MZ 트렌드로 ‘징검다리’가 새롭게 부상했다. 징검다리란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하고자 징검다리를 밟듯 하나 이상의 사전 검증 절차를 추가하는 것을 말한다. 시간과 품을 들여서라도 안전하고 현명하게 이익을 취하겠다는 MZ 세대의 심리가 투영된 키워드다.MZ 세대의 ‘징검다리’ 트렌드는 투자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그 중 가장 괄목할 만한 분야가 바로 비상장 주식 투자. 비상장 주식의 경우 장기적인 시각에서 유망 기업을 미리 발굴, 투자하는 방식이기에 해당 기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 및 동향 파악이 선행되는 특징이 있다. 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올해 10월 방제가 종료되는 내년 4월까지 전국 143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발생 지자체를 대상으로 방제 컨설팅 및 현장점검을 추진한다.이번 점검은 산림청, 임업진흥원 합동으로 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 및 감소를 목표로 피해 현장 중심의 총력 지원을 위해 실시한다. 피해현황 파악, 방제 전략 컨설팅, 방제사업장 점검 등 예찰부터 방제완료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할 계획이다.또한, 방제 컨설팅은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 ▲사업구별 적정 방제방법 ▲방제 우선순위 선정 등 지역별 피해특성을 고려한 방
10 유칼립투스 펠리타 (Eucalyptus pellita)E. pellita는 가장 인기 있는 열대조림수종 중 하나이다. 통직한 수간 모양과 빠른 생장을 보이며, 질 좋은 목재로 상업적 조림에 많이 식재되고 있다. 주로 펄프 등의 종이 산업을 위한 원료로써 많이 쓰이며 진한 맛의 꿀이 생산되어 양봉으로도 많이 사용 되고 있다.• 학명 : Eucalyptus pellita• 영명 : Red mahogany, Red stringy bark• 원산지 : 호주, 파푸아뉴기니• 조림지 분포 : 브라질, 콩고, 피지, 인도, 인도네시아, 케
09 유칼립투스 오블리쿠아 (Eucalyptus obliqua)매력적인 수피를 가지고 있으며 음지에서도 비교적 잘 자란다. 호주 남동부와 태즈매 니아(Tasmania) 지역(29°~43°S) 연안을 따라 분포하며 연강수량이 750~1,250mm 정도인 지역에 알맞다. 이 수종은 다른 유칼립투스 수종보다 추위와 서리에 민감하며 성장이 느리다. 호주에서는 제재목, 연료, 펄프 등으로 사용되지만 호주 외 다른 국가로는 크게 확장되지 못했다.• 학명 : Eucalyptus obliqua• 영명 : Australian oak , Obliqu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2023년도 가을 단풍(절정) 예측지도’를 발표하였다.올 단풍 절정 시기는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으나, 대부분 10월 하순부터 11월 초로 예상되며, 수종별 단풍 절정 시기의 평균일은 당단풍나무(10월 26일), 신갈나무(10월 26일), 은행나무(10월 28일)로 분석되었다.당단풍나무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전년도에 비해 2일 정도 단풍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도 설악산(10월 23일)을 시작으로 내장산(10월 29일경), 지리산(10월 31일경), 한라산(11월 1일경) 순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도시민들의 일상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는 서울 근교의 대표적인 숲인 도봉산을 대상으로 도시민들의 후기와 경험 등에 관련된 빅테이터 기반의 감성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결과적으로, 도시민들은 숲에 대해 91.6%가 긍정적 감성을 갖고 있으며, 부정적 감성은 8.4%에 그쳤다. 도시민들에게 긍정적 효과를 주는 숲의 특성을 살펴본 결과에서는 풍부한 자연이 주는‘규모감’, 등산, 산책 등 여가 활동이 가능한 ‘적합성’, 일상에서 분리되는 ‘벗어남’, 나무와 바위 등 자연물의 ‘매력요소’등 4가지의 회복
중국 세관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제재목의 수입량은 1,431만㎥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36억 5,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평균 CIF는 $256/㎥로 13% 감소했다. 러시아는 1위 공급국으로 상반기 수입량은 651만㎥로 전체 제재목 수입량의 45.5%를 차지하여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으나 수입액은 13억 6,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태국은 2위 공급국으로 상반기 수입량은 207만㎥로 수입량의 14.5%를 차지하여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5억
일본 산림청이 지원하는 한 연구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세계 최초로 목재를 주 원료로 사용하여 술을 빚는 기술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약 50km 떨어진 쓰쿠바시에 있는 임업 및 임산물 연구소는 최근 지역 전체에 걸쳐 개발된 목질 증류주 개발의 허브 건설을 위해 새로운 연구동을 건립했다. 이 연구소는 일회용 젓가락에 사용되는 일본 시다(cedar)와 위스키 통에 사용되는 오크와 같은 식품 관련 제품에 사용되는 목재를 연구해 온 결과 시다목은 사케 같은
언론보도를 통해서 흰개미 피해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심지어 실내에 사용하는 목재제품에까지도 피해를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주로 침엽수 목재의 가치를 상실하게 하는 청변균에 대한 피해도 매년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건조시설이 부족한 현실에서 꽤 값이 나가 보이는 아름드리 목재도 청변의 피해로 인해 가치를 상실하고 있다. 또 화재 안전 성능을 부여받지 못해 건축물에 사용제한이 발생하는 현실이다. 일정 규모 이상, 건축 용도에 따라서 건축물은 방염 또는 난연 성능이 충족되는 목재제품 사용이 의무화돼 있다. 세이프우드는 방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크리스마스 전문업체 신사와나무는 2023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전국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신사와나무의 ‘2023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은 이달부터 12월 초까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임대하고 판매, 대여해 주는 조경 사업이다.지난해에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5층 광장에 크리마스 트리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현대자동차 ▲벤츠 ▲나이키 코리아 등 본사 및 전시장 사옥에도 트리를 연출해 선보였다.신사와나무의 트리는 컬러·높이·소품 등 연출에 필요한 장식과 공간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나무를품다 목공교육원 강재근 대표가 가구기능경기대회에 첫 출전해 동메달의 영광을 안았다고 19일 밝혔다.가구기능경기대회는 국제기능올릭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대회로 2019년 첫 개최 후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본 대회의 올해 과제는 협탁으로 짜맞춤에 의한 제작이 필요해 전동공구의 사용뿐만 아니라 수공구를 다루는 실력도 갖추고 있어야 상위 순위가 가능한 만큼 충분한 연습량이 뒷받침되어야 했다.나무를품다 목공교육원은 짜맞춤 목공교육과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함께 를 9월 2일 성신여대에서 개최했다.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우리나라 솟대문화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지난 4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솟대는 청동기시대 이전부터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하늘에 기원하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인데, 일제강점기 동안 솟대의 존재는 잊히고 가치는 왜곡되어 갔다. 이에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창립 후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정하고,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공동으로
극심한 수요부진으로 목재업계는 희망이 없다고 한다. 희망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투자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목재산업의 희망은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내부의 신뢰와 협력으로 만들어지는 희망은 시간이 지날수록 보다 나은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이 희망은 더 발전된 목재산업을 만들고 목재산업사회의 결속과 신뢰를 구축해주며 목재산업 환경시스템을 단단하게 해서 목재제품이 타 소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해준다. 또한, 국민에게는 목재소비가 지구환경을 지키는 약속과 실천이 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된다. 나무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일대에 오는 9월 ‘강릉자이르네 디오션’이 분양을 예고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3개동 총 228세대 규모이다. 전용면적 84~134㎡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대표적으로 전용면적 84㎡의 경우,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설계와 스마트한 구조가 강점으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또 맞통풍 구조를 적용하고 넉넉한 수납공간과 대형 드레스룸을 갖출 전망이다.전용면적 110㎡는 다용도로 활용가능한 공간과 넉넉한 수납까지 갖춘다. 와이드형 거실 및 LDK구조의 주방 그리고 현관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는 국산목재(한목)를 활용한 다양한 목재생활소품 디자인 공모를 통해 우리나무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2023년 한목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한목디자인 공모전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부를 신설하여 미래세대인 중·고등학생들의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일반부의 작품 주제는 기존과 동일하게 ‘국산 목재(한목)를 활용한 생활 소품 디자인’으로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반면 학생부의 작품 주
1. 불에 타지 않는 세라믹 목재전 지구적인 환경 보호 시대를 맞이하여 기존 플라스틱이나 금속을 재생 가능하고 탄소를 저장하는 목재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그러나 목재는 불에 타고 습기에 뒤틀리고 미생물에 썩는 소재이다. 이 때문에 화학적으로 목재에 난연성이나 방부성을 부여하는 기술이 진행되고 있다.겉모습은 천연 목재와 같으나 불에 타지 않는 목재. 이러한 염원을 실현한 것이 바로 세라믹 목재(ceramic wood)이다. 불에 타지 않게 하는 비밀은 목재 내부의 크고 작은 틈새를 물에 녹지 않고 불에 타지 않는 불용
귀중재에 대하여 예민하고 섬세한 가치 판단을 지닌 목재업자나 소비자의 엄격한 요구에 따라 제품을 대량생산하는 것이란 용이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설계나 품질 관리의 여러 중요한 장소나 지점에 컴퓨터를 도입하고, 소위 CAD/CAM 시스템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① 나뭇결의 색, 명암, 힘 등 관능적 요구 품질을 수치화한다.② 원재료에서 제품에 이르기까지의 특성을 수치화한다. 원목의 품질, 염색단판의 명도, 채도 등, 공정관리 및 제품의 색조와 목리패턴, 목재의 감촉 등의 항목을 수치화시킨다.③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실내외 정원용 목재 울타리 제품’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마루 판용 적층목재’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18년 관세평가분류원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마루판용 적층 목재 분류사례(2018년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Plywood; LAMINATING FLOORING; 7.5 x 1,220 x 2,440㎜- 물품 설명 : 두께 약 1~2㎜의 목재 플라이 5개를 나무결이 직각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지난 9월 12일(화) 「제5회 산림과학기술 R&D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한 본 공모전은 국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연구개발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도부터 진행되었다.시상식에는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0점으로 총 14점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으로 총 50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원이 지급되었다.‘산림·임업 전 분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는 지난 9월 9일~10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산림청, 서울시가 주최한 Let’s forest 2023 서울 행사(선유도 공원, 9월 1일~24일)에 참여하여 목재사용의 가치를 알리고, 산불피해목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를 활용해 직접 우드샤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Let’s forest 2023 서울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산림의 중요성과 산불, 가뭄 등 자연재해 대응의 필요성 등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시·체험행사로 산불피해목 작품 전시, 패션쇼, 연주 공연, 체험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