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ESG 경영,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성 등 전세계 거의 모든 국민이 알고 있는 이 키워드들 속에서의 답이 산림에 있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고 우리는 그야말로 산림 르네상스 시대의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다.지금 이 시간에도 전세계 각국 정부와 국내외 대기업들은 탄소를 줄이고 ESG 성과를 올리기 위한 일환으로 나무를 심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들의 계획에 목재는 없어 보인다. 나무는 심는 것이지 베는 것이 아니다라는 인식의 문제로부터 시작해서 이러한 인식을 타개하기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과 정책
1. 일본 국산재 수급현황 (일본 북부 관동지역 중심)일본 관동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장마철에 접어들어 병충해 등의 영향으로 간벌 작업이나 식재·조림지 잡초 제거 작업만으로 전환하는 사업체도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원목 생산은 본격적인 성수기 보다는 적은 상황이다. 원목 입고도 간벌재 위주로 전월보다 입고량이 적다. 전체적으로 가격 침체나 병충해 영향으로 소경재 등은 벌목하는 산에서 직접 목질 바이오매스 공장으로 운반하고 있고, 시장으로 출하는 감소 추세이다. 삼나무재는 3m 소경재와 기둥재 모두 가격이 내려가는 약보합세이며,
염색기술과 컴퓨터 설계, 가공기술은 일반 나무를 고급스런 귀중재와 같은 아름다운 나뭇결을 자유롭게 나타낼 수 있게 해주어 컬러풀한 색상과 고급스런 무늬를 가진 컬러단판(color veneer)이나 컬러목재(color wood)를 만들 수 있게 한다. 과거에는 주로 얇은 베니어를 염색 건조 후 집성·접착에 의해 재구성하여 다양한 패턴의 인조염색단판이나 염색집성목을 제공하였으나, 최근에는 일정 두께의 판재에 염료를 직접 가압 주입하여 컬러목재를 생산하거나 이를 다시 집성하여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가진 디자인 컬러목재를 생산하고 있다.
비상장 주식 투자는 거래 방법이 복잡하고 어려워 그간 고액 자산과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만 참여할 수 있는 투자법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두나무 비상장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필두로 모바일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시장의 진입 장벽이 낮아졌고 투자자 저변도 크게 확대됐다.두나무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업계 최초로 증권사 안전 거래를 연계해 거래 불안정성, 허위 매물, 높은 유통마진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UX(User
환경감사위원회는 2050년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건설용 목재 증가와 영국의 생산적 임업 확대를 권장하고 있다. 환경감사위원회는 ‘나무를 위한 나무 보기: 생물 다양성과 넷제로 목표에 대한 임업 및 목재 부문의 기여’라는 최신 보고서에서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건설용 목재를 늘리고 영국의 생산적인 임업을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지난 한 해 동안 의원들은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국내 목재 부문을 확장하는 최선의 방법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기후변화위원회가 목재를 건설환경 탈탄소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식회사 개과천선의 '우드 T 고양이 화장실' 제품이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향후 친환경 제품으로 기대 집중되고 있다.고양이를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무수한 활용도의 고양이의 용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이와 함께 자연 친목적인 친환경 제품들의 수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개과천선의 ‘프리미엄 우드 T 고양이 화장실’이다. 화장실 뿐만이 아니라 숨숨집, 고양이 하우스 등의 다양한 활용도가 돋보이는 제품이다.자작나무로 제작된 '우드 T 고양이 화장실'은 튼튼한
합판은 건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략자원에 가깝고 인테리어와 가구에서도 제품의 수명을 좌우하며 제품의 성능을 발현시켜 주는 핵심 제품 중 하나다. 한때 세계 제1의 합판 수출국이었던 우리나라는 이건산업과 성창기업 2개만 합판공장이 가동되고 있고 생산량은 20만㎥도 미치지 못해 점유율이 10% 이하로 떨어진 상태다. 이마저도 설비가 노후화돼 새로운 공장을 짓지 않으면 멈추는 건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우리와는 대조적으로 일본은 1990년 이후부터 국산목재를 이용한 합판생산을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해왔다. 열대재의 고갈을 경험하고 지속가
건축물의 외부용 목재마감재 규화목은 기존의 목재와는 달리 유지관리가 매우 간편해 공공시설에 자주 사용된다. 특히, 규화제 처리가 된 ㈜케이디우드테크의 KD 규화목은 상공간과 주택 공공건축물에 사용되어 그 효과와 성능, 차별성을 검증받고 있다.2022년 12월, 서울특별시 양천구에 위치한 생태학습관 ‘에코스페이스 연의’가 개관했다. 지상 2층, 연면적 700㎡ 규모로 조성된 ‘에코스페이스 연의’는 기존 ‘연의 생태 학습관’의 수평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부족한 교육공간을 확보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했다.건물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희귀식물 소귀나무의 증식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건전한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소귀나무[Myrica rubra (Lour.) Siebold & Zucc.]는 늘푸른큰키나무로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남사면의 저지대 하천 부근에만 드물게 자생하는 희귀식물이다. 식용, 약용, 염료용, 조경수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개발 가치가 높은 유용한 식물로 평가된다.그러나 하천 범람 등으로 자생지의 훼손 우려가 잇따르고 있으며, 발아율이 낮고 자생지 내 어린나무의 발달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모두 컴바인에서 이번 8월 1일 신월야구공원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한 북일고 야구단에게 장학금 300만 원과 릴렉스메이신 약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모두컴바인은 바이브맛봉과 릴렉스메이신 등 전문 세일즈 대행을 통해 플랫폼을 개척하며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스포츠 꿈나무 지원사업으로 초,중,고 장학생을 선정 후 장학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한편, 관계자는 "이번 야구단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지원금액과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 전했다.
지방 부동산시장에서 ‘대단지 아파트’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차별화된 조경설계와 대규모 커뮤니티 여부가 내 집 마련 수요의 주요 고려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규모감 있는 조경 ∙ 커뮤니티 설계가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여기에 대단지 아파트는 지역 랜드마크 도약 가능성이 높아 ‘똘똘한 한 채’가 주목받는 시장 흐름과도 부합한다는 평가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광주 서구 아파트 시장은 1,976가구 규모 대단지인 ‘더샵 염주 센트럴파크’가 이끌고 있다. 왕벚나무 터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클린 비건뷰티 브랜드 ‘수이스킨’에서 우주패스 정기구독 서비스를 27일에 런칭한다고 밝혔다.SK텔레콤에서 고객들의 생활에 꼭 필요해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상품들을 정기 배송하는 구독상품으로 출시한 우주패스 정기구독 서비스를 ‘수이스킨’에서 런칭하여, 고객이 정한 주기에 따라 정기적으로 편리하게 상품을 받을 수 있다.사용 방법은 T 우주 홈페이지에서 ‘수이스킨’ 상품을 선택해 배송지를 등록하여 결제하면 된다. 한 달 주기로 정기 배송되는 시스템의 운영 품목은 편안한 진정초 시트 마스크팩 20매, 맑은 아보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숲의 폭염 저감 효과를 발표했다.국립산림과학원이 작년 7월 폭염이 아닌 날과 폭염인 날의 숲과 도심의 기온을 분석한 결과, 폭염이 아닌 날에 숲(24.78±2.41℃)은 도심(26.17±2.70℃)보다 약 1.39℃ 낮았으나, 폭염인 날에는 숲(26.44±3.03℃)이 도심(28.91±3.45℃)보다 약 2.47℃ 더 낮았다.숲은 뙤약볕을 가리는 그늘 효과를 제공해주며, 나뭇잎은 폭염에도 수증기를 뿜어내면서 더운 열기를 식혀주는 증산 효과가 있어서, 폭염에 더
SK쉴더스는 스토킹 범죄 피해자, 1인 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홈 보안 서비스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 방지법)’이 18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스토킹 발생 단계부터 주거, 의료, 법률 지원 등 다양한 피해자 보호 조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스토킹 범죄 신고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만 9,565건으로 집계됐다. 2020년 4,515건, 2021년 1만 4,509건 등 신고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목재 제품에 인공지능(AI)을 사용하는 것은 산림 관리와 제품 생산 방식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AI 기술은 산림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촉진하고, 천연 자원의 책임 있는 사용을 보장하며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목재 제품에서 AI의 이점과 지능형 기계가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지속 가능한 목재 제품에서 AI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산림 관리 관행을 최적화하는 능력이다. AI 알고리즘은 위성 이미지, 기후 데이터 및 과거 기록을 포함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목재로 만든 모니터 받침대’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이번 편에서는 ‘Wood flour’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23년 관세평가분류원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Wood flour 분류사례(2023년 관세평 가분류원 품목분류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Wood flour; Lignex; Cellulose fiber 450- 물품 설명 : 나무를 건조, 분쇄후 체질하여 얻은 옅은 갈색계 고운 분말- 용도 : 사료 원료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국비엔씨의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이스트(I.st)의 시카스 하이퍼 리커버리 패드가 여름철을 맞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정제수 대신 병풀 추출물 85%를 함유한 아이스트 시카스 하이퍼 리커버리패드는 저자극 양면 패드에 피부 자극 테스트, 인공색소 및 향료 무첨가를 한 진정 미백 패드이다.과거부터 호랑이가 상처 난 부위에 문지른다 하여 ‘병풀’이라 불리게 된 풀의 추출물을 85% 함유한 만큼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과실에 포함된 비타민C가 포도의 256배, 사과의 176배로 높은 비
04. 유칼립투스 디글럽타 (Eucalyptus deglupta)파퓨아뉴기니와 필리핀의 민다나오섬이 원산지이며, 수피의 색깔이 녹색,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과 보라색 등 여러 가지 빛깔을 가져 ‘레인보우 검’으로 불린다. 생장이 빠르며 위도 9°~11°S 사이의 열대 지역에 자란다. 자연적으로 북반구에서 나타난 유일한 유칼립투스 수종이다.• 학명 : Eucalyptus deglupta• 영명 : Deglupta, Mindanao gum• 원산지 : 파푸아 뉴기니, 필리핀 민다나오(Mindanao) 지역• 조림지 분포 : 인도네시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아가그린 플러스 '침향' 제품이 최근 신규 런칭됐다. 침향이란 물 속에 가라앉는 향나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아열대 우림지대에 자생하는 침향나무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천연으로 분비된 수지가 수백 년에서 수천 년 이상 침착돼 단단한 덩어리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아가그린 플러스침향는 양질의 베트남산 침향을 함유해 베트남 현지 인기 식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베트남 각종 브랜드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되는 등 효능과 안정성를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 GMP 및 ISO 인증을 보유한 제약 회사 공장에서 생
목재자급율이 15% 전후에서 높아지지 않고 있다. 목재자급율을 높이는 것은 기후변화를 대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지표가 되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다.2,380만㎥에 달하는 목재와 목재제품이 매년 수입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임목축적은 약 156㎥/ha로 수입한 목재량을 단순 계산하면 우리나라산 144천ha에 달하는 면적에서 생산된 양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원목수입은 한해 300만㎥ 정도이니 2천만㎥는 제품으로 수입된다. 이를 감안하면 약 20만ha에 달하는 면적에서 생산된 목재를 원목, 제재목, 펄프, 합판, PB, MDF, 목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