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신제품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을 적용하여 실용화된 제품 중에서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가 크고,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신제품(NEP : New Excellent Product)을 평가하여 정부가 인증함으로써, 판로확대 지원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제16조)『신제품 인증제도』는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시행령』제57조(권한의 위임⋅위탁) 및 『신제품(NEP) 인증 및 구매촉진 등에 관한 운영요령』(산업통상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코로나19 팬데믹은 국내목재산업에 회복하기 어려운 시련을 주고 있다. 단기간에 해소되지 않을 가격폭등과 물량부족으로 해당 업체 들은 매일 극심한 공포를 느낀다. 원목과 제재목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주문을 하더라도 턱없는 물량만 잡히는 등 원자재가 없어서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현실이 되었다. 러시아 스프루스 제재목이 없어 건설각재 생산을 못하고, 칠레산 산업재가 없어 중량물 포장을 못하고 북미산 구조재가 없어 집을 짓지 못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쉽사리 해소될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신기술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개발된 신기술의 상용화 촉진 및 신기술제품의 신뢰성 제고로 시장 진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이다.신기술(NET : New Excellent Technology)이란, 신규성, 기술성능의 우수성 및 현장적용의 우수성을 갖춘 기술을 말한다.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제15조의 2)『목재제품의 신기술 지정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라 2015년 4월부터 시행되었으며, 『목재제품 신기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마루산업과 목조건축산업은 사상 초유의 원자재 공급부족과 가격폭등의 여파로 진퇴양난이다. 마루용 합판과 목조건축용 OSB와 구조재 가격이 50% 이상, 많게는 200%까지 올랐다. 큰 문제는 오른 가격에도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망조차 어렵다는 게 더 큰 문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요감소에 따른 생산저하를 예상했으나 건축시장에서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났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여가시간과 여유 그리고 위생과 안전에 대한 욕구가 집을 수리하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제품안전관리 제도』는 제품의 취급 및 사용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소비자의 생명⋅신체에 대한 위해, 재산상의 피해 또는 자연환경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제품의 제조⋅수입⋅판매 등을 관리하는 제도이다(『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제2조 제4호).관리대상이 되는 생활용품은 위해도에 따라 ➀ 안전인증대상 생활용품(법 제2조 제10호), ➁ 안전확인대상 생활용품(법 제2조 제11호), ➂ 공급자적합성확인대상 생활용품(법 제2조 제12호), ④ 안전기준준수대상 생활용품(법 제2조 제13호)으로 구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사람들이 집에 대한 꿈을 꾸고 그 꿈을 담아낸 집이 ‘언덕위의 하얀 집’ 바로 목조주택이었다. 사람들의 로망이었던 시기에는 어떤 집을 지을 것인지 물으면 “응답자의 80% 이상이 목조주택을 지을 것이다”고 답을 했다. 불과 15년 전의 상황이다.1,000동도 짓지 못했던 10년 전의 목조건축 산업은 일천했다. 시간이 흘러 2010년 초에 1만동이 지어지고 2016년 1만5천동에 육박하자 본지는 물론 대부분의 업계종사자들은 2만, 3만동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목재산업의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 믿었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한국은 2050년 탄소중립사회를 선언했다.지구온난화로 인한 위협은 이미 여러 곳에서 경험중이다. 코로나19의 발생도 지구온난화의 영향이라는 설도 있다. 지구온난화를 막으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을 끌어내어야 한다. 법과 제도를 바꿔서 할 수만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그렇게 해야 한다.한 해 250만 톤 이상의 목재폐기물이 발생한다. 220만 톤이라고 발표된 환경부 통계보다 더 많은 목재폐기물이 실제 발생한다. 우리가 1년에 약 2,800만㎥의 목재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이중에 약 400만 톤은 연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임업통계연보에 의하면 2019년 우리나라 산림의 단위면적당 임목축적량은 161.4㎥/ha이며, 국내 산림의 총 임목축적은 10억㎥에 달한다. 임목축적량은 2018년과 비교해 ha당 3.6㎥가 증가한 셈이다. 전체 산림면적 630만ha 중 53.4%인 336만ha가 산림경영면적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의 5년 평균 조림면적은 23천ha이고 숲가꾸기는 267천ha에 달한다. 매년 전체산림면적의 0.36%에 해당하는 면적이 조림이 되고, 4.2%에 해당하는 산림이 숲가꾸기 대상이 된다.한해 원목생산액은 4,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기고 - 박문재 (사)한국목재공학회 산업정책위원장최근 친환경 건축재료인 목재가 공학목재라는 첨단재료로 변신하면서, 세계 주요 도시에 고층 목조건축이 쑥쑥 올라가고 있다. 지구상 유일하게 재생 가능한 건축재료인 목재로 건축물을 지으면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룩함과 동시에 인류에게 풍요로운 삶을 약속하는 산업을 일으키게 된다. 목조건축을 규제하는 현행건축 관련법령을 개선하여 목조건축 산업을 활성화하면, 지구환경에 도움을 주면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블루이코노미를 일으키는 국가 주요산업으로 자리 잡게 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한국목재공학회 박 병 대한국목재신문 구독자 여러분! 세월의 순서 따라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한국목재신문 구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를 맞이하여 한국목재공학회 모든 회원을 대표하여 지면으로나마 먼저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지난 한 해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사람들 간에 대면 만남의 기회가 매우 적어 목재 산업체 종사자들에게는 매우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이 같은 코로나19의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에는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는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산림청장 박 종 호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임업인과 산림가족 여러분!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행복이 가득한 2021년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2021년 새해, 우리 산림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기후위기로 산림재해는 대형화되고, 코로나19 범유행은 임업과 목재산업의 구조를 바꾸고 있습니다.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이 새 일상 시대 신(新)체계로 부상하면서 유엔기후변화협약의 대표 탄소흡수원인 산림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코로나19로 목재자원수급이 어려워지자 목재산업계는 자국의 산림자원 이용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언제쯤이나 우리의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를 다양한 가공분야에 마음껏 사용할 수 있을까?일본은 해외 원목수입을 줄이는 방향으로 국산 목재 이용정책을 활성화한 결과 합판제조에 국산원목을 80% 이상 사용하고 있으며, 주택을 짓는 목조자재를 국산화했고 가구나 인테리어재도 국산화율을 높여가고 있는 실정이다. 삼나무와 편백나무의 원목과 제재목을 해외로 수출하는 수출진흥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코로나19가
◇ (사)한국마루협회 회장 박용원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단법인 한국마루협회 회장 박용원 인사드립니다. 목재인 여러분과 목재관련 기업을 경영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너무나도 힘든 한해였다고 생각됩니다. 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좀처럼 진정되지 아니하고 년 말에는 확진자수가 일천여명을 넘기는 경우도 있었으며 정부의 방역단계가 2.5에서 3단계까지 거론되고 있어 매우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기업을 경영하시느라 수고가 너무나도 많으신 목재인 여러분에게
◇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회장 박경식존경하는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회원 여러분 신축년 소띠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는 끈기가 있고 묵묵하며 사람에게 신뢰감과 편안함을 주는 동물입니다. 회원님 모두 올 한 해에 끈기 있고 묵묵하게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우리는 ‘Covid-19’로 인해 경험해 보지 못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그 끝은 보이질 않습니다. 이로 인해 국가 간 경제 블록이 커지고 이동의 제한으로 상거래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수출입 컨테이너 및 선복 부족으로 운송이 제한되어 운임 폭등과 납기 지연으로
◇ (사)대한목재협회 회장 강 현 규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현재 전 세계는 ‘코로나19’ 라는 예고 없이 찾아온 전염병과 싸우고 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세계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에 빠져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유례없는 고용감소와 소비감소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목재산업뿐만 아니라 거의 전 산업에 걸쳐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지금 ‘코로나19’는 새로운 질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는 등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병진경자년이 지나고 희망찬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목재인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코로나19 질병으로 심각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재법 시행후 7년째 접어들면서 목재산업의 발전과 기반을 이루고 위해 국산 재활용도 제고,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사용의 효율화,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확산 등 목표를 위해 목재산업을 이끌어 오신 목재 산업체 대표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는 맡으신 사업이 한층 더 번성 하기를 기원합니다.코로나 1
◇ (사)한국합판보드협회 회장 정연준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목재산업에 종사하시는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에는 우리 목재산업계를 비롯하여 모든 산업계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더해 코로나19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습니다. 2019년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재난은 불과 1년만에 사회·경제·문화 모든 분야에서 혼돈 그 자체를 초래하였습니다.특히, 해외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목재산업은 컨테이너 부족 등으로 인한 운송비용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
◇ 산림조합중앙회장 최창호존경하는 산주와 조합원, 임업인 및 산림조합 가족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언제나 산림조합을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시는 80만 조합원, 210만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해 산림조합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속에서도 조직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 산주와 임업인의 신뢰를 얻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먼저 임업계 최대숙원사업인 ‘임업직접지불제’ 도입을 추진하였고, 코로나19와 수해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임산물의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이개호신축년(辛丑年) 희망의 새해 아침, 한국목재신문 독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 올립니다.새해를 맞아 임업인 여러분 모두에게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재난에 참으로 어렵고 힘든 2020년 한해를 보냈습니다.무너진 일상과 얼어붙은 경제 상황에 불안과 우울이 계속된 나날이었습니다.고통을 감내하시며 꿋꿋이 버텨주신 임업인 여러분들의 땀과 눈물 섞인 노고에 마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아울러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중인 의료인과 방역 공무원 여러 분들에게 경의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어느 해보다도 우울한 신축년이 시작됐다. 코로나19로 건강안전이 위협받고 경제활동 제약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지구촌이 고통과 혼란 속에 빠져있다. 비대면, 뉴노멀, 디지털마케팅,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문구가 일상이 됐다.새해부터 해외 원자재 인상과 선박물류대란으로 운송비가 천정부지로 상승해 가격 탄력성이 약한 목재산업엔 부담이 되고 있고 일부 품목들은 수급차질도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 다. 혼란의 와중 속에서 신축년에는 목재산업에 고착화된 패배의식을 걷어내고 품질과 가격을 국민 눈높이로 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