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특별 기고 Sara Smiley자연에 더 가까이미국의 생물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은 인간이 자연에서 얻는 고유의 즐거움을 설명하기 위해 자연친화적(Biophilia)라는 용어를 대중화한 것으로 유명하다. 자연친화적 디자인(Biophilic design)은 자연 소재, 자연 빛, 나무, 자연 경관 및 자연에서의 경험을 현대건축 환경에 접목시키는 개념이다. 비교적 새로운 건축자재인 씨엘티(Cross-Laminated Timber)는 빠르게 자연친화적 디자인의 핵심이 되고 있다.씨엘티(CLT)는 건조한 소재를 수직으로 교차하여 교대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전세계 CLT 시장은 2019년 7억 7,800만 달러로 2025년까지 16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세계 CLT 생산량은 설문조사에 근거한 것으로 추정되며, 2019년 팀버온라인(Timber-Online)판에는 144만㎥로 기사화 됐다. 이 수치는 모든 생산공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탈리아, 체코, 독일, 오스트리아 및 스위스에서 약 65 %가 생산된다. 추가 생산이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전세계 연간 생산량은 올해 2백만에서 2백 5십만㎥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America백악관 “잘 대처해도 20만명 사망” 4,700만개 일자리 사라질 전망미국백악관 코로나19 TF팀은 미국이 거의 완벽하게 코로나 19에 대응해도 10~20만명이 사망할 수도 있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트럼프 대통형도 아무런 조치를 안 하면 사망자가 220만명이 나올 수 있으나 정부는 10만명 이하로 낮추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워싱턴대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까지 계속된다면 8월초 사망자가 8.2만명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미국이 토로나19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사망자가 증가하면
[기고]미국미 “급여세 인하” 일 “18조 풀겠다” 긴급처방3/9일 미국 뉴욕증권시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가가 7% 이상 떨어지자, 주식거래가 15분간 중단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 브레이커 제도가 1987년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발동된 것이다. 이날 다우지수 7.79%, S&P500지수 7.60%, 나스닥지수 7.29% 하락했다. 영국, 프랑스, 독일의 대표 주가지수도 7~8% 떨어지고, 이탈리아 11%, 브라질 12%, 아르헨티나도 13% 하락했다. 이에, 미국은 경기부양을 위해 급여세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언급
미국 [America]■미국 경기지표 줄줄이 ‘감속’, 고용시장만 ‘호황’미국의 고용시장은 10월 기준 비농업부문 고용이 25만명 증가하는 등 호황으로 예상치 18.8만명을 훨씬 넘어섰다. 실업률도 3.7%로 1969년 이후 최저 수준이고, 시간당 임금도 27.3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했다. 그러나, 미국의 10월 구매 관리자 신규주문지수(PMI)가 58.4로 2017년 4월 이후 60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미국 경제도 통상전쟁의 여파로 경기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식어가는 세계 경제, 내년 동반 하락 조짐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 선거를 앞두고 출생 시민권 폐기와 명명제도 개편 등 반이민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Fed 파월 의장은 이민자가 감소하면 미국의 노동인구 감소로
미국 [America]■보복 관세 연이어 터지나… 미국 사면초가미국이 수입 철강에 대해 25%의 추가 관세를 물리겠다고 발표하자, EU는 미국의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 리바이스 청바지 등 미국의 상징적인 제품과 농산물에 대해 25% 수준의 보복관세를 매기겠다고 언급했다. 대미 철강 1위 수출국인 캐나다도 미국에 보복관세를 부여하겠다고 밝혔고, 중국도 미국산 농산물에 대해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일본도 관세인상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반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EU가 미국제품에 대해 보복관세를 매긴다면 BMW, 아우디 등 유럽산 자동차에 대해 중과세를 매길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무역전쟁 ‘블랙스완’ 되나?
위시스, 베란다용 목공 세트목공공구 전문 판매 브랜드 위시스에서 베란다에서도 사용 가능한 워크벤치를 선보이고 있다. 목공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일반 주택은 물론, 아파트에서도 손쉽고 용이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목공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워크벤치, 클램프 그리고 소모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위시스 베란다 목공 세트는 자작나무로 만들어졌으며 16×30 규격의 작업 공간을 제공해 실내 및 베란다 등 좁은 장소에서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클램프가 기본 구성으로 붙어 있어 별도의 구매가 필요치 않으며 기존의 워크벤치에 서랍을 추가해 작업에 사용되는 공구 및 소모품에 맞춰 제작한 트레이와 해당 공구들을 보관해 놨다. 헤펠레코리아, 노르딕 플러스 워크벤치헤펠레코리아에서 노르딕 플러스
전문가용 작업용 워크 벤치수납장 옵션도 추가할 수 있어동진테크(대표 김규남)가 제4회 코리아우드쇼에 참가해 목공인들의 로망인 ‘라미아 워크벤치’를 선보였다.라미아 워크벤치는 체코 수입으로 너도밤나무 수종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150kg에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며 상판이 두껍고 튼튼해 오래 사용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이 제품은 수입해 들여 온지 1년 반 가량 됐으며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앞으로의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 2번 옵션을 선택하면 워크벤치 이외에도 목공 도구를 수납할 수 있는 수납장이 추가로 제공되며 3번 옵션을 선택하면 목공 제품 제작에 필요한 기본적인 톱, 드라이버, 끌, 철자, 대패, 나무망치, 버나이 캘러퍼스가 모두 수납장 옵션에
효율적 수납 공간 마련된 작업 테이블동진테크(대표 김규남)가 지난 6월 29일~7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경향하우징페어에서 DIY 공방과 개인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목공 작업용 테이블 ‘워크 벤치’를 선보였다.동진테크는 울프크래프트社(원산지 독일)의 목공용 장비에서부터 라미아(RAMIA)社(원산지 체코)의 워크 벤치, WPW社의 루터날(원산지 이스라엘)을 국내에 수입 유통하는 회사로, 이번 동진테크에서는 전시회에 참가하며 가구 및 공방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번에 전시회에서는 라미아 워크 벤치안에 공구들을 비치해 고객들에게 선보이면서 워크 벤치의 다양한 활용을 보여줘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총 3가지 버전으로 공급되는 워크 벤치는 ▲PRO 시리즈 ▲HOBBY 시
동진테크(대표 김규남)가 DIY 공방과 개인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목공 작업용 테이블 ‘워크 벤치’를 선보인다. 동진테크는 울프크래프트社(원산지 독일)의 목공용 장비에서부터 라미아(RAMIA)社(원산지 체코)의 워크 벤치, WPW社의 루터날(원산지 이스라엘)을 국내에 수입 유통하는 회사로, 이번 동진테크에서 선보이는 라미아 워크 벤치는 국내 목공용 장비 도소매 업체들에게 공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라미아社는 2006년 설립돼 전문 조각가와 목수, DIY 유저들을 위해 목공용 워크 벤치를 제조하고 있다. 라미아 워크 벤치는 전문 조각가, 소목공 및 취미활동, DIY 전문가 뿐 아니라 공방 및 직업 교육학교에서도 널리 사용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구건축박람회, 대구 엑스코에서 펼쳐져 대구건축박람회가 3월 23~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의 목적은 하이테크 시대의 새로운 주거공간 창조, 주택 자재, 장비의 비교 전시를 통한 관련 산업의 활성화, 영남지역 신규 수요 창출 및 마케팅 강화에 있다. ‘생활을 편리하게 공간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17회 대구건축박람회에서는 바닥재(타일, 대리석 등), 내장재(벽지, 석고보드, 몰딩), 외장재(드라이비트, 사이딩 등) 등이 전시된다. 대전건축박람회, 중부권 최대 전시회제12회 대전건축박람회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다. 대전건축박람회는 대전 생활권에 건설되고 있는 세종시 및 서남부권 개발 등이 본격적으로
▶ 흔히 목재를 이용해 제작한 인형에 대해 ‘꼭두’라 부르며,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인형으로 인식해왔다. 하지만 러시아의 ‘마트로시카’, 과테말라의 ‘걱정인형’등 각 나라마다 전통성을 담은 목재 인형을 제작해 각국의 문화를 대표하고 있다.동양인 최초로 체코 현지에서 전통 인형극을 전공하며 목재 인형을 제작한 문수호 작가.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흥미로운 체코의 전통 목재 인형을 소개한다. 연출가의 길을 걷다 만난 인형극한국종합예술대학에서 무대 연출을 전공한 문수호 작가. 직접 각본도 쓰고 연극의 무대를 연출해 봤지만 뭔가 부족했다. 연극 안에 담고 싶은 내용과 주인공들은 많았지만, 한정된 시간과 한정된 출연진으로 항상 2%가 부족했다. 그러다 대안 연극으로 ‘인형극’을 조우하게
대전 용두동에 위치한 동방합판이 집성판 전문 공급을 위해 14개 주력 상품을 선정하고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샘플판을 제작하는 등 집성판 총력 마케팅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동방합판 주식회사(대표 김문영)에 따르면 그동안 합판, 목재 중심의 공급에서 지난해 남대전물류단지점 오픈을 계기로 제품의 다양화와 함께 지금까지 고수해 오던 최저가 공급 원칙아래 최근 가구재나 인테리어 자재 등으로 인기가 있어 시장 수요가 날로 급증하고 있는 집성판에 대해 영업망을 확충, 제2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번 14개 주력 상품들은 시장 수요가 많고 품질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품목들로써 고무나무, 라왕, 레드파인, 미송, 멀바우, 삼목, 스프루스, 아카시아, 엘더, 오크, 에쉬, 장미목, 티크, 히노끼 이
유럽산 침엽수 제재목의 2015년 입하량은 238만4천㎥으로 전년대비 4.6% 감소했다. 일본의 제품시장은 소비증세 후 반동감으로부터의 회복이 지연돼 수요는 증가하지 않았지만 3년 연속 미국 캐나다 침엽수 제재목(226만8천㎥)을 상회해 침엽수 제재목 입하에서는 선두를 유지했다. 2015년에는 수요부진을 반영해 내장재와 구조용 집성재 시황이 침체됐다. 이에 연동해 유럽산 침엽수 제재목의 주요 품목인 라미나와 간주 수요도 침체됐지만 반면, 입하는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에 머물렀다. 간주는 공급 대형업체인 H·슈바이크호화가 생산체제의 재구축을 이유로 공급량을 줄였다. 이를 배경으로 동사의 공장이 있는 루마니아로부터의 입하가 감소했다. 한편, 간주의 공급 감소분은 Stora Enso와 MMHortz등의 대형업체와
오스트리아의 스웨호퍼 그룹(Schweighofer Group)은 독일의 코더스도프(Kodersdorf) 제재소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 제재소는 연간 120만㎥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회사이다.인수 합병 이야기가 오간 뒤 약 3개월 후인 현재, 두 회사는 자산 거래의 일환으로 인수에 대한 세부 사항에 대해 독일 뮌헨에서 판매권을 인도하는 계약에 서명했다.스웨호퍼 그룹은 이번 공장 인수에 따라 독일, 폴란드, 체코 공화국에 인접한 세 국경 지역의 방향으로 목재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독일 지역은 물론 여러 채널을 통해 각 나라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출처: euwid-wood-products.com
유럽의 건설업계 동향을 분석하는 리서치 그룹인 ‘유로컨스트럭트’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유럽의 건설업계의 전반적인 매출감소 추세가 몇년동안 지속된끝에 2014년은 전년대비 매출이 다소 증가했고, 이와같은 추세는 향후 몇년동안 계속될 것이며 그로인해 유럽의 건설시장은 다시 활기를 찾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로컨스트럭트에서 분석된 유럽 19개 국가의 연간 신규 건설공사는 매년 1%의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1월 1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유로컨스트럭트의 회의에서 전격 발표됐다. 한편, 2013년 11월 29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지난 회차 유로컨스트럭트의 겨울회견에서는 유럽건설업계의 다소 더딘 성장을 예견한 바 있다.출처: 글로벌우드
‘쁘띠프랑스’가 개관 6주년을 맞았다. 이름은 ‘쁘띠’지만, 작은 거인을 연상시킬 만큼 큰 발전을 이룩한 쁘띠프랑스. 개인의 열정이 일궈낸 이 독특한 공간은, 개관 6주년만에 누적 방문객수 300만명 돌파를 예상하며,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즐겨찾는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섰다. 그 일례로 올해 외국인 방문객수는 전년 대비 600% 성장을 달성, 현재 월평균 7~8만명이 방문하고 있고, 올 한해 외국인 방문객수는 7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에버랜드의 한해 외국인 방문객수를 웃도는 것이다. 한국방문위원회의 홈페이지 내 할인쿠폰 다운로드 수 또한 모든 관광지와 화장품, 면세점을 통틀어 올해 5월 이래 전체 업소중 1위를 차지하며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만큼, 쁘띠프랑스의
올해 상반기 독일산 오크 목재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22% 이상 증가했다. 올해 6월까지의 수출량은 총 63,388㎥, 수출액은 약 3천만유로에 도달했다. 반면에, 유럽 국가들에 대한 독일산 오크 목재의 출하량은 다소 감소했다. 네덜란드에 대한 수출은 약 5% 감소했으며 스위스, 이탈리아 그리고 영국으로의 수출이 감소 추세를 나타냈다. 폴란드에서는 수출량 뿐만 아니라 목재의 가격도 하락했다. 다만, 덴마크와 체코에서는 각각 36%, 50% 수출이 증가했다. 유럽시장에서의 전반적인 독일산 오크 목재 수요의 감소는 아시아 시장의 급격한 수요 증가에 의해 절충됐다. 베트남에서는 오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함과 동시에 목재의 가격도 급격하게 상승했다. 인도네시아는 독일산 오크 목재의 수입
올해로 24회를 맞는 목재가공기술 박람회 실엑스포(Xylexpo 2014)가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 전시회에서는 세계 목재제품은 물론 가구 제품들이 전시돼 많은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는 2만7천㎡의 전시면적으로 총 440부스의 엄청난 규모의 전시회가 됐고, 중국·스페인·오스트리아·영국·체코 등 세계 각국의 51개 회사가 참가한 전시회가 됐다. 이 전시회는 2년마다 열리는 전시회로 2년전에 열렸던 전시회보다 올해 열린 전시회가 30% 참관객이 더 많았으며, 이탈리아의 오래된 목재 브랜드를 갖고 있는 회사들도 많은 기대를 한 전시회가 됐다. 지난 여러차례의 실엑스포는 참가업체는 물론 박람회 방문자들이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
유럽산지는 목재수요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존재이다. NZ와 러시아, 북미가 공급의 축을 중국으로 옮기고 있는 가운데 유럽산지는 높은 공급력으로 전세계의 목재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유럽재 공급의 주요국인 핀란드와 스웨덴, 오스트리아, 루마니아에 더해 독일과 체코, 라트비아 등의 공급이 증가했으며 이러한 흐름과 관련해 2014년도 유럽산지 공급력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유럽산지도 다른 산지와 마찬가지로 리만쇼크 후의 세계 불황의 여파로 대형 임산기업을 중심으로 인원삭감 등의 사업재편이 진행됐다. 하지만, 2012년에는 사업재편도 일단락되고 유럽지역내의 원목(침·활엽수) 소비량이 3억8,000만㎥ 수준에 달해 회복경향을 보였다. 특필해야 할 것은 소비량이 회복된 것 뿐만 아니라 핀란드와 스웨덴, 독일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