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 창간 17주년을 전국의 (사)한국목재재활용협회 회원사들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열악한 우리나라 임업과 목재산업의 지킴이로 큰 역할을 해주시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임업과 목재산업은 커다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구온난화 심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석탄 화력발전을 감축하고, 신재생에너지로 바이오매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2015년 현재 에너지원으로 석탄 38.7%, 원자력 31.2%, 가스 19.1% 유류 6%, 기타 5%을 활용하고 있는데, 2020년 이후 점진적으로 석탄 사용이 억제될 경우 원자력은 최대 50% 이내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풍력·조력·지열·바이오매스의 활용이 늘어날 수 밖에 없고,
목재인의 눈과 귀가 되어 목재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한국목재신문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현재 전세계 시장 상황의 불황속에서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건설 및 부동산 경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목재산업은 다른 분야보다도 더 어려움이 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돌파구는 있기 마련입니다.목재는 우리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고 신체의 리듬을 향상 시켜줄 수 있는 최상의 친환경 자재이기 때문에 목재의 이용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람이 자주 접촉하는 실내외 건축자재에 대표적인 친환경 웰빙 소재를 실생활에 사용하도록 목재의 이용을 높여야 합니다.또한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는 국내산 낙엽송, 참나무, 소나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마루협회 회장 박용원 입니다. 한국에서 목재를 알리는 일이 전무하던 17년전, 거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이 시장에 한국목재신문이 처음 태동해 벌써 이렇게 긴 시간이 흘렀다니 세월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우리 사단법인 한국마루협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귀 전문지가 해오신 귀한 노력들이 지금 대한민국 목재산업의 바른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1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많은 독자들에게 목재제품에 대한 생산, 수입, 유통 과정을 잘 알려주고 계신 덕분에 소비자들도 이제 목재를 가깝고 친근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이런 노력을 계속해주신 한국목재신문 임직원 여러분들께 회원사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역사와 전통속에 성장해온 한국목재신문은 목재업계의 발전과 함께해온 동지이며 취재원을 찾아 발빠르게 행동하는 언론입니다.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그것의 원인을 분석하고 지면을 통하여 이슈화하는 원동력이었으며, 산림청이나 세관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올바른 정보를 업계에 알리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창립 17주년을 맞이한 한국목재신문을 축하하고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편으로는 독자들의 불만과 애로사항도 항상 귀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독자의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규제들이 요소 요소에 전달되고 상호 내용을 공유할 때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희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목재제품 품질검사 및 품질표시 제도의 정착을 통하여 양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
우선, (사)한국목재공학회 600여명의 회원과 함께 한국목재신문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한국목재신문은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현재와 과거를 조명하면서 미래의 우리나라 목재산업 발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셨습니다.창간 이후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지금처럼 훌륭한 목재업계를 대표하는 한국목재신문을 만들어 오신 윤형운 발행인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매주 한국목재신문의 지면이나 온라인을 통하여 우리나라 목재산업계와 관련한 소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어서 평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업계의 동정, 국내시황,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CEO들의 오피니언 및 인터뷰 등은 산업계의 현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안녕하십니까? 한국목조건축협회장 장길완 입니다.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협회를 대표하여 그동안 독자의 알권리 보장과 권익보호를 위한 한국목재신문의 역량과 열정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또한 목재산업분야 최장수 언론으로서 독자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윤형운 발행인 이하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최근 우리나라가 제출한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배출전망치 37% 감축을 위한 건축 환경과 사회구조 변화는 목재산업의 환경도 복잡하고 다양화하며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목재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확한 정보 및 산업적 이슈는 모든 목재 이용자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금후 이들에게 귀가 되고 눈이 되는 것이
목요일 카페-DIY 공방, 가구 전시도 함께 운영‘목요일 카페’ 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이곳은 나무 목(木)자를 따서 ‘목요일 카페’로 지어졌다. 이 카페를 들어선 순간 인테리어에 깜짝 놀랄만 한데 화장실에서부터 카운터까지 목재 인테리어가 독특하다. 카페에 방문한 손님들은 향긋한 커피 향과 함께 목재로 만든 가구들을 둘러보면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향이 있는 목요일 카페에서는 임신정 대표의 아기자기한 손재주가 곳곳에 녹아들어 있어 순수 목재만을 적용한 실용성과 장식성을 겸비한 가구들과 인테리어로 구성해 감각적인 트랜드의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다. 이곳은 단순히 카페만 운영되는 것이 아닌 DIY 공방과 목재 가구들을 함께 전시해두고 있다. 목요일 카페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나무꼴’ 이라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17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99년도 목재정보지 우드코리아를 시작으로 2012년 3월에는 한국목재신문 전면 주간발행 체제로 전환해 올해 7월 국내 목재전문신문 최초로 500호를 발행했다.한국목재신문이 국내 목재전문신문으로 17년을 지탱할 수 있게 한 지나온 시간들 속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목재산업을 되돌아봤다.한국목재신문의 발자취1999년 8월목재정보지 ‘우드코리아’ 창간2000년 8월 (주)한국목재신문사 설립, 우드코리아 포괄적 인수2002년 5월 목재산업가이드북 최초 발행2005년 7월 목재문화 운동 캠페인 '지구 사랑의 길 목재이용에 있습니다' 시행2005년 7월, 11월 미국 목조주택 단지 시공현장 투어
본지는 전국 목재산업단지의 기업 대표님들을 모시고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목재는 살아있는 나무에서 얻어진 재료로써 인간생활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목재에 적정한 화학처리를 한 방부목을 사용해야 한다. 방부목은 건물의 내구성을 높이고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목조건축물의 초석으로 역할 한다. 대현목재는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방부목과 성능 좋은 하드우드 조경재 공급을 위해 연구와 기술개발 등을 매진해왔다. 남궁원 대표에게서 대현목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대현목재 남궁원 대표좋은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나서다올해로 창업 11년이 된 대현목재는 회사의 전신인 ‘대현목재방부산업’으로 방부목 생산을 주력해 오다, 방부목 생산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사업적 활로 확장을
펀앤하비의 새로운 사명 F&H INTERNATIONAL! 이곳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준철 대표는 경기 광주 오포읍에 ‘디자인플래닛’이라는 편집숍(브랜드샵)을 오픈했다. 이곳은 임대와 수수료 매장으로써 제품 판매와 전시가 병행되면서 건축, 디자인, 인테리어, 페인트 등 하우징과 리빙에 관한 모든 것들이 펼쳐지는 공간이다. 디자인플래닛 오픈 기념에 맞춰 6인의 작가들을 초청해 가구들을 전시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디자인플래닛. 4월 4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지고 있는 디자인플래닛 오픈 기념 초대작가 전시회를 탐방했다. 디자인플래닛 오픈 기념 초대작가 전시회가 4월 4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고 있
경기 고양시에 입점하는 세계적 가구업체 스웨덴 이케아의 국내 2호점이 3월 중 절차를 마무리하고 건립을 본격화한다.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이케아 고양점 개점을 위한 건축구조안전위원회 조건부 승인에 이어 이달 중 건축심의위원회를 열어 건축승인을 내줄 방침이다.이케아 고양점은 최근 하역장 위치 변경 등을 둘러싸고 인근 주민들과 겪던 갈등까지 해결돼 상반기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당초 이케아측은 고양시 원흥지구에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16만4천㎡ 규모의 창고·판매시설을 건설하겠다는 설계안을 지난 1월 20일 고양시 건축심의위원회에 제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5일 열린 건축구조안전위원회에서는 동선, 피난 등에 대한 권장사항 등을 수용하는 방안으로 이케아 건설이 ‘조건부’ 처리됐다. 또
본지는 전국 목재산업단지의 기업 대표님들을 모시고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인천 북항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기업들 #3-에이스임업목재산업에 국내 낙엽송 합판하면 떠오르는 회사로 제일 먼저 에이스임업주식회사(이하 에이스임업)를 꼽을 수 있다. 국내 낙엽송 합판의 초기 시장 구축부터 시작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국내 낙엽송의 시장 정착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낙엽송이 가진 옹이, 무늬, 색상 등을 다양하게 재구성해 자사가 직접 개발한 제품을 선보이며 낙엽송의 끊임없는 변천사를 통해 지금의 자리까지 도달했다. 그러나 에이스임업은 이에 그치지 않고 신사옥 건설과 더불어 신제품을 통해 새로운 바람몰이를 노리고 있다. 낙엽송의 매력에 푹 빠져… 최고의 낙
목재의 가치가 꽃 피는 곳 국민대학교 임산생명공학과김세훈 학생‘산림 바이오매스 자원론’ 수업 중에서 윤영균 교수님께서 소개해 주신 덕분에, 지난 11월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목재의 가치가 꽃피는 곳’ 를 관람하게 되었다. 가는 길이 조금 멀었지만 코리아우드쇼 행사장에 들어서
458호 이어서..PM 14:30 아야중학교•재건축의 기회가 왔을때 아야정의 나무경관 특성을 살려서 일본 목조학교의 모델로 삼을 수 있는 수준의 학교를 기획하여 미야자키현청, 아야정(綾町), 목재이용기술센타, 협동조합, 디자인 전문가 등이 논의를 거쳐 2014년에 완공된 중학교이다.•소방법 상의 규정 때문에 교사를 분리해 신축한 관계로 공사기간이 짧아지고 경비를 절약할 수 있었다.•‘유네스코 에코파크’에 지정되어,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세계적인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콘크리트 및 철근을 기초로 한 현대건축기법이 친환경, 친인간적, 자원재생 등의 사유로 목재를 활용한 건축기법으로 바뀌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다’라고 생각된다
■구체일정DAY 2. 7월 25일 토요일AM 09:30, 미야자키 고노하나 목조돔미야자키현은 일본내에서 남쪽에 위치한 관계로 방문했을 시기에 한쪽에서는 벼의 추수를 하고, 한쪽에서는 모내기를 하는 풍경을 볼 수 있었으며, 동절기 우리나라를 비롯 각 나라에서 야구 등 동계 훈련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고노하나 목조돔에 도착하여 목조돔의 탄생 경과와 이용현황, 목재의 장점 등에 대하여 미야자키현청의 히다카 공무원을 통해 설명들었다(히다카 씨는 미야자키 현청 직원으로서 최근 삼나무 홍보를 위해 서울에 2년간 파견을 마치고 일본으로 복귀했다). AM 11:20, 사계절의 숲 유치원 도착·오는 길은 우리나라 제주도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존경하는 목재산업 가족 여러분!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건설 및 부동산경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목재산업은 다른 분야보다도 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목재산업 발전과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지금의 위기와 당당히 맞서 나가는 여러분을 보면서 목재산업의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엿볼 수 있어 기쁘기도 하고, 위원장인 저부터 우리 목재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마음의
■ 의의 및 목적·삼나무 일본 최대 생산지로서 목재활용 목조건축 등을 홍보하려는 미야자키 현과·한국의 목재관련 교수, 사업자, 디자인분야 전문가들의 한국의 목재분야 발전을 도모키 위한 벤치마킹의 결합■ 미야자키현(宮崎縣) 개요·일본 최남단에 위치(북위 31˚) 및 년 평균 기온이 17.3℃·면적은 7,734㎢로서 우리나라 충청북도(7,407㎢)와 비슷·인구 약 144만명 ·일본 삼나무 최대 생산지■ 방문단 구성(13명)·목재연구 및 사업분야 : 전북대 박희준 교수 및 박봉기 연구원, 한국목재진흥회 박천영·심기천 팀장, 대화 박광섭 대표, 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발행인·목재 디자인 관계분야 : CDN 정국현 의장,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디자인연구소
2014년 세월호 참사와 2015년 메르스 사태는 정부의 초기대응 실패가 재앙에 가까운 참담함을 불러왔음을 국민들은 목격했습니다. 그러나 내면을 들여다보면 이런 국가재난도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집단적 비양심과 책임회피, 불법적 이익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를 없애지 않는 한 대형 사고는 반복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목재산업은 어떤가요?우리 또한 적법하지 않은 목재제품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지 않은가요? 수십년을 사용해야 할 제품을 몇 년도 못쓰게 만들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는 반지구환경적, 비양심적, 비과학적,
목재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한국목재신문이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합니다.목재산업의 발전과 목재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온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16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모든 산림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그동안 목재산업은 60~70년대 빈약한 산림자원과 열악한 생산시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지만 80년대 각국의 원목 수출 제한으로 인한 원자재 확보난과 건설경기 악화 등으로 목재산업이 점차 위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하지만 최근 건강과 환경,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