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정감사가 지난 10일 열렸다. 그동안 열려 왔던 포천 수목원이 아닌 이번엔 여의도 국회였다. 새롭게 바뀌어진 김영란법 영향인지 국정감사도 서울에서 열려 훨씬 달라진 국회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이번 국감을 위해 본지는 각 협단체들을 통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 관련 질의 항목을 정리해 발송했다.국감을 약 한달반 앞두고 목재 관련 협단체들에게 국정감사에서 지적됐으면 하는 부분을 정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질의가 있는 단체들은 약 4~5개 문항을 정리해 본지로 보내줬고 이를 추려 보니 약 20개 문항으로 정리됐다. 이를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했다.본지는 각 협·단체 의견들이 국감에서 잘 전달되길 바랬으나 2013년이나 2014년, 2015년, 올해도 늘 같은 질문과 답변뿐인 형
김영춘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내정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부산진구갑)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됐다. 김영춘 의원은 부산진구갑이 지역구다. 김 의원은 1962년 부산 출신으로 15대 총선에 출마해 낙선, 이후 서울 광진갑에서 제1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진갑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재정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농해수위원장 임명은 김영춘 의원이 부산 출신, 해양도시라는 특성이 반영됐다”라며 “농림축산식품과 해양수산 등을 관할하는 복합상임위라 해양·수산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으로 그런 점이 고려가 됐다”라고 전했다.대한목재협회, 원목 야적장 확보 위한 청원서 제출대한목재협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인천 원목 야적장 확보를 위한 청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우남 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을미년 해가 저물고 기대와 희망 속에 2016년 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丙申年 새해를 맞이하여 한국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미디어우드 한국목재신문의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새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며 여러분 모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계획하신 일들이 순탄하게 이루어지는 희망과 축복의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건설 및 부동산경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목재산업은 다른 분야보다도 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목재산업 발전과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지금의 위기와 당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정부의 4대 사회악 척결(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강원정선경찰서와 협업으로 지역 전통시장의 산양삼 판매업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 인삼을 산양삼으로 속여 판매한 이모씨 등 불법유통업자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강원정선경찰서는 그동안 피의자들을 조사한 결과 이모씨 등 4명은 3~4년근 인삼 또는 인삼 파치삼을 산양삼으로 속여 2011년 초부터 검거당시까지 1뿌리당 2만원씩을 받고 총 3억6천여만원 상당을 부당 판매한 혐의가 확인돼 2015년 10월 26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작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이종배 국회의원(새누리당, 농해수위)이 불법산양삼 유통실태를 지적하고, 유관기관간 협력을 통해 대책을 마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기준 초과해도 산림청은 수수방관·2014년 목재문화지수, 100점 만점에 14.7점·펠릿 수요량 늘어나지만 국산 펠릿 비중은 5%·목재자급율 16% 수준, 경제림 수종 중심의 조림 필요·임도 밀도 ㏊당 3m, 주요 선진국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목재산업과 관련된 각 기관의 정책 질타는 여지없이 부족했다.지난 9월 14일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림위)의 산림청 국정감사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관리 미흡, 산림청 헬기 사고, 임도시설 확충과 관련된 질의가 이어졌지만, 목재산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질의는 부족했다.그중 목재산업과 관련된 질의는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과 홍문표 의원 등이 발표한 것으로, 산림청이
9월 14일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열렸다. 감사는 산림청, 산림조합, 산림과학원, 임업진흥원이 대상이었다. 매년 그렇지만 올해도 목재산업 관련 질의는 양과 질 모두 실망 그 자체였다.국정감사는 헌법 제 61조와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일 정도 열린다. 국정감사를 하는 소관 상임위원회는 감사와 관련된 보고 또는 서류 등을 관계인 또는 기관에 제출토록 요구하고 증인, 감정인, 참고인에 출석을 요구하고 검증을 행할 수 있다. 또 특별히 규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이에 응해야 하고 위원회의 검증 및 기타의 활동에 협조를 해야 한다. 이런 성격을 갖고 있는 국정감사는 국가기관의 정책과 예산의 집행을 면밀하게 검증하는 기회인 셈이다.매년 국정감사를 보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존경하는 목재산업 가족 여러분!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건설 및 부동산경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목재산업은 다른 분야보다도 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목재산업 발전과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지금의 위기와 당당히 맞서 나가는 여러분을 보면서 목재산업의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엿볼 수 있어 기쁘기도 하고, 위원장인 저부터 우리 목재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마음의
국정감사에서 산림청의 해외산림자원 개발사업이 효과는 없는 유명무실이라는 질타를 받았다. 지난 13일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림위)의 산림청 국정감사에서는 정부의 해외산림자원 개발사업이 효과는 없고 일부 업자만 이득을 보는 일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농림위 의원들은 또 산림청 전·현직 임직원과 가족 등에 대한 특혜 실태를 거론하면서 직원 특혜 채용에 이자 특혜까지 제공된 ‘산림청 관피아’의 만연된 관습을 청산하라고 요구했다.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은 산림청이 1993년부터 시행해 온 해외산림자원 개발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국내 목재소비량의 82.5%가 해외에서 수입됐지만 해외사업을 통해 생산된 목재는 전체 수입 목재의 1.5%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13일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김재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장의 설명을 들으며 목재생산 기계화 공정을 지켜보고 있다.
제 19대 하반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3선의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이 선출됐다. 국회는 24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제19대 국회 하반기 상임위원회·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단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 위원장단은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선출되는데 김우남 의원은 총 투표수 236표 중 220표를 얻어 제19대 하반기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농해수위의 경우 전국민적 관심사인 세월호 참사, 한중 FTA, 쌀 관세화 등의 현안이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해법 모색이 시급한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등 2부·3청·29공공기관을 관할하는 위원회로서 소관 법률안, 예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구길본, 이하 협회)는 지난 3월 14일 The-K 서울호텔에서 ‘비전 2018 산지개발 사후관리·복원 기능 강화를 통해 산지의 보전가치를 증진하고 기술과 제도를 선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지관리서비스 전문기관’을 발표했으며, 이를 수행함에 있어 창의성, 전문성, 사회공헌, 소통을 핵심가치로 내세웠다. 이 날 행사에는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및 김동근 전 농림부 차관을 비롯해 산림청 김용하 차장, 윤영균 국립산림과학원장, 허경태 녹색사업단장, 김윤종 산림교육원장 등 임업원로와 임업기관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국회의 최규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경대수 의원, 신원섭 산림청장 및 문국현 한솔섬유 사장도 영상을 통해 협회 창립 10주년과 비전선포식을 축하했다.
국정감사에서 산림청의 숲가꾸기 사업이 몰매를 맞았다. 총 2조6천억원을 투자한 숲가꾸기 사업에 대해 김승남 의원(전남 보성-고흥, 민주당)은 “3조 가까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사업이 잘못된 예측, 지자체의 선심성 예산편성으로 인한 전문성 부재, 사후 관리 부실 등으로 사업진행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지역에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경제성이 있는 산림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산림청 주요 산림사업의 49.4%를 차지하는 가장 큰 사업이다. 특히 지난 5년간 2조6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국가에서 소유한 국유림은 산림청의 직접사업으로, 민간에서 소유한 민유림은 산주가 10%를 부담해 지자체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자발적으로 숲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산
지난 21일, 경기도 포천 광릉수목원에서 열린 전나무 숲 후계림 가꾸기 행사 중 전마무 묘목에게 비료를 주고 있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 맨 앞).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고명호)가 지난 반세기 역사를 발판삼아 앞으로의 미래를 더 높게 그려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합판보드협회는 지난 8월 12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과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합판보드협회는 오후 1시부터 합판보드협회는 일본 아키타현립대학교의 야마우치 교수와 국내 목재관련 학과의 교수 및 관련 단체, 기관, 업계 종사자 등 150여명을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어 오후 5시부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기념행사에는 국회의원 최규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비롯해 신원섭 산림청장,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윤영균 국립산림과학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CI를 공개하며 반세기를 넘어 100년을 향하는 협회의 비전과 포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9일 광화문광장에서 제2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최규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무궁화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신원섭 산림청장은 인사말에서 “무궁화가 나라꽃에 걸맞은 품위를 유지하고 국민 생활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꽃으로 자리잡도록 무궁화를 확대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달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1,800그루의 무궁화로 우리나라 중심인 광화문광장 전체를 수놓은 모습과 한반도 모형, 동물모형 등 무궁화를 이용한 갖가지 모형과 특색을 가진 수십점의 무궁화 작품을 서울 도심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다.무궁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