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토지 구매와 설계를 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주택을 시공해보자. 같은 곡도 연주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듯 설계 도면도 마찬가지다. 설계 도면을 시공으로 실현시키는 과정에서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 어떠한 과정을 거치든 건축물을 위해 건축비를 지불하고 보수하며 살아가는 것은 오롯이 건축주의 몫이다. 가장 저렴하게 짓는 방법은 당연히 직접 시공하는 것이다. 자재를 직접 발주하고 각 공정별 작업자를 수배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재를 구매할 때 자재업체의 소개를 받는 방법이 가장 좋다. 물론 책임 문제가 있기에 소개를 꺼려하지만 담당자와 좋은 관계라면 경험 많은 공정별 작업자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아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수많은 자재와 시
지붕은 사람의 머리를 감싸주는 머리카락처럼 건물을 보호해주는 중요한 외장재 중 하나다. 가장 꼭대기에서 건물을 감싸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 지붕의 형태가 나라마다 다른 이유도 날씨의 영향으로부터 건축물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즉, 어떤 지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집의 수명이 결정된다. 1978년에 설립된 ㈜로자는 국내 최초로 금속기와를 생산한 기업이다. 로자의 금속기와는 알루미늄과 아연합금으로 도금된 갈바륨 강판에 코팅층을 여러 겹 입혔고, 색을 더한 스톤칩으로 한 번 더 코팅해 만든 지붕자재다. ISO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일 뿐만 아니라 절단 및 절곡과 같은 작업이 쉽고 내구성까지 훌륭하다. 현재는 70여 개국에 수출하며 해외 시장을 넓혀 가고 있다.로자가 취급하는 것은 단
친환경 원목가구 브랜드 인아트가 이번에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와 함께했다. 인아트의 깔끔한 원목가구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순정남 진혁(박보검)의 집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1996년 대전에 설립된 원목가구 전문 기업인 (주)인아트(대표 엄태헌)는 자연주의를 표방한 ‘자연을 닮은 가구, 인아트’를 슬로건으로 직접 개발한 친환경 원목가구 제품과 함께 세계적인 원목가구 기업과 디자이너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 인아트는 롯데, 현대, 갤러리아 등 전국 주요 백화점과 프리미엄 직영점 및 대리점 약 9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수입가구의 메카라고 불리는 논현동 가구거리 중심에 자리 잡은 인아트스퀘어 논현점은 지하 1층과 지상 1, 2층 규모의 스타일링
에몬스가구, 2019 S/S 시즌 트랜드 발표회친환경, 디자인, 기술의 편안한 감성가구 60여 신제품 소개 에몬스(대표이사․회장 김경수)가 12월 5일(수)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에몬스 본사 전시장에서 2019 S/S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에몬스는 이번 품평회에서 2018년 F/W시즌에 이어 2019년 S/S시즌에도 ‘마음까지 편안하다. 에몬스’를 트렌드 컨셉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으며, 3가지 핵심전략 3R(Really 제품의 진정성, Rebirth 공간의 재탄생, Respect 브랜드 자긍심)이 반영된 60여개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김경수 에몬스 회장은 “내년 40주년을 맞이하는 에몬스는 국내 직접제조를
경기 용인 처인구 자연녹지지역에 있는 타운하우스 정남마을. 정남마을은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누리는 힐링 하우스를 추구한다. 정남마을은 단열과 기밀이 뛰어나고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이 가능한 독일식시스템창호 중에 가성비가 높은 웨디시스템창호를 장착했다.이번에 정남마을에서 장착한 웨디시스템창호는 창호에너지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뛰어난 단열성을 제공한다. 또한 프레임과 가스켓이 일체형으로 되어있어 기밀성이 우수하다. 독일 가스캣과 하드웨어는 우수한 차음력을 보장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며, 다양한 디자인과 압출식 컬러 주문 방식은 고객의 주문 제작에 맞게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웨디시스템창호는 독일 시스템 창호용 전문기업 지게니아 브랜드와 함께 구성됐으며 창호의 하
공동 영업 전략과 거래처 확보로경남지역 유통에도 손 뻗어 1992년부터 경남 지역에서 안정된 목재 수입과 방부목으로 자리를 잡아온 부갑제재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가성비로 업계에서 신뢰를 쌓아온 부산 지역 회사다. 부갑제재소가 가지는 품질의 신뢰도와 가격 경쟁력은 타 지역에서 직접 생산을 하는 기업까지 부갑의 자재를 가져다 사용하게 할 정도로 업계에서는 이미 기본기가 입소문이 나 있다. 2000년 녹산 산업단지로 이전하여 매년 설비투자와 생산기술 개발로 원가절감 및 고품질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힘써온 결과다. 이처럼 창립아래 원자재를 직수입하여 원목제재 제품생산 전문 업체로 성장하여 온 부갑제재소는 사업 초기에는 제재만을 중심으로 해오다가 현재는 완제품 생산 즉, 2차 가공까지 사업을
풀하우스, 합리적 가격과 좋은 디자인 선보여풀하우스(대표 최용만)에서 펜션 및 소형주택 등으로 활용 가능한 이동식 목조주택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귀농, 귀촌 등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시공 가능한 이동식 목조주택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풀하우스의 이동식 목조주택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해당 목조주택의 내부마감은 레드파인이 사용됐으며 바닥은 강화마루, 난방은 전기필름을 통해 이뤄진다. 외부는 스타코와 파벽돌을 사용해 마감해 준수한 외관을 자랑한다. 시공에 걸리는 시간은 짧고 비용은 저렴해 농막 혹은 세컨드하우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주로 50대 이상 연령층의 고객들이 제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유명해 많은 고객들이 풀하우스의 제품을 찾고 있다. 최용만 대표는 “펜
싼 제품 대신 비싸고 좋은 제품 선호안전과 제품의 품질 우선 시 경향취미 목공인들의 소비패턴이 바뀌고 있다. ‘저렴’하고 ‘싼’ 제품 대신 ‘고가’에 ‘고성능’ 제품을 찾는 목공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목공에 사용되는 목공기계와 목공구 등은 취미를 위해 구입하기엔 다소 망설여지는 고가의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독일을 비롯한 유럽 및 목공 선진국의 제품은 더더욱 그러하다. 몇백을 호가하는 제품을 단번에 사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에 과거에는 부담되는 가격의 제품 대신 다소 성능이 떨어져도 저렴한 제품을 찾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그것도 이제는 옛말이 돼가는 듯하다. 최근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4회 코리아우드쇼에 출전한 목공 공구 및 기계를 취급하는 업체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
한국목재신문편슬기 기자 강마루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금까지 마루 제품의 대세는 숱하게 바뀌어 왔으나 강마루가 시장에 등장한 이래 강마루 제품에 대적할만한 적수가 없다.강마루가 이토록 마루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며 대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강마루의 가장 큰 장점은 흔히 말하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다는 것이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내구성도 뛰어나며 외적 미관도 원목 느낌을 내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인상을 준다.또한 굳이 원목 느낌이 아니더라도 개인이 원하는 취향과 개성에 맞추기에도 이만한 제품이 없다. 게다가 시공까지 빠르고 간편하니 게임은 끝난 것과 다름 없다.그렇기에 강마루가 마루 시장에서 굳건하게 대세 자리를 지킬 수 있었을 것
인터우드(대표 이남희)가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해 들여온 비텍스를 새로 선보인다. 담갈색 및 황갈색의 재색을 띠는 비텍스는 나뭇결이 곱고 균일한 편이며 광택성도 좋은 편에 속한다.비중은 0.67~0.9로 무거운 나무에 속하고 강도가 좋아 못 유지력과 내마모성이 뛰어나 가공성이 용이한 제품이다. 수축률은 중간 정도에 속하나 틀어짐 등의 발생이 적어 외부 데크재, 가구재, 조선재, 조각재등에 주로 사용된다.인터우드의 이주영 대리는 “아직 출고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제품의 질이 좋기 때문에 각 업계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스를 박으면 못 유지력이 좋고 기존 진한 색의 데크재와 차별화된 연한 색을 띤 제품이라 소비자들 사이에서 충분한 제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또한,
저렴하고 가성비 좋아 업체 관계자들에 호응천연목재 전문 수입기업 정도교역(대표 이동국)이 하우스 후로링(무코팅)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댄스장 바닥재나 2, 30대가 주로 찾는 카페 등에 많이 시공되고 있는 제품이다. 포인트 시공에도 적절하며 공공시설 및 상업시설 등에 안성맞춤인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원래 라왕 수종 하나만 공급하다가 점점 입소문을 타고 업계에 좋은 반응과 높은 수요를 이끌어 내면서 인기에 부흥하기 위해 ▲라왕(큐링) ▲방킬라이 ▲멀바우 ▲카폴까지 총 네 종류의 수종을 선보이고 있다. 규격은 15×80×3,600㎜ 한 종류로만 공급하고 있다.정도교역 이성민 대리는 “하우스 후로링 제품이 품질은 뛰어난 반면 가격은 저렴한 편에 속해 업체 분들이 많이들 찾고 계시고, 내부에 어려움
가성비 좋은 강마루 제품군 업체들 속속 신규 제품들 출시마루재 시장에서 여전히 강마루가 강세를 보이며 꾸준하게 판매량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강마루는 합판마루와 강화마루의 장점들만을 모아 만들어져 최대한 원목마루에 가까운 느낌이 나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제품군이다. 최근에는 단순한 마루가 아닌 인테리어 효과를 강조한 제품이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시장 확대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추세다. 친환경 마루재 전문기업 구정마루의 경우, 자신에게 투자하는 경향이 높은 젊은층을 겨냥해 다양한 패턴과 화려한 색을 입힌 믹스매치 마루를 선보이고 있다. 강마루의 장점과 자신의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해당 제품은 지난 2017년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전시돼 관람객들에
케이디우드테크가 한국 최대 규모 건축박람회인 경향하우징과 대구건축박람회, 리드엑스포 건축박람회에서 선보인 ‘오동나무 루버-KD프라임우드’ 제품군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오동나무 루버-KD프라임우드’는 벽지와 페인트를 대신해 실내벽을 마감하는 제품으로 일반적인 루버와는 달리 특허를 통해 색상과 형태를 고급스럽게 디자인했으며 오동나무 특성상 가볍고 공기오염이 없으며 습기에 안전한 제품이다.아울러 이날 박람회에서는 특히 오트밀 루버의 갈매기형 시공으로 구성한 아트월은 많은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좀 더 골이 깊은 ‘채널18 루버’의 경우에는 좀 더 다양한 색상이 필요하다는 수요에 따라 ▲그레이 ▲화이트 ▲티크 ▲젤코바까지 총 4종류의 색상으로 KD프라임우드 라인업에 추가됐다.
내집마련연구소는 최근 고급인테리어를 갖춘 가성비 좋은 신축빌라 매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가구별 평균 가구원 수 추이가 1980년 4.62명에서 1990년 3.77명, 2000년 3.12명에서 2010년 기준 2.69명까지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1~2인 가구에 해당하는 소형가족 문화가 주택 시장에 큰 영향으로 이어지고 있다.소형이지만 실속을 찾고자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비싸진 전월세보다는 같은 예산으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갖춘 신축빌라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금까지 목조주택시장이 발전해 오는 20여 년의 시간 동안, 불완전한 건축자재의 유통 및 관리기준의 미비 등으로 인해 많은 건축주가 이상에 맞지 않는 주택을 짓고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이제는 기능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에이원(A1) 시스템창호’를 사용함으로 창호 부분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2015년부터 수입, 유통돼 시장에 알려지기 시작한 ‘에이원(A1) 시스템창호’는 유럽식과 북미식 시스템창호의 장점을 접목시킨 제품으로써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시행에 따른 맞춤형 시스템창호이다.최고급 유럽식 창호에서나 볼법한 44㎜ 3중유리(4로이+16알곤+4일반+16알곤+4로이)를 바탕으로 기타 창호의 구성이나 형태는 편의성이 뛰어난 북미식 시스템창호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와 조합됐
에넥스몰, 아이와 함께 크는 시스템 학생용 의자 ‘위니’#사용자의 키와 체형에 따라 3단계 조절이 가능한 시스템 의자에넥스가 최근 자사 온라인몰인 ‘에넥스몰(mall.enex.co.kr)’에서 학생용 의자 ‘위니(winny)’를 출시했다. 위니는 ‘우리아이 첫 학습의자’라는 컨셉으로 기획, 개발된 제품이다. 아이의 키와 체형에 따라 조절 가능해 앉아있을 때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5세부터 12세까지 최대 7년동안 사용 가능해 아이들 성장 시기별로 의자를 교체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사용자에 따라 등받이 높이와 좌판의 깊이를 원터치 레버로 편리하게 조작 가능하며, 유압식 레버를 이용해 의자 높낮이도 조절할 수 있다. 또 탈부착 형태의 발받침 기능도 추가해
인·익스테리어 자재 공급업체인 인터우드(대표 이남희)는 내구성이 좋은 니아또바투(Nyatoh batu) 데크재를 선보였다. 니아또바투는 붉은 톤으로 변형이 적으면서 내구성이 좋고 가격도 저렴한 목재에 속하며 최근에 인도네시아 등에서 들어오는 꾸메아와 유사한 수종이다.니아또바투는 습기와 해충에 강하며 표면광택도 좋아 외부벽체나 바닥재에 적합한 고급 수종이다. 또한 기건비중에 비해 제재가 어렵지는 않지만, 대패질이 어려워 건조 시 주의가 요구된다.인터우드 관계자에 따르면 “시중에서 저렴하게 판매되는 수종에 비해 뒤틀어짐이나 갈라짐, 진이 나오는 현상이 거의 없는 가성비가 좋은 목재”라고 제품을 설명했다.현재 이 제품은 19×90×1,800의 규격으로 수입되며, 국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해서 수입
창호전문 브랜드 PNS더존샤시(대표 남인석)는 창사 이후부터 지금까지 창호에만 전념해온 전문 기업으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기업발전을 도모하고 있다.PNS더존샤시의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유해중금속 함유율이 0%로 친환경 제품이며, 높은 에너지효율 등급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PNS더존샤시의 대표적인 제품인 발코니창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으로 슬림한 창틀 디자인의 비해 뛰어난 단열성능을 갖추고 있다. 한편, 난간대가 필요없는 입면 분할창은 슬림한 가로바를 적용해 최고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고, 고강도 보강재와 접합안전유리를 통해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다양한 PNS더존샤시의 제품들의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pns window.co.kr)를 통해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건축주 O씨는 리트리버를 키우고 주말이면 바이크동호회 활동을 즐기는 등 도심에서 벗어나 전원생활을 누리고 있었다. 그는 3년전 시공했던 전원주택에서 거주하고 있었는데, 잦은 해외출장 탓에 이 집이 지어지는 과정을 세세하게 살펴보지 못했고 모든 것을 시공사에 맡겼다. 그렇게 지어진 집은 부실공사 그 자체였다. 건축한지 3년밖에 안됐던 이 집은 결국 건축주 에게 골치덩어리로 남아버렸다. 건축주가 HB Low-e 건설을 처음 찾아 왔을 때는 이미 집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있었다. 그는 기존 주택을 과감히 철거하고 그 기초위에 단열성능이 좋고 쾌적한 집을 지어줄 것을 요청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건축주가 원하던 전원주택의 꿈은 그렇게 다시 시작됐다.건축주가 원하던 새로운 집은?HB Low-e가 건축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