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7월 10일(금) 상공회의소에서 ‘건설산업 그린뉴딜 대응 세미나’를 개최하여 그린뉴딜의 가치와 내용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건설업계의 선제적인 준비를 당부했다.이번 세미나는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환경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그린뉴딜’을 현장에서 실제로 이행할 설계사와 시공사 등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하여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과 공동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과 공조·환기 시스템 개선,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현대L&C가 고품질의 지붕 마감용 외장재 제품을 앞세워 본격적인 외장재 사업에 뛰어든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건물 지붕 외장재 TPO(Thermoplastic Olefin) 방수시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L&C는 그간 인테리어 내장재 또는 내·외장 겸용 제품을 주로 선보여 왔으며 외장재 전용 제품 양산과 판매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TPO 방수시트는 생산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전혀 발생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철거 후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지붕 외장재로,
① ‘40년까지 1000개의 수소 전문기업 육성과 그린 수소 조기 활용 추진② ‘30년까지 수소차 85만대, 수소충전소 660기 확충③ 3기 신도시 중 2곳 내외를 수소 도시로 추가 조성④ 수소 산업진흥·유통·안전 전담기관 지정으로 체계적 수소경제 지원→ 전세계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 구축정부는 7월 1일(수) 정오, 수소경제위원회를 출범하고, 정세균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일산 킨텍스에서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참석) ▴정부 : 산업부·기재부·과기부·환경부·국토부·해수부·중기부 장관 등▴민간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지에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하여 산지전문기관의 현장점검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6월 4일부터 시행한다.이는 최근 급격히 증가한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재해요인을 미리 확인하여 조치함으로써 사업장 내 안전은 물론 주변 산지와 인근지역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제도개선을 추진한 사항이다.풍력발전시설에 대하여 2014년부터 시행해 온 ‘전문기관 의무점검’ 제도를 태양광발전시설을 포함한 다른 신?재생에너지 설비에까지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따라서, 향후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산림청장(박종호)은 5월 28일(목) 11시 산림비전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저탄소마을 구현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3자 간 업무협약(MOU) 체결은 미세먼지 발원지에서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몽골 내 주요 오염원인 게르촌내에 태양광 설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난방기기 개선에 대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매년 반복되는 한국의 대기 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내적인 노력과 더불어 동북아 지역의 국제적인 협력도 중요해지고 있다.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장마철 집중호우기 재해 예방을 위하여 산지에 설치된 풍력발전 시설과 태양광발전 시설에 대한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점검은 지난해 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복구조치 중인 사업장*과 규모가 큰 시설 위주로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태양광발전 시설 성토부 보강토옹벽 붕괴(2019.7.21.)이번 현장점검에는 한국산지보전협회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산지 내 발전시설로 인한 토사유출이나 붕괴 등 산지 재해의 우려가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건설은 지난 17일 국내 최초 모듈러(Modular) 공법을 적용한 친환경 현장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모듈러 공법은 현재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건축 기술 중 하나로, 단위 모듈을 외부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건설 현장으로 옮겨와 조립하는 기술이다.SK건설은 다음 달 분양 예정인 인천 ‘부평 SK뷰 해모로(SK VIEW 해모로)’ 현장 부지에 총 22개의 모듈을 활용해 740m2(약 224평) 규모의 현장사무실을 설치했다. 모듈러 공법으로 인해 기존보다 50% 이상 설치기간을 단축했으며, 모듈 설치에는
2020년 1월 16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제3회 산림임업전망대회’가 개최됐다. 산림임업전망대회는 매년 새해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민께 임업 및 목재 시장에 대한 전망을 소개하는 자리다. 임업 및 목재업 관련 다양한 분야에 대한 소개와 정보 제공이 이루어지는데 목재제품에 대한 시장 전망도 주요 분야 중 하나이다. 목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품질의 미래 전망으로 이어질 것이므로 보다 많은 국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통계에 따르면 금년에도 약 1,000여명의 국민들이 산림임업전망대회에 참가하여 양적, 질적으로 성황을 이루었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 세종시 로렌하우스가 단독주택으로는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LH·에너지공단과 함께 추진한 세종시 로렌하우스는 태양광 등을 통해 전체 소비 에너지의 83%이상을 자체 생산하는 제로에너지건축 주택단지다.제로에너지건축물은 고단열·고기밀창호 등 패시브(Passive)기술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첨단 에너지관리시스템의 액티브(Active)기술 및 태양광패널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를 생산해 에너지성능·효율을 최적화한 건축물이다.
대전 정림동에 위치한 신재생(태양광)에너지 전문기업 한국미래에너지(대표이사 김요한)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대상’에서 공유가치창출 사회공헌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한국미래에너지는 ‘미래를 선도하고 같이의 가치를 더하다’라는 경영이념으로, 설립일 이후부터 동행과 나눔의 실천을 가치로 지향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지역 후원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지난 3월 10일에는 프로당구 선수 이미래 선수와 상생하는 관계가 될
대전 소재 신재생(태양광)에너지 전문기업 한국미래에너지(대표이사 김요한)가 책임감을 갖고 친환경적인 생활을 권유하고 촉진시키지 위한 에코라이프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에코라이프 캠페인’은 한국미래에너지가 주도하는 친환경 매장 운영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을 사랑하는 착한 매장의 따듯한 마음씨를 응원하며 매장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이다. 현재는 1곳의 업체와 제휴를 맺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한국미래에너지 카카오톡채널을 추가해주면 일정 금액을 할인해주는 프로모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유지에스'는 높은 기술력과 체계적인 시스템, 거품을 뺀 가격으로 국내태양광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에너지 기업이다.유지에스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상품은 1MW 태양광, 100kW 태양광, 모듈 ·인버터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사업 시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해당 지역의 일조량, 발전량 등 지역 표본에 맞는 자체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정밀한 시공계획을 세운다. 또한 각 지역마다 계절에 따라 일조량이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우리나라에 중목구조 형태의 최대 규모 단독주택이 들어선다. 남양주 진접에 들어서는 ‘삼부르네상스 바움펠리제’는 도심형 단독주택 대단지로 2~3층의 단독주택 다수가 모여 타운을 형성하여 거주하는 단지다. 시행사인 리치건설에 따르면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만을 살려 스마트한 관리, 철저한 보안서비스로 개인 라이프스타일의 공간 배치로 소비자의 주거니즈를 반영할 계획이다”고 한다. ‘삼부르네상스 바움펠리제’는 4개의 테마 타입으로 지어진다. 지하1층~지상3층으로 설계되며 1층과 2층은 분리형 ‘올림공간’ 구조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도 그 방법 중 하나다.우리 정부도 지난 1월 8일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2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을 시행했다. 이에 1000㎡ 이상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을 의무화해야 한다.이를 두고 이명주 명지대학교 교수는 “반드시 해야 하고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으로 평가하면서도 “기존의 1000㎡ 이하 소규모 공공건축물의 경우 당장 내년부터라도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제로에너지인증 취득 의무화 정책을 시행해야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올해부터 1000㎡이상 공공건축물은 자체 생산한 에너지로 건물 에너지 소비량을 충당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건축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비롯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서 만들어진 ‘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가 주목받고 있다.그러나 목재펠릿의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상 규제 조항이 존재하고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인증받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 자립률을 산출하는 ‘ECO2’ 프로그램에 항목조차 존재하지 않아 제로에너지건축물의 에너지원으로는 사용될 수 없는 상황이다.‘녹색 건축’ 키우는 정부, 주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박종호 산림청장은 12일 대전 정부청사 1층 기자실에서 2020년 산림청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산림청은 올 한해 ‘함께 발전하는 임업, 국민의 삶을 지키고 포용하는 산림’을 만들기 위해 △상생 번영의 산림관리 체계 마련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임산업의 활력 제고 △산림 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안전한 산림, 건강한 산림생태계 구축 △누구나 체감하는 산림복지 포용성 강화 등 5개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상생 번영의 산림관리 체계 마련먼저 임업의 기본을 탄탄하게 하고 지역사회 등과 상생 번영하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SK건설이 우수 비즈파트너와 업무제휴를 맺고 동반성장을 강화한다.SK건설은 스마트건축과 OSC(Off-Site Construction)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까뮤이앤씨, ㈜유창이앤씨, ㈜장평건설과 상생·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OSC 방식은 기존의 건축 현장 부지가 아닌 공장 등 외부에서 건축 부재를 사전 제작해 현장에 이송·설치하는 기술 방식이다. 대표적으로 PC공법과 모듈러 공법 등이 있다.먼저, SK건설은 PC(Precast Concrete) 제조·시공 전문업체인 까뮤이앤씨와 함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생활형숙박시설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서비스드 레지던스(Serviced Residence)의 법적 이름으로, 흔히 레지던스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형태의 오피스텔 형태로, 개별 세대 안에 거실과 세탁실, 주방까지 갖춰 실거주도 가능하고, 등록 시 숙박업으로 운영도 가능하다. 호텔이나 아파트처럼 사우나나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비즈니스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최근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집은 반드시 소유해야한다는 인식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올해 첫 건축박람회인 ‘MBC건축박람회’가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지난달 31일부터 나흘간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세텍 옥외 전시장에서 실물 전원주택과 벽난로·난방기기 시연을, 옥내 전시장에서는 300여 업체가 출품한 건축과 관련한 아이템을 볼 수 있었다. ‘동아전람-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동시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전원주택, 냉난방기기, 건축·주택정보전 등이 진행됐다.MBC건축박람회 기간 중 ‘제24회 동아 홈&리빙페어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지난 1월 8일 정부는 ‘제2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을 시행했다. 이에 올해부터 연면적 1000㎡ 이상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을 적용해야 한다. 계획에 따르면 2025년엔 민간건축물, 2030년엔 500㎡ 규모 건축물까지 적용범위가 확대된다.제로에너지건축은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온실가스 감축 및 지구의 기후변화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산업, 건물, 에너지전환, 수송 등 각 부문에서 총 2억765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하며 이 가운데 건물부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