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건설경기 침체로 목재 수요가 감소하면서 국내 합판보드 업체들이 제재부산물을 매입하지 않고 있다. 제재부산물이 쌓이면 공장을 가동할 수 없는 제재업계는 피해를 우려하며 관계 당국이 나서길 바라고 있다.지난해 12월 24일, 인천 소재 선창산업과 동화기업은 MDF 원료와 보일러용 연료로 사용하는 남양재 제재부산물을 올해 1월 1일부터 받지 않겠다고 제재소들에게 통보했다. 업계에 따르면 인천지역 남양재 제재부산물은 월 1000~1500톤 규모로 이중 2/3는 선창산업이, 1/3은 동화기업이 소비해 왔다.그런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구 미래인재개발원은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며 달라지고 있는 시장의 흐름 속에서 유망직종으로 떠오른 3d프린터 활용을 위한 디자인 및 제품제작 기능 인력양성과정을 2020.03.03. 국비무료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3d프린터학원 미래인재개발원 3D프린터 활용 과정은 전반적인 기계설계 및 디자인적 요소에 대한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설계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제품을 디자인 및 설계하고 3D프린터를 기반으로 제품을 제작하기 위하여 제품스캐닝,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모델링 및 3D프린터용 SW, HW를 운
□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한국미래그룹(대표이사 김요한)은 지난 1월 3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동반성장을 위한 경쟁력 및 역랑 강화‘ 비전을 제시하고 2020년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이날 시무식에서는 2020년도에 수행할 업무를 기반으로 사업계획, 혁신 및 아이디어 방향성, 분석 및 미래비전 제시 등을 주제로 발표회 및 토론이 진행됐다. □ 한국미래그룹 김요한 대표이사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도와 시장변화에 따른 수익 확보와 그 뱡향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셀프간판 전문 기업 아트엘이디(ARTLED)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DIY간판이 상업 목적을 넘어서 학생들의 교육 도구로도 각광받고 있다. 아트엘이디의 DIY간판은 전극판에 LED모듈을 자유롭게 꽂으며 누구나 손쉽게 자신이 원하는 문구나 모양을 그려낼 수 있어 최근 획기적인 열풍을 불러온 새로운 간판 형태이다. 기존 간판은 전문 업자에게 한 번 주문하면 변경 사항이 생겨도 쉽게 수정하지 못해 추가 비용을 들여야 했으나 아트엘이디 셀프간판은 언제든 자기 마음대로 모듈을 조립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서 전원주택단지로 유명한 양지에 용인타운하우스 '워너하우징더퍼스트'가 분양 진행중이다.워너하우징 더퍼스트 타운하우스는 현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타 타운하우스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받는 현장이다. 용인타운하우스 워너하우징더퍼스트는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타입별 특화된 설계로 고객님들의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00% 직영시공과 믿을 수 있는 A/S로 유명한 시공사인 브랜드하우징에서 시공에 참여하였다.50여세대 입주민이 함께하는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단
많은 사람들이 머리가 잘 빠질 시기를 9월에서 11월이라고 한다. 그러나 최근 SNS를 통해 가장 위험한 시기는 7~8월로 밝혀졌다. 가을에 탈모 증상으로 인해 두피케어센터같은 곳을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데 가을에 탈모가 오는건 여름동안 두피가 상해서다. 특히 태양열과 태양광은 탈모의 원인인데 두피열을 올려서 각종 노폐물이 들러붙게 만들기 때문이다. 남녀에 따라 유형이 달라지는 탈모 예방법과 빗질 잘 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자.유형별 탈모 알아보니탈모를 유발하는 것은 한 가지 이유가 아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탈모가 발생하는 주요한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11월 들어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실제 지난 1일엔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공기가 탁해지면서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올가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특히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대기가 안정돼 미세먼지 농도가 축적되고 정체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미세먼지 원인을 두고 설왕설래하지만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미세먼지의 60%는 중국 등 국외의 영향이고 나머지 40%는 국내 석탄발전소(화력발전소)나 노후경차 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은 국립현대미술관과 덕수궁 관리소가 공동주최하는 전시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 : 기억된 미래'에 알루미늄 시스템 도어와 마루, 합판 등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11일 밝혔다.‘기억된 미래’는 고종황제의 서거와 3.1 운동의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야외 전시 프로젝트다. 아시아 지역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이 덕수궁 및 서울관 야외 공간에 설치됐다.이건은 이중 '오브라 아키텍츠(제니퍼 리, 파블로 카스트로)'가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미술관 마당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은 국립현대미술관과 덕수궁 관리소가 공동주최하는 전시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 : 기억된 미래’에 알루미늄 시스템 도어와 마루, 합판 등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했다.‘기억된 미래’는 고종황제의 서거와 3.1 운동의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야외 전시 프로젝트다. 아시아 지역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이 덕수궁 및 서울관 야외 공간에 설치됐다.이건은 이중 '오브라 아키텍츠(제니퍼 리, 파블로 카스트로)'가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미술관 마당에 설치한 대형 구조물 '영원한 봄'에 제품을 지원했다. 주요제품은 △ 강마루 ‘SERA’ 오크 △ 알루미늄 시스템 도어 ‘ADS 70 HI’ △ 벽체를 이루는 ‘무취합판’ 등이다.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이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2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산림청이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한 이유는 태풍으로 인해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오는 4일까지 강원영동, 남부지방, 제주도는 적게는 100~600㎜, 충청도는 80∼150㎜, 중부지방(강원영동과 충청도 제외)은 30∼180㎜로 예상된다.이번 제18호 태풍 ‘미탁’은 9월에 발생했던 제13호 ‘링링’과 제17호 ‘타파’ 이후의 내습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산림청 측은 설명했다. 산림청은 산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24시간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내년부터 연면적 1000㎡이상 공공건축물은 자체 생산한 에너지로 에너지 소비량을 충당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건축’이 의무화된다.이어 오는 2025년엔 500㎡이상 공공건축물과 1000㎡이상 민간건축물로 확대되고, 2030년부터는 500㎡이상 모든 건축물을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시공해야 한다.‘제로에너지건축’은 단열재, 이중창 등을 적용해 건물 외피를 통해 외부로 손실되는 에너지양을 최소화하고 태양광·지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냉·난방 등에 사용되는 에너지로 충당함으로써 에너지소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한 공법이다. 제로에너지건축은 지난 2015년 12월, 제21차 파리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이하 파리협약) 이후 주목받기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국내 최고의 기능인을 가리는 ‘2019기능경기대회’가 8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사)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가구, 실내장식, 기계설계, 헤어디자인 등 4가지 종목의 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 관련 산업을 전시했다. 대회 첫날인 6일에는 주최사와 후원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개회식 및 컷팅식이 열렸다. 주최사인 (사)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권혁율 회장을 비롯해 환노위 국회의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구 39팀, 실내장식 20명, 기계설계 33명, 헤어디자인 25명 등 총 195명의 기능인들이 출전해 대결을 펼쳤다. 특히 올해 ‘가구기능경기대회’는 프리미엄 전동공구
미국 [America]■ 美정크본드 내다판다...‘경제위기 시그널’미국 투자자들은 채권시장에서 향후 경기침체를 우려하여 정크본드인 CCC등급의 회사채를 낮은 가격에 매각하고 있다. 경기침체 우려는 장단기 채권수익률의 역전에서도 나타난다. 최근 단기채권인 미국 3개월 만기 국채와 장기채권인 10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 역전현상이 0.259%p까지 벌어졌다. 일반적으로는 현재의 소비를 억제하고 저축하는데 따른 보상, 미래에 닥칠지 모를 위험 등이 보상으로 더해져 장기채권 수익률이 단기채권 수익률보다 높다. ■ 경기둔화에 美•유럽•日 등 ‘금리인하’ 추진 움직임세계 경기둔화에 따라 전문가들은 미국, 유럽, 일본 등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인하, 채권매입 등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사계절의 풍경을 담은 거대한 디지털 화면이 눈에 들어온다. “자연을 닮은, 사람을 담은 행복한 생활공간을 만든다”는 LG하우시스의 비전을 입구에서부터 보여주는 것. 전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제품을 둘러보기 전 친환경적이고 인간친화적인 LG하우시스의 모토를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게 된다. 제품뿐 아니라 집을 지을 때 필요한 모든 것이 있는 곳. LG하우시스 ‘지인스퀘어’를 찾았다.홈 퍼니싱 제품의 메카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LG하우시스 지인스퀘어가 있다. 전체 면적 1,690㎡(약 510평) 규모에 전시・세미나・휴식 공간 등이 접목된 복합 문화 공간인 이곳은 LG하우시스의 주력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플래그십 매장이다. 이곳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재
환경부가 작년 발표한 ‘제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양은 929.9g. OECD 회원국 평균의 절반 수준으로 집계됐지만 그 중 절반이 재활용 가능한 것이라는 점은 재고할 여지가 있다. 국내에서는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나무젓가락, 플라스틱 빨대와 컵, 비닐 등 일회용품 사용을 법적으로 금하기 시작했고 정부는 자원순환사업, 재활용사업 등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최근에는 신재생 에너지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많이 조성됐는데, 서울 성동구에서는 업사이클링을 소재로 한 흥미로운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생산·유통·소비의 건강한 순환이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지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가치 있는 문화
최근 창호는 개폐 기능을 넘어 건물 전체의 분위기와 수준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품질은 기본, 여기에 소비자 만족을 위한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은 이제 필수다. 지난 2016년 독일 시스템창호 살라만더(SALAMANDER)로 주거용 창호시장에서 품질과 디자인을 리노베이션한 (주)에스알펜스터가 대표 사례다. 박세민 (주)에스알펜스터 대표를 만나 독일시스템창호 살라만더의 경쟁력과 향후 비전을 들어 보았다. 고효율 시스템창호 살라만더 공급“독일시스템창호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시장조사에 투자했죠. 제품 생산력과 기술력, 여기에 유통 부분 독점할 수 있는 경쟁력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살라만더 그룹과 계약 체결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주거용 창호시장에서
광교의 조용한 주택가에는 카메라를 닮은 하얀 집이 있다. 건축주가 꿈꾸던 로망이 감각적으로 반영된 이 집은 카메라 렌즈처럼 삶의 행복한 순간들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중이다. GIP 하우징에서 최근 설계 시공한 전원주택 The Camera는 건축주와 시공사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모여 훌륭한 시너지를 낸 좋은 사례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광교에 위치한 전원주택 The Camera는 이름처럼 카메라의 모습으로 디자인된 집이다. 실제 카메라의 모양과 기능들을 참고해 디자인 됐는데, 거실의 천장은 카메라 셔터처럼 원통으로 이루어졌다. 특정 물건의 형태를 그대로 따르면 자칫 디자인이 유치해질 수도 있지만 카메라의 각 요소를 상징화하는 작업을 거쳐 느낌은 취하되 과하지 않도록 조절했다. 외부
미국 [America]■ 성과 없이 끝난 협상…계속되는 셧다운미국 행정부와 민주당은 셧다운 문제를 협의했지만, 결국 합의에 실패했다. 셧다운이 3주 차에 접어들면서 공공시설 운영 중단이 늘어나고 있다. 셧다운이 2월 초까지 이어지면 매년 초에 이뤄지는 세금 환급에 차질이 빚어져 약 1,400억 달러의 환급이 지연되고, 3,800만 명의 저소득층에게 제공되는 푸드스탬프(식량 및 영양 물품 공급) 프로그램도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다. ■ 세계은행, 글로벌 성장률 3%→2.9%로 하향 예측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 전망치를 기존 3%에서 2.9%로 하향 조정했다. 2020년과 2021년 성장률도 모두 2.8%로 하향 예측했다. 세계은행은 ‘글로벌 경기 전망보고서’를 통해 국제 교역의 둔화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단독주택은 물 흐르듯 부드러운 디자인과 단순한 동선을 이용해 목련꽃을 형성화시킨 현장이다. 간혹 꽃을 형상화 하였다하여 실용적이고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나 이곳은 가장 합리적인 배치를 이뤄냈다. 건물의 규모는 외관에 비해 그리 크지 않게 계획되었다. 설계 당시 건축주는 1층과 2층 각각 99㎡ 규모의 손쉬운 듀플렉스 디자인을 생각했으나, 꽃이 만개한 디자인을 제안, 규모에 비해 훨씬 커 보이는 주거공간을 만들 수 있었다. 대지는 남서향으로 바라보고 있으나, 남쪽에 현관을 두고 싶으신 건축주의 요구를 받아들여 땅의 방향과 달리 정남향으로 팔을 벌리는 디자인의 주택이 탄생되었다. 1층은 건축주의 부모님 방, 게스트 룸, 부
유통체계 개선 및 국내 목재 생산비용 절감 위한 강력한 대책 필요 “임산물유통정보시스템, 생산자·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 게재하라”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국정감사가 10월 15일 서울 국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감에서도 역시 목재산업에 대한 질의는 여전히 부족했다. 올해 국정감사의 중심 현안은 산림속 태양광 패널 설치 문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목재펠릿 환경 문제, 퇴직 공무원들의 산하기관 근무 등이 주된 화두로 떠올랐다. 침체돼 있는 목재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국산 목재 사용 장려를 위한 대책 마련은 단지 국회의원들의 질의 순서 및 목록에 몇 줄의 문장으로만 남았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최근 7년간 목재 자급률 제고를 위한 예산은 매년 증가하지만 국내 목재 공급 현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