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3부의 ‘부분·품목 전망과 이슈’ 1세션 발표에 나선 국립산림과학원의 김기동 박사는 ‘목재산업 연건 및 원목 수급 동향과 전망’ 발표를 통해 “국내기관들은 경제성장률을 2~3%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이전의 회복은 어렵다. 목재수급과 공급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원화 대비 달러환율은 1,000원 이하도 예상된다. 원목, 제재목, 섬유판의 수요는 감소할 예상이고 목재펠릿이나 성형목탄 품목은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원목소비량은 건설투자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이나 아파트 신규 착공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CS개발㈜는 2002년부터 복합쇼핑몰, 오피스텔, 아파트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 공급해온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다. 풍부한 부동산 개발경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이론과 실무, 전략적 사고를 지닌 전문가들이 뭉쳐 ‘주거문화의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 삶의 품격을 높이자’라는 목표로 최근에는 주택공급시장 환경 변화에 맞추어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같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1 인물(기업/기관)‧브
서울 지역 전세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내 집 마련'은 고사하고 전세 구하기도 어려워지고 있다.KB국민은행의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은 5억6702만원으로, 11월과 비교해 5.2%(2792만원) 상승했다. 중위가격은 전체 주택 가격의 중간에 있는 가격을 의미한다.가장 수요가 높은 전용 85.3㎡ 아파트를 기준으로 보면 송파구가 5개월 새 21.2% 올랐고, 이어 금천구(20.6%), 은평구(20.4%) 순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전셋값이 저렴한 도봉구나 노원구, 중랑구는 상승폭이 낮아 4억 미만의
최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과거 약 3년 반 기간 동안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은 약 63% 올랐다. 서울 전반에 걸쳐 아파트의 실거래가가 60% 안팎 올랐다. 지역별 주요 아파트 실거래가 추이를 보면 통계치보다 더 오른 단지도 상당하다.서울 아파트값은 올 하반기에 상승세가 다소 잠잠했지만, 최근 다시 가팔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저금리 유동성과 주택공급 등을 살펴보면 당분간 집값이 내려가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양도세 중과 유예 등 다주택자 매물의 거래를 유도할 필요성도 역설했다.서울 집값이 지속적으로 올라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美 코로나 확진자 하루 10만 명, 英 누적 100만, 잉글랜드 봉쇄미국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0/30일 99,321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은 10월 말 기준, 코로나 19 누적확진자 수가 900만 명 이상으로, 최근 2주 동안 100만 명 정도가 늘어났다. 최근에는 대통령 선거 집중 유세지역에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추수감사절에는 코로나 19 감염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코로나 19사태 재확산으로 더블딥에 빠질 가능성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 월가 ‘스펙 투자’ 열풍 유니콘 상장 통로됐다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회사는 우회상장 수단으로 쓰이는 SPAC(특수목적인수회사)이다. SPAC은 공모를 거쳐 증시에 상장한 뒤 2년 안에 비상장사와 합병으로 해당 비상장사를 우회 상장시키는 회사이다. SPAC은 합병대상을 찾지 못하고 청산하면 공모가 수준의 원금을 정산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SPAC 138곳이 미 증시에 상장해 538억 달러(약 62조 원)를 끌어모았다. 지난해 136억 달러 대비 4배 규모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지태양광 발전설비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올해 역대 최장 장마기간(54일)과 집중호우(852mm) 등으로 전국에서 6,175건의 산사태(1,343ha)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27건의 산지태양광 설비에서 토사유출(3.6ha) 피해가 발생했다.산지태양광 피해는 금년 산사태(6,157건)의 0.4%, 전체 산지태양광(12,923건)의 0.2% 수준이다. 보다 안전한 산지태양광 설비 구축·운영에 대한 사회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18년부터 지속적인 산지 이용과 관련한 규제 강화 정책을 추진하여 산지 태양광시설로 인한 산지 훼손과 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산지전용ㆍ일시 사용 허가 건수는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이다.※ 허가현황 : (’17) 2,384건 → (’18) 5,553건 → (’19) 2,129건 → (’20.6) 202건2015년 3월 당시 정부는 100kW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당초 0.7에서 1.2로 상향하였고, 이로 인해 태양광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CIRI의 5대 기업 가치 중 하나는 ‘존중’으로 이는 CIRI 의 역사와 유산, 즉 토지, 자원 및 사람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CIRI 자원에 대한 책임 있는 관리를 촉진한다.존중은 회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침이다. 이는 이사회와 직원들의 행동을 지도하고 회사의 비즈니스 결정을 위한 기반을 형성한다.전 세계 국가들은 목재 바이오매스 연료(목재 펠릿)가 석탄을 대체하고 재생가능한 에너지 원을 제공함으로써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환경 영향을 인식하고 있다. 미국 산림청 임산물 연구소(FSFPL)에 따르
안산 중앙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안산 중앙역 더블하이’가 오피스텔 분양 완료를 성황리에 마치고, 상가 분양에 본격 돌입한다. 로데오거리 내에 들어서는 ‘안산 중앙역 더블하이’는 지하 6층~지상 11층으로 들어서며, 4~11층은 복층형 오피스텔, 1~3층은 상가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텔은 총 152실 전세대 올 복층형, 상가는 총 30개 점포가 입점되며, 상가는 1층이 층고 4.7m 2,3층이 4m 로 구성된다. 지하 6층 125대의 100% 자주식 주차가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이 특징이다. 또 옥상 정원 완비, 태양광 패널 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내 주거용 건물(개별난방을 사용하는 아파트)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을 계산하는 표준을 개발하여 국제적 인증을 획득하였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국토교통부 정책연구개발사업을 통하여 2018년부터 올해 5월까지 개발한 “주거용 건물(개별난방을 사용하는 아파트)의 온실가스 표준베이스라인(이하 ‘표준베이스라인’ 이라 한다)”이 지난 8월 11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청정개발체계(CDM : Clean Development Mechanism)로 최종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태풍 ‘바비’가 오는 26?27일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며 우리나라에 많은 비와 강풍의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등 산림 분야 피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에 나선다.산림청은 8.25일 17시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개최된 상황판단회의 결과에 따라 19시 기준으로 대구, 울산, 경북(주의)을 제외한 전국의 14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로 격상하였다.특히 이번 태풍은 강풍이 예상되므로 산지태양광시설, 가로수 피해에 대하여 대비하고 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DMC SK VIEW IPARK Foret)’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8월 1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지하5층~지상19층, 아파트 21개동, 전용면적 39㎡~120㎡, 총 1464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1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39㎡ 69가구 ▲49㎡ 51가구 ▲53㎡ 16가구 ▲59㎡A 3가구 ▲59㎡B 4가구 ▲76㎡ 9가구 ▲84㎡A 18가구 ▲84㎡B 4가구 ▲102㎡ 4가구 ▲120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이번 장마가 중부지방에서 6월 24일 시작된 이후 8월 10일까지 48일째 이어지면서 평년(’81년 ~ ’10년) 장마 기간인 32일을 훌쩍 넘어섰다고 밝혔다.6.24일부터 8.9일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이 2013년 최장 장마 기간(49일) 전국 평균 강수량 406.5mm의 두 배인 약 750mm로 현재 우리 산은 물이 완전히 포화된 상태로써 산사태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며, 이번 태풍 ‘장미’가 동반하는 추가 집중호우로 대규모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이처럼 기록적인 강우량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6일 호우 특보가 계속되는 지역인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하였다.산림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산지 피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산지특별점검단을 편성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특별점검은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민가와 가까운 곳, 농경지나 도로 등 재산이나 기반시설에 2차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개소 중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큰 80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기 115 ▲강원 239 ▲충북 55 ▲충남 1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는 지난 7월 31일(금) 노후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제고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물량은 총 1.03만호(영구임대 300호, 매입임대 1만호)이다.올해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영구임대 단지는 군산나운4, 익산부송1, 광주하남1, 광주각화1, 대전판암4, 대전둔산1, 대전둔산3, 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디지털稅 보복나선 美 ··· 彿 핸드백·화장품에 25% 관세프랑스는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등 연 수익 2,500만유로(약339억원)를 초과하는 IT기업에 대해 매출액의 3%를 부과하는 디지털세 시행 법안을 지난해 7월에 통과시켰다.프랑스는 올해 1월부터 디지털세를 부과하려 하였으나, 미국이 프랑스 제품에 24억달러 규모의 보복관세를 매기겠다고 위협하자, 현재 시행을 유보하고 있는 상태이다.그런데, 미국이 프랑스에 대한 보복으로 핸드백, 화장품 등 13억달러(약1.5조원) 규모의 프랑스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SK건설이 경제적가치(EV)와 사회적가치(SV)를 함께 창출할 수 있는 친환경 및 신에너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SK건설은 친환경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에너지기술부문을 신에너지사업부문으로 개편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5사업부문 2센터 46그룹 19담당 92팀에서, 6사업부문 2센터 48그룹 18담당 88팀으로 변경됐다.이번에 신설된 친환경사업부문은 스마트그린산단사업그룹, 리사이클링사업그룹 등의 조직으로 구성되며, 안재현 사장이 직접 사업부문장을 맡아 총괄한다.스마트그린산단사업은 산업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7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뉴딜 계획을 발표했다.그린뉴딜 계획은 지난 14일 발표된 한국판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함께, 코로나 19를 불러온 기후·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된다. I. 배경 및 방향코로나19를 계기로 자연·생태계 보전 등 지속 가능성에 기초한 국가 발전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넷-제로*를 선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대우건설이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오늘 오후에 오픈하고,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오는 24일 문을 연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 111-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1층, 6개동, 전용면적 59~84㎡에 이르는 총 677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특별공급은 290가구, 일반분양은 387가구이며 평균 분양가는 1,540만원대다.청약접수는 오는 7월 27일(월) 특별공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