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성과 저렴한 연료비가 강점인 목재펠릿은 산림청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 목재펠릿보일러 시범사업에 나서 2009년 가정용 목재펠릿 보일러, 2011년 산업용 목재펠릿 보일러에 이르기까지 보급사업에 활기가 띄워지고 있다. 그러나 산림청의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사업은 중소기업이 제조하는 펠릿보일러 설비의 보급을 견인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한국펠릿협회에 따르면 주택용 목재펠릿 보일러 제조사는 넥스트에너지코리아, 일도바이오테크, 귀뚜라미, 규원테크가 있다. 그러나 대기업이 펠릿 보일러 시장에 진출하면서 대부분 중소기업은 재정을 견디지 못하고 사실상 사업을 접고, 2012년부터는 넥스트에너지코리아, 규원테크, 일도바이오테크 등 3곳만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중소
건축주 O씨는 리트리버를 키우고 주말이면 바이크동호회 활동을 즐기는 등 도심에서 벗어나 전원생활을 누리고 있었다. 그는 3년전 시공했던 전원주택에서 거주하고 있었는데, 잦은 해외출장 탓에 이 집이 지어지는 과정을 세세하게 살펴보지 못했고 모든 것을 시공사에 맡겼다. 그렇게 지어진 집은 부실공사 그 자체였다. 건축한지 3년밖에 안됐던 이 집은 결국 건축주 에게 골치덩어리로 남아버렸다. 건축주가 HB Low-e 건설을 처음 찾아 왔을 때는 이미 집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있었다. 그는 기존 주택을 과감히 철거하고 그 기초위에 단열성능이 좋고 쾌적한 집을 지어줄 것을 요청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건축주가 원하던 전원주택의 꿈은 그렇게 다시 시작됐다.건축주가 원하던 새로운 집은?HB Low-e가 건축주의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7월 21일,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열화(劣化)된 목재시설물에 대해 안전성을 진단했다.월드컵공원에는 ▲하늘공원 ▲노을공원 ▲평화의 공원 ▲난지천 공원 등 크게 네 개의 공원과 약 1,000여개의 목재시설물(데크재, 테이블, 평상, 파고라, 목교, 정자 등)이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이 첫 진단에서 하늘공원의 목재 데크재에 대해서 열화진단을 했으며 이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임을 밝혔다. 목재는 생물재료이며 친환경재료로서 자연환경에 노출되면 태양광으로부터 자외선, 부후균에 의한 썩음, 빗물 등의 자연적 원인과 인위적 원인에 의한 부분적 파손 등으로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있다.이를 예방하기 위해 목재시설물의 열화진단이 선행될 필요
자전거 페달을 열심히 밟아 스스로 전기를 생산해 내는 것을 한번쯤 TV나 잡지 등 언론을 통해 보거나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등 자연의 힘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은 지금도 물론 많은 곳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앞으로 가야할 숙제가 많은 분야이기도 하다. 그중에는 이런 자연에너지 등을 어떻게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화 시키느냐도 포함돼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일상생활 안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꼭 필요한 것은 모두 의식주 안에 집결돼있다. 그중에서 집은 우리가 가장 크게 투자하는 부분으로 공을 많이 들이는 곳이기도 하다. 해서 요즘에는 집을 통해 자연에너지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제로에너지하우스라는 이름아래 태양광이나 자연채광 등 자연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에 위치한 운학앤그로브는 열에너지 손실을 최소화시켜 여름과 겨울에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주는 패시브형 주택단지이다. 일반 주택의 연간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이 1㎡당 16리터에 달하는 반면, 운학앤그로브는 1㎡당 3리터 이하로 80% 이상의 냉난방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주택의 설계배경과 건축주는 누구인가?내외건장은 유지비가 들지 않는 주택을 직접 분양해 보고자 경기도 인근의 교통이 편리한 위치에 있는 3,380㎡의 토지를 구입했다. 내외건장은 직접 계획부터 토목, 설계, 시공, 분양까지 9필지의 패시브주택단지를 계획했고, 마침 저비용 고효율의 패시브주택을 찾던 K씨가 이곳을 선택하게 됐다. 현재 이집에는 건축주 K씨 부부와 두자녀, 그리고 노모까지 총 5명이 거
우드앤피플(WOOD&PEOPLE) 황양우(한국목조기술학원&전북대학교 목조건축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겸임교수) 씨가 전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주거환경학과 박희준 교수의 자택을 설계하고 시공했다. 이 주택은 단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에코필과 스타코플렉스를 사용했고 곳곳에 단열성과 기밀성을 향상시키는 여러 자재들을 사용해 집을 완성했다. 애완견과 함께 살아갈 공간을 원했던 박희준 교수의 꿈을 실현시켜준 전북 전주시의 2층 목조주택을 소개한다.건축주와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됐나요?이 주택의 설계 및 신축에 함께 참여한 건축주는 최근에 불에 타지 않는 목재를 개발해 목재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전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주거환경학과 박희준 교수입니다. 박 교수는 대학에서 목재공학을 전공하고 목재산업의 특성상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원목이나 가운데 구멍이 있는 둥글고 긴 통나무를 대체할 수 있는 ‘원통형 단판적층재(얇은 나무판을 여러 겹으로 포개어 만든 원기둥)’를 제조해 새로운 공학목재의 창출이 이뤄졌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원형 적층재는 약 10㎝로 자른 좁은 폭의 단판을 화학실(絲)로 봉합해 여러겹으로 교차적층시킴으로써 속이 빈 원통형으로 만들거나 속을 중소경재로 채우고 겉을 단판으로 감싸서 대경재도 만들 수 있다.이번 연구의 시제품(試製品)은 3년간(2011∼2013년도)의 연구결집에 의해 가로등, 정원등, 보안등과 같은 조명등의 기둥재를 기존의 집성재나 철제가 아닌 단판적층재로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원통형 단판적층재는 풍력, 태양광 같은 친자연적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삼진에너홈(대표 고용규)이 경기 성남 판교동에 지상 3층 패시브하우스를 시공했다. 건축주는 전기통신 회사의 오너로 평소 패시브하우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여러 회사를 알아보다 삼진에너홈에게 시공을 의뢰했다.건축주는 이미 패시브하우스의 5대 요소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어서 무늬만 패시브하우스가 아닌 진정한 유럽 정통 패시브하우스를 요구했다. 삼진에너홈은 PHPP 계산을 통해 판교 패시브하우스의 에너지 계산을 수행했고 이를 근거로 단열재, 창호, 기밀재, 열교차단재, 열회수환기장치 등 대부분의 자재를 독일에서 직수입했다.가장 중요한 패시브하우스 설계 포인트?패시브하우스의 가장 중요한 디자인 요소는 심플함에 있다. 남향 전체 면적의 2/3를 통창으로 배치해 열에너지 획득을 최대화해 난방 부하를
마고퍼스건축그룹(대표 김형섭)이 경기도 분당 판교동에 목조주택을 설계 시공했다. 이 주택은 고단열주택으로써 목구조의 특성과 한국적 기후조건에 맞춰진 공법으로 시공됐다. 편법을 사용하지 않고 단열을 해결했고 무엇보다 작은 부분까지 정성을 다해 시공함으로써 단열성능을 높이는 일에 가장 중점을 뒀다. 수입창 보다는 1/3 정도의 가격인 국산 최고사양 창문을 추천했고, 내부 기밀시공을 철저히 해 창문유리의 열손실을 보안했다. 1층부터 다락까지 높게 탁 트인 계단과 복도는 답답한 실내구성을 탈피하려고한 노력이었다.설계에서 주안점을 둔 부분?아주 단순하면서 튼튼해 보이는 것을 중점으로 했는데, 상업건물 같지 않고 집 같아 보이도록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다락과 태양광판을 위한 경사지붕은 L-자형 주택
신에이합판공업의 원목 소비량은 연간 약 22만㎥로 일본산 목재 사용비율이 80%에 달하고 있다. 또 일찍부터 일본산 목재를 사용한 침엽수 구조용 합판의 개발·보급에 노력한 결과 고성능 거푸집 합판인 치산코트를 개발해 판매에 나서고 있다.이 제품은 최근 규슈에서 수년에 걸쳐 바닥재의 수요가 확대되고, 태양광발전 설비의 설치가 증가해 지붕 사용의 구조용 합판에 대한 거래가 늘어나는 추세에 힘입어 판매되기 시작했다. 금년 하절기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이 제품은 표면 단판에 편백, 대판부분에 미송을 사용한 종래에 없던 구성으로 남양재 합판과 차이가 없는 성능을 갖춘 JAS인증 제품이다. 일찍부터 이 분야의 상품개발을 추진해 온 동사의 노하우를 살렸다.이들의 새로운 합판수요가 규슈 내에서 대두되고 있는
신에이 합판공업의 오자키 키미카즈(尾崎公一) 대표는 지난달 23일 “증산을 위한 설비투자를 결정했다. 내년 하반기부터 지금보다 30%를 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사는 현재 원목 소비량이 연간 22만㎥로 일본산 목재 사용 비율이 80% 정도다. 미나마타 공장 내에 생산설비를 확충해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7월부터 증산을 개시할 계획이다.오자키 대표는 증산을 결정하게 된 배경에 대해 “규슈는 다른 지역에 비해 보급이 늦어졌으나 최근 수년에 걸쳐 매우 증가됐다. 또한, 새로운 수요로 국산재를 사용한 도장거푸집용 합판이 있으며 금년 봄에 도장과 강도를 높여 남양재 합판에 손색이 없는 성능을 지닌 ‘치산코트’를 개발해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2014년 이후의 주택착공 호수에는 불투명한 부분이
2013 부산조경정원박람회가 지난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이번 박람회는 국내 조경산업을 대표하는 ▲에넥스트 ▲예건 ▲유니온랜드 ▲삼한씨원 ▲동아조경 등을 포함 70여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디자인을 갖춘 공원시설물, 친환경 놀이시설물, 벽면녹화, 조경자재, 실내외 정원용품 및 원예자재와 태양광 가로등을 포함한 경관시설 등 다양한 품목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도 함께 참여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실내조경, 사계절을 주제로 한 독특한 정원 작품 및 꽃을 주제로 한 화훼조형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조경시설물 제조사 에넥스트의 한 관계자는 “부산이라는 곳에서 처음 이렇게 큰 전시회가 열리게 돼 반가웠고, 이번
건축물의 리모델링 열기가 한창인 가운데 국내 최초로 화석에너지 제로 건축물이 서울시 노원구에 시공됐다. 명지대 건축학과 이명주 교수와 제드엠제이 건축사무소가 설계한 노원 에코센터는 주택단지와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제드엠제이는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뿐 아니라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환경교육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 초기단계에서부터 ‘어린이 교육’과 ‘건축물 에너지성능 향상’이라는 두 개의 설계 목표를 발주처인 노원구청에 제안했다. 건축적 입면 컨셉은 공원 내에 위치한 건축물이라는 특징을 부각시키기 위해 ‘숲의 소리’를 시각화한 이퀄라이저 모양을 차용해 라미남 타일을 모자이크 방식으로 디자인했다.록셀보드와 열회수환기장치로 에너지 절감 건축물 곳곳
제이엠디글로벌(대표 김재준)이 거푸집형 단열블록을 이용해 저에너지주택을 시공하고 있다. 이 주택은 강원 횡성군 둔내면에 지어진 주택으로써 벽체 구조는 거푸집형 단열블록 ‘이조라스트(isorast)’로, 지붕은 웜 루프(warm roof) 방식으로 시공됐다. 제이엠디글로벌이 공급하는 거푸집형 단열블록 isorast는 네오폴을 25배 고밀도로 발포해 압축한 블록으로, 독일 패시브하우스협회의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단열블록으로 시공하는 것을 ‘ICF(In sulated Concrete forms) 공법’이라고 하는데, 스티로폴을 블록 타입으로 만들어 그 블록안에 콘크리트를 타설해 건축물을 짓는 것을 ICF 공법이라고 한다. 외부와 내부에 별도의 단열재를 설치하지 않고도 형틀용 스티로폴을 단열재 그대
서울시는 지난 4월 1일, 건축물의 단열성능은 높이고 연간 사용하는 에너지 총량은 아끼는 방향으로 ‘친환경 에너지 건축물 설계 가이드라인’을 보완해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지난 3월 31일 ▲건축물 연간에너지소비총량 기준 강화 및 적용대상 확대 ▲단열기준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친환경 에너지 건축물 설계 가이드라인’을 발표, 4월 1일부터 시행했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 8월 「성능베이스 친환경 에너지 건축물 설계 가이드라인」을 시작으로 총 5번 이 제도를 보완한 바 있고 이번이 6번째 개정이다.서울시는 2016년까지 패시브하우스, 2023년까지 제로 에너지 건축물을 목표로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약 63%를 차지하고 있는 건축물 부문의 에너지 수요 감축을 연차별로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구 지식경제부)는 지난 2월 28일 올해 그린홈 지원내용을 공고하고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주택(Green Home)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보조금 67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식명칭 ‘그린홈·제로에너지하우스’는 정부의 녹색 뉴딜 정책의 핵심사업으로써, 2020년까지 그린홈 100만채를 새로 건축하고, 기존 주택 중 100만채를 그린홈으로 개·보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보조금 지원규모는 670억원으로 작년 985억원에 비해 약 30% 줄었지만 여전히 그린홈에 대한 정부의 집중은 계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태양광처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는 주택에 대해 지원금을 집중 투입하고 있고, 국토부는 고단열·고기밀·창호·폐열회수장치 등 친환경 건축 기자재를 활용한
이건산업(회장 박영주)은 해외조림 사업지인 솔로몬군도와 국내 지자체 및 기업 간 경제교류 가교 역할을 본격화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조지 릴로 솔로몬군도 서부 주정부 주지사 일행은 이건산업과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교류 사업을 진행했다. 릴로 주지사 일행은 송도국제도시 개발 현황과 이건산업의 목재가공시설·창호공장 등을 견학했으며,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열병합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도 둘러봤다. 신인섭 솔로몬 법인장은 “이건산업은 솔로몬군도에서의 해외조림 사업으로 국내 목재 수급의 안정화와 탄소배출권 확보 추진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여왔고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솔로몬군도와의 장기적 교류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해 왔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이건
화미건축(대표 강호병)이 경기 양평에 2층 고효율 에너지주택을 시공했다. 건축주가 구상한 주택의 형태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고효율 에너지 절약형 주택이다. 외부 디자인은 2층 돌출 벽체를 이용해 기존에 처마를 길게 빼내서 하절기에 과도한 태양광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고, 더불어 모던한 디자인을 연출하도록 했다. 실내 공간분할시 주안점을 뒀던 부분은 한 건물내에 회사 사무실과 자가 주택을 겸한 형태로 사무실 공간과 주거 공간의 동선을 구분지었다. 이 주택의 시공상 애로점은 고효율 에너지 주택의 실현을 위해 외벽과 바닥, 지붕 구조체와 구조체들간의 기밀한 시공을 요했는데 이 때문에 설계 단계에서부터 디테일한 도면을 첨부해서 현장 시공자들이 시공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지난 9일 중국 업체의 덤핑 수출로 피해를 봤다는 미국 목재 생산업체들의 주장이 인정된다면서 중국 업체들의 덤핑수출 혐의에 대한 미 상무부의 조사를 승인했다. 미국의 중국 업체에 대한 반덤핑 조사가 잇따르고 있어 세계 양대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이 심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ITC는 이날 중국 목재 생산업체들이 정부 보조금을 받으면서 부당하게 낮은 가격으로 경재와 합판 등을 미국에 수출한 혐의가 인정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미 목재 생산업체들은 “정부 보조금을 받는 중국 업체들이 시장가치보다 298∼322% 낮은 가격으로 목재들을 수출하고 있다”면서 “상계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미 상무부는 12월 말 상계관세 부과여
광교신도시 호수공원에 조성된 스페이스톡(대표 이재호)은 자연 지형을 이용해 디자인하고 시공한 대형 사면놀이대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이 놀이시설은 광교타운이 지어지는 자리에 있던 자연 그대로의 마운딩을 베이스로 디자인됐는데 잘 다듬어진 땅이 아닌 푸르른 잔디가 펼쳐진 자연곡선위에 자리한 놀이터라는 점이 기존 놀이시설과 차별화된 점이다. 산을 오르는 듯한 데크길을 여러 모양의 놀이를 하며 올라가면 지루할 틈 없이 정상에 도착한다. 높은 정상에서 20m이상의 원형 슬라이드를 타고 단숨에 내려오면 마치 순간이동을 하는 듯한 짜릿한 기분이 든다. 평지놀이터만 봐왔던 우리에게 커다란 자연놀이터는 호기심은 물론 모험심을 불러 일으키며 누구나 꼭 한번 찾아가 타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