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목재, 도쿄올림픽 건축물에 광범위하게 사용돼최근 몇 년 동안 녹색환경보호가 점차 트렌드가 되면서 친환경적인 자재로써의 목재는 아름다운 질감, 풍부한 색상, 우수한 방음, 가벼운 구조 및 높은 강도로 인해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건축자재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의 환경보호 개념이 향상됨에 따라 오늘날에는 잘 알려진 건물에 점점 더 많은 목재가 사용되는 추세이다. 직전에 폐막한 도쿄 올림픽에서도 올림픽 주경기장의 목구조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선수촌 광장은 4만장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유종석 상임부회장임업인은 평생 수확을 한번 할까 말까 한다.농민이 가을이면 추수를 하듯이 임업인도 벌기령이 지나면 수확을 해야 하는데 최근 환경단체의 목재수확에 대한 대대적인 반대운동과 언론보도로 인해 임업인의 정당한 권리인 목재수확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무엇이 문제인가?우리나라 산에는 과거 국토녹화를 위해 심었던 나무가 대부분이다. 아카시아, 오리나무, 리기다소나무, 싸리나무, 참나무 등나무의 가치보다는 사막화된 토양에 강하고 잘 자
원목가구 공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소비자 직거래로 친환경 원목가구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우드테라피가 2021년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원목침대 프레임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유통구조를 단순화하며 누구나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원목가구를 구입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기획전에는 최근 출시된 신상 원목 침대프레임 2종도 함께 포함됐다.고무나무를 기본으로 채택한 원목침대 프레임은 헤드를 높고 웅장하게 디자인하며 안정적인 분위기를 더하면서도 3단 LED 조명을 풀사이즈로 세팅하면서 다양한 공간에 맞는 연출이 가능하도록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우리나라는 국민 1인당 1년에 0.5입방미터의 목재를 사용하고, 국민전체가 한해 2,660만㎥의 목재와 목재제품을 사용한다. 목재제품의 수입액은 한 해 5조억원에 달한다. 국민들의 목재사용량의 15%, 약 406만㎥가 국산목재로 공급된다.국립산림과학원의 2020 산림임업전망 자료에 따르면 공급되는 406만㎥ 중 침엽수는 238만㎥로 58.7%, 활엽수는 168만㎥로 41.3%를 차지한다. 2020년 생산된 406만㎥의 국산목재의 생산액은 4,098억 원이다. 이는 수입목재의 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벌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벌채 논란에 대한 팩트체크# 천연림의 나무가 인공림의 나무보다 탄소저장능력이 크다천연림의 탄소고정 능력이 인공림보다 크면 조림할 필요도 없고 환경론자들의 주장대로 그대로 두면 된다. 벌채반대론자는 “천연림에서 대경목은 30년이 지나도 탄소저장능력이 더 높아진다”고 주장한다. 개체 간의 경쟁에서 우량목이 된 나무들은 이런 현상을 보이는 게 당연하다. “800년 된 자이언트 세코이어는 아직도 왕성하게 자란다”는 보고를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기사화한적 있다. 그러나 천연림의 모든 나무가 그런 것은 아니다. 그래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코로나19 팬데믹은 국내목재산업에 회복하기 어려운 시련을 주고 있다. 단기간에 해소되지 않을 가격폭등과 물량부족으로 해당 업체 들은 매일 극심한 공포를 느낀다. 원목과 제재목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주문을 하더라도 턱없는 물량만 잡히는 등 원자재가 없어서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현실이 되었다. 러시아 스프루스 제재목이 없어 건설각재 생산을 못하고, 칠레산 산업재가 없어 중량물 포장을 못하고 북미산 구조재가 없어 집을 짓지 못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쉽사리 해소될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코로나19로 목재자원수급이 어려워지자 목재산업계는 자국의 산림자원 이용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언제쯤이나 우리의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를 다양한 가공분야에 마음껏 사용할 수 있을까?일본은 해외 원목수입을 줄이는 방향으로 국산 목재 이용정책을 활성화한 결과 합판제조에 국산원목을 80% 이상 사용하고 있으며, 주택을 짓는 목조자재를 국산화했고 가구나 인테리어재도 국산화율을 높여가고 있는 실정이다. 삼나무와 편백나무의 원목과 제재목을 해외로 수출하는 수출진흥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코로나19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양유니버설㈜는 이태리 OS PANTO 중온건조기를 한국에 처음으로 경남 김해에 위치한 서일특수목재에 설치하였다. 수입한 모든 건조기 자재를 현장에서 전문 기술자 2명이 3주간에 걸쳐서 건조실, 히팅시스템, 유압리프트 도어 등 건조기 조립을 완성하였다. 제작사에서 제공하는 전문 건조스케줄로 침엽수, 활엽수 등 다양한 수종의 목재를 건조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연결하여 관리자가 사무실 또는 자택에서도 건조기의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조절할 수가 있다.서일특수목재 강종섭 대표는 국내에서 제작한 건조기를 이미 사용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인천가구단지에 위치한 '소낭구 남동점 까사미아'가 낭구희망 신제품을 출시했다. 출시한 가구는 낭구희망무드조명침대와 낭구희망폴딩장 두 가지다.월넛 컬러의 고무나무 원목과 네이비의 조합이 인상적인 무드조명침대와 폴딩장은 신혼 침실 인테리어로 안성맞춤이다.낭구희망무드조명침대는 퀸 사이즈부터 슈퍼싱글사이즈 2개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잠자리 취향에 맞게 타입을 고를 수 있다.각도 조절 가능한 조명등과 콘센트를 내장하여 침대에 누워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등 보다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침대 하단 부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2020년 6월 누계 집계 기준으로 전년대비 PB와 OSB, 단판, 합판을 제외한 대부분의 목재제품 수입이 감소했다. MDF 수입이 금액기준으로 전년 동월대비 33% 감소했다. 다음은 목재칩이 25.5% 감소했고 그 다음 목탄이 23.8% 감소했다. 원목은 15%, 제재목이 17% 감소했다. 합판은 5% 증가했고 단판은 8% 증가했다. 그동안 합판수입금액이 가장 많았던 베트남이 반덤핑방지 잠정관세 여파로 2위로 밀려나고 인도네시아가 1위에 올랐다. 합판 물량은 여전히 베트남이 가장 많다. PB와 OSB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오크우드 타워(Oakwood Tower), 런던런던은 가장 인상적인 건물들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거창한, 그러나 대게 그 특징적인 모습을 놀리기도 하는, 닉네임을 부여하는데 재주가 있다. 다른 도시에도 그 스카이라 인을 장식하는 건물들에 오이피클(30 St Mary Axe), 파편(구 London Bridge Tower), 워키-토키(20 Fenchurch Street), 새우(the Willis Building), 프링글(the Olympic Velodrom), 치즈분쇄기(122 Leadenhall S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여름 휴가지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주도를 여행지로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해수욕장과 관광지로 집중되는 제주도 관광객을 분산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제주 한남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하루 2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한남 숲은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으며, 사려니숲과 사려니오름이 연결된 약 15km의 숲길에서 다양한 주제로 숲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2020년 5월 누계 집계 기준으로 전년대비 합판을 제외한 대부분의 목재제품 수입이 감소했다. MDF 수입이 금액기준으로 전년 동월대비 37% 감소했다. 다음은 목재칩(펠릿)과 목탄이 27% 감소했다. 원목과 제재목이 20%씩 감소했다. 합판은 유일하게 5% 증가했고 단판은 2% 감소했다. 반면 물량은 14% 증가했다. 합판 물량은 13%가 늘었다. 합판의 수입금액에 비해 물량의 증가가 높게 나타난 것은 더욱 싼 베트남산 합판의 수입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PB와 OSB는 6% 감소했다. 성형목재는
2020년 4월 원목 수종별 수입실적원목 수종별 활엽수 수입금액은 호도나무>참나무>물푸레나무 순원목 수종별 침엽수 수입금액은 라디에타소나무>미송>가문비나무>삼나무 순2020년 4월까지 누적 금액은 활엽수 원목 12,523천달러.2020년 4월까지 누적 금액은 침엽수 원목 105,665천달러.작년동기 대비 원목 수입금액 20% 감소.활엽수 원목 수종 중 호도나무 금액으로 8.7%를 차지. 물량으로 2.8% 차지.침엽수 원목 수종 중 라디에타소나무가 금액으로 61.6%를 차지, 물량으로 75% 차지. 4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0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영림목재(회장 이경호)는 세계 각지에서 엄선된 5천여 개의 원목과 플리치를 구입해 제재와 건조를 거쳐 수년 동안 생활환경에 적응된 최고급 우드슬랩과 원목가구를 인천과 당진 전시장에 이어 프리미엄 전시장을 6월 4일 서울 논현동에 그랜드 오픈했다.영림목재의 특수목 50년 역사의 결정체를 고스란히 담아낸 서울 전시장은 ‘목재에 예술을 입히다’를 모토로 세워졌다. 서울 플래그쉽 ‘나무로’ 전시장은 오픈 첫날부터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영림목재의 50여년의 특수목 가공과 판매 노하우의 결정판이 ‘우드슬랩과 원목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에넥스(대표이사 박진규)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에넥스몰’이 모듈 형태의 원목 저상형 침대를 출시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된 ‘EB 본 삼나무 원목 침대’는 사이즈별 깔판과 헤드 그리고 협탁을 제공한다.기존 제품들이 침대 깔판만 제공했던 것과 달리, 이 제품은 헤드 및 협탁도 함께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깔판 및 헤드 사이즈는 S, SS, Q, K 사이즈를 제공하며 매트리스 사이즈에 깔판을 딱 맞추거나 여유 있게 선택할 수도 있다. 또한 헤드에는 2~3칸의 수납공간이 있어 인테리어 소품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영림목재(주)(회장 이경호)는 지난 2018 년 인천 남동본사에 나무로-우드슬랩 갤러리를 오픈한 것에 이어 오는 6월 1일 서울 논현동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한다.오랫동안 준비해 온 우드슬랩 아이템을 고급시장 고객을 향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서울의 플래그쉽 스토어는 1층과 2층 약 100평의 규모이며, 서울세관 사거리의 대로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COVID-19 사태로 위축된 시장에 대해 주위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영림목재 (주)는 예정대로 서울 논현동 매장을 오픈 하고 새로운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여러 가격 상승요인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야에서 보합세나 약간의 가격상승이 있었다. 특수목이 3%~10% 상승하였고, 목조주택자재에서 6품목에서 3%~5% 정도 상승했다. 또한 천연테크재가 3% 정도 소폭 올랐고, 집성판류도 삼나무와 스프러스는 5% 정도 올랐다. 합판보드류의 일부품목이 소폭 인상됐다. 4월의 가격 추세를 보면 5월부터는 더 많은 부문에서 가격상승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특수목 ▲5%~10% 천연데크재 ▲3%~5% 수입합판 보드류 준내수합판 일부품목 ▲2%~3.5% PB 12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