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계가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용 가구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업계가 학생용 가구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구업계는 학생용 가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최근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자녀들의 학습 유형과 성장에 맞춰 자유자재로 각도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한샘 조이 매직데스크 화이트 색상과 수납침대 화이트 색상을 새롭게 선보였다.또한 현대리바트는 신학기 학생가구 얼리버드전을 열어 자녀방을 꾸밀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의자 균일가전부터 ‘매트리스+침대’ 패키지 할인까지 다양한 아이방 가구 할인전을 펼친다.
한샘은 아이들의 학습 유형과 성장에 맞춰 자유자재로 각도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한샘 조이 매직데스크 화이트 컬러’와 ‘조이 수납침대 화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자녀의 책상은 만들기, 읽기, 쓰기, 그리기 등 다양한 학습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아이의 학습자세와 습관을 형성하기 때문에 성장시기와 기능성, 안전성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한샘 자녀방 가구 베스트셀러인 ‘조이’ 매직데스크는 높이와 각도조절이 손쉽게 가능해 아이의 학습 유형에 맞는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조이 매직데스크는 원터치 방식으로 책상 상판이 0°에서 최대 45°까지 기울어져 다양한 활동에 맞는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가구의 완성도를 한층 더 올려주는 짜맞춤, 가구를 제작하는 사람이라면 배우고 싶은 기술이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어렵다. 이에 짜맞춤을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지엠테크(대표 이성일)가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된 짜맞춤가구 전용 가공기계인 ‘아트조이너’를 선보였다.짜맞춤 기법의 자동 복합가공장비인 아트조이너는 주먹장·사개맞춤·장부맞춤의 숫장부 가공·띠열장맞춤 등을 할 수 있는 복합가공 장비다.이 제품은 표준화된 공용부품을 적용했고 표준화된 생산방식으로 사용자가 작업하기에 한결 편리한 장점을 갖췄다.지엠테크 이승대 이사는 “터치스크린으로 사용자가 쉽게 조작할 수 있으므로 여성분이라 하더라도 간단하게 작
에이치에스우드(대표 송호범)는 수출용 포장박스 및 파렛트 제작에 사용되는 수입 제재목을 유통하는 기업으로 2011년 설립됐다.주로 칠레, 뉴질랜드, 호주, 유럽산 제재목을 수입해 국내 수출포장 업체에 수입 제재목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왔다.이 기업은 최근 인천 서구 원창동에 6,600㎡ 규모의 부지에 공장을 완공해 이전했으며, 영업용 보세창고 특허를 받아 수입 물량을 자유롭게 받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들었다.또한 고객이 원하는 규격을 공급하기 위해 최신 자동화 가공라인을 갖춰 건조 제재목을 가공해 납품할 예정이다. 현재 수입되는 제품의 대부분은 산지 제재소에서 생산되는 규격 제품 위주로 수입 가능하며 발주 후 유통까지 최소 60일 이상 소요되는 유통 구조이다 보니 적기에 필요한 규격 및 물량
4월 상순에 화재가 발생한 아키타 Plywood(아키타시, 이노우에아츠히로 사장) 무카이하마 제2 공장은 재건 후 금년 12월 중에 생산을 재개할 계획이다. 빠르면 6월중에는 제2공장 내의 기계설비 레이아웃을 설계해 기계반입과 동시에 가동을 개시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최신 설비의 도입으로 생산능력과 생산효율을 높이며 방재면에서도 만전을 도모한 체제를 정비해 나간다. 4월 6일에 발생한 화재로 제2공장이 전소되고 나서 2개월 이상 경과됐다. 제2공장은 후물 전용공장으로 가장 많이 생산했던 동일본 대지진 후의 3개월간은 1만2천㎥, 평상시에는 약 1만㎥의 생산이 기본이었다. 그런데 4월의 화재로 인해 동사 전체의 월간 생산량이 약 4만㎥에서 약 25% 감소해 제2공장의 인원을 제l공장과 오가(男鹿)공장,
이케아의 국내 가구시장 진입은 실로 가구산업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경쟁력이 없는 중소기업 및 중소 유통 상인들은 설자리를 점점 잃어 가구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반해 소위 가구 브랜드들은 이케아 진입을 대비해 플래그샵 오픈, 매장 확대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시내 중심가의 대형 매장을 찾는 소비자의 심리를 잘 활용해 반사 이익이나 상대적인 매출이 늘어났다. 이케아는 중저가 시장이기 때문에 1차적으론 중저가로 거래되고 있는 유통업체나 중소 영세가구 공장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나타나고 있다.우리나라 가구산업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역관세 구조이다. 이는 가구 완제품이 수입될 때는 무관세이고, 가구를 만드는데 필요한 원자재(파티클보드, MDF, 경첩,
아키타Plywood 무카이하마 제1공장은 4월 11일부터 가동을 재개해 12㎜ 3×6을 중심으로 출하를 개시했다. 무카이하마 제2공장의 인원을 제1공장과 오가(男鹿)공장에 배분해 증산체제를 시행하고 있다. 세이호쿠그룹은 제2공장이 재가동될 때까지 전체 회사가 협력해 장기적으로 후방 지원하기 때문에 각 공장이 후물을 중심으로 증산체제에 들어갔다. 아키타Plywood는 제2공장을 재건할 예정이며 10개월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6일 밤에 발생한 무카이하마 제2공장의 화재로 동 공장이 전소됐으며 인접한 무카이하마 제l공장의 일부 지붕 등으로 불길이 옮겨졌지만 기계설비는 무사했다. 4월 13일 오전 시점에서도 제2공장의 화재 원인을 특정할 수 없었지만 건조기가 검게 타고 주변으로부터 불길이 솟는 것을 종업원이 목
침엽수 도장 거푸집용 합판이 긴자(銀座)의 대형 재개발 건물에 사용되고 있다. 일본합판공업조합연합회와 카시마건설은 지난 2월 24일, ‘세이호쿠코트’를 거푸집으로 시공한 건설현장의 견학회를 개최해 40명 이상이 참가했다. 마츠자카야의 철거지역 등을 이용한 대형 상업물건의 지하층부분에 거푸집을 시공해 1회 사용후의 마감상태를 확인했다. 거푸집 목공은 “생각했던 것보다 좋았다. 전용 후의 상황을 보고 싶다”는 견해도 있었다. 일합연은 임야청 보조사업으로 침엽수 도장 거푸집의 보급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지금까지 맨션이나 토목공사에서의 현장검증을 반복해 왔다. 2014~2015년에도 14층건물 맨션에서 세이호쿠 코트를 14회전용 했지만 수입합판에 비해 마감에 문제가 없었다. 다만, 시공현장 조건의 차이와 시공
블라인드 전문 기업인 윈플러스(대표 변태웅)가 노만셔터社의 우드 블라인드 제품을 국내에 공급해 홈 인테리어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노만셔터는 40년 전통과 노하우를 가진 세계 1위 우드 블라인드 전문업체로 원목 그대로의 색과 품질을 재현하기 위해 7번에 걸친 100% 수작업 공정으로 예술성, 기능성, 편의성의 3박자를 모두 갖춘 우드 블라인드 대표 브랜드다.노만셔터의 우드 블라인드는 기존의 커튼과 블라인드, 도어의 3가지 역할을 동시에 충족시키면서 실내 분위기를 한차원 업그레이드시키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공간분리와 햇빛 차단 외에도 실내 보냉과 보온까지 겸하면서 실내 분위기를 세련되게 연출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노만셔터 제품 중 우드로어는 100% 원목을 사용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일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일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장길완)와 목조건축물에 대한 탄소저장 효과 및 대체효과 활용, 목재제품의 이용 활성화 촉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목조건축물의 탄소흡수원 유지·증진을 위한 목재제품 이용 증진과 탄소 고정 능력의 확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주거환경 및 임업진흥 분야의 인적자원·기술·정보 교류의 상호협조이다.이번 MOU 체결로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목조건축협회는 ▲목조건축물의 탄소저장 실현 정보 교류 ▲국산 목재 및 목재제품의 활용도 제고 ▲임업인 육성 분양의 인적자원 및 정보 교류 ▲친환경 주거환경 및 임업진흥 분야의 기술개발 등에 대한 양 기관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목조건축물에 대한 탄소 저장
미국상무소가 발표한 2015년의 미국 신설주택 착공호수는 111만1,200호(전년비 10.8% 증가)였다. 미국의 주택착공 호수는 09년부터 증가 기조이지만, 회복속도는 완만해 15년의 착공수준도 15년초의 기대치에는 도달하지 않았다. 16년의 착공호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신장률이라고 생각한다면 122만~125만호 정도로 예측된다. 연초부터 시작한 세계적인 경기불안이 착공에 영향을 끼칠 것인가 주목된다.111만1,200호중 단독주택은 71만5,300호(동10.4% 증가), 빌라는 38만4,400호(동12.5% 증가)였다. 전체를 차지하는 단독주택의 비율은 64.4%로 작년과 거의 변화가 없다. 16년은 단독주택이 얼마만큼 성장하는가가 전체의 착공 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2월의 주택
사람들 대부분은 전원주택이라 하면, 옛 시골의 향취를 되뇌며 아름다운 산세가 어우러져 하모니를 이루는 자연 풍경을 먼저 떠올린다. 영양에 지어진 이 집은 탁 트인 마을 전경, 완만한 산세의 풍경을 두루 볼 수 있는 부지에 위치해 그에 맞는 야무진 공간 구성으로 주택의 실용성을 높였다. 자연을 배경으로 텃밭을 일굼으로써 전원생활의 활기가 가득한 대림ALC목조주택이 시공한 주택을 소개한다.건축물이 지어지게 된 배경은?어릴 적부터 시골에서 자라온 건축주는 10여 년간 군청 소재지 연립주택에 살면서, 출근 전과 퇴근 후 어머니에게 문안을 겸해 5분 남짓한 거리인 이 땅을 찾아 고구마, 감자, 콩 등의 텃밭을 일구며 소소한 취미생활을 즐겨왔습니다. 그러던 중 앞으로의 노후를 이곳에서 보내기 위해 주택을 짓
중앙대 평생교육원 아데니아 목조건축 과정은 2015년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 2월부터 제4기 과정을 운영 중이다. 본인은 이번에 진행하는 목조건축 입문과정 제4기 교육생으로서 총 3회에 걸쳐 수업후기를 소개한다.경량목구조와의 첫만남최근 목조건축 수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목조건축 관련 수업들이 증가했다. 그중 중앙대 아데니아 목조건축 전문가 과정은 대학에서 수업을 기획·진행하는 전문성과 목조건축 전문가에게 직접 듣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 등을 꼽으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2월 아직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 중앙대 아데니아 목조건축 전문가 과정 입문반 4기의 첫 수업 시간이 다가왔다. 이번 제4기 총 13명의 수강생은 2월 20일부터
결이 곧은 낙엽송은 세포가 치밀해서 강도가 좋고 내구성이 우수해 시설물재에 사용하기 좋은 수종이다. 낙엽송 심재는 적갈색이고 변재는 담황백색으로 그 구분이 뚜렷하며 연륜 또한 뚜렷한 목재다. 이에 낙엽송의 장점을 확인한 많은 회사들은 낙엽송을 활용한 건축자재는 물론 조경용재로도 활용하면서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국산 낙엽송으로 짓는 퍼걸러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는 국내산의 좋은 목재를 건축재, 집성재, 데크재 등 다양한 목재제품으로 가공해 유통하고 이를 이용해 조경시설물 제작, 자연휴양림과 산림욕장 조성사업, 산촌 개발 등의 개발사업과 통나무집, 한옥과 같은 목조주택를 설계·시공하는 등 국산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사계절
미국산 미송 원목의 대형 제재용 1월 선적 일본용 수출가격은 전월대비 5달러 가격 인상으로 결착됐다. 미국 경제의 호조 추이로 산지의 원목 수급은 타이트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일본 국내 제재용 원목 수요도 작년 가을부터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어, 원목 집재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5달러 상승이 됐다.캐나다산 미송 원목도 12월 선적의 상승이 영향을 미쳐 바닥을 치고 강세 기조가 되고 있다.미국산 미송 원목의 1월 선적 시세는 SS급이 870달러(FAS, 1,000BM, Scribner Scale=약 5.6㎥, 피죽붙음), IS급에서 850달러(동), SLC급은 810달러(동)가 돼 나란히 12월 선적대비 5달러 가격 인상이 됐다.미국산 미송 원목의 중국용 수출은 다소 회복기조가 보이지만 수준으
한양유니버설, ‘훈데거 스피드컷 머신 SC-3’목공 기계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한양유니버설(대표 김형준)이 독일 훈데거(Hundegger)社의 목재 컷팅 머신 ‘스피드컷 머신 SC-3’을 공급한다. 이 기계는 경량목구조, 패널구조를 비롯해 글루램 건축물 가공시 공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기계로, 다양한 목조주택 구조재를 공장에서 미리 컷팅할 뿐만 아니라 간단한 목재 가공(드릴링, 밀링, 슬로팅, 마킹, 라벨)을 신속·정확하게 가공해 현장에 내보낼 수 있는 기계이다. 이 기계는 프리패브를 할 수 있게 하는데, 목조주택용 패널라이징 공법을 가능하게 해 공사에 필요한 제반 경비를 단축시킬 수 있다. (한양유니버설: 02-783-8717) 형제목공기계, 안전한 몰더기 ‘Hypermac 6
지엠테크(대표 이성일)가 지금까지 없었던 짜맞춤 기법의 자동 복합가공장비 ‘아트조이너(Art Joiner)’를 선보이며 제2회 코리아우드쇼에서 목공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된 짜맞춤가구 전용 가공기계 아트조이너는 주먹장·사개맞춤·장부맞춤의 숫장부 가공·띠열장맞춤을 할 수 있는 복합가공 장비로, 표준화된 공용부품을 적용했고 표준화된 생산방식으로 사용자가 작업하기에 한결 편리하다. 특히 고주파 스핀 모터를 적용해 빠른 회전속도로 목재를 가공할 수 있기 때문에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리프트 방식의 클램프와 같이 상승 하강해 최대한 분진을 흡수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엠테크 이승대 이사는 “터치스크린으로 사용자가 쉽게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분이라 하더라도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고, 클
꿈꾸는목수는 전남 나주에 2층 목조주택을 설계·시공했다. 이 주택은 시멘트 사이딩과 지붕에는 이중그림자슁글을 사용해 목조주택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살렸고 심슨스트롱타이라는 해외에서 품질이 입증된 철물을 사용함으로써 구조적으로도 안정성을 보강했다. 공간에 공간이 더해져 하나의 집으로 완성이 되는 형태인 ‘모듈러 주택’으로 시공한 이 주택은 복도와 계단으로 서로의 공간을 연결한 주택이다. 건축주와 꿈꾸는목수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나?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집을 짓기로 결심하신 건축주는 꿈꾸는목수를 찾아오게 됐다. 매사에 꼼꼼한 성격인 건축주는 사회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인이 되는 것과,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인생살기가 꿈이었다.꿈을 향한 장기계획인 미래 40년의 인
건축주가 목구조를 선호하는 시대이다. 최근 예비 건축주와 면담에서 콘크리트나 강구조보다 압도적으로 목구조를 원하고 있다. 목구조에는 경골목구조, 기둥보의 중목구조, 통나무구조 및 한옥구조가 있다. 한옥은 선호도는 높지만 다른 목구조보다 축조 비용이 고가이고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국토부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 정책에 한옥이 포함되어 있지만, 주택내 냉난방 에너지 90% 저감을 위한 패시브하우스 보급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경골목구조나 중목구조는 이미 외국에서 시스템화된 구조를 도입한 것이다. 정서적으로 우리에게 맞지 않지만 유지관리나 단열성능이 우수하다.우리도 목조주택 3만호 시대를 내다보며 한국형 목조건축의 기술 개발이 절실하다. 일본도 우리와 비슷한 시기인 1990년부터 목조주택의 보급이
미국산 미송 원목의 대형 제재용 9월 선적의 미송용 수출가격은 전월대비 15달러 인상돼 7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가격을 인상했다. 미국, 캐나다에서 7월 초순부터 큰 피해를 초래한 산불로 입산 제한이 행해져 벌채량이 감소했는데, 한편으로 미국내의 원목 수요는 견실하고, 일본측도 가을 수요를 향해 원목의 확보에 움직이고 있어 원목 공급량이 부족해 시세를 밀어올렸다. 캐나다산 미송 원목도 입산 규제의 영향을 받아 약 1년반만의 바닥시세가 됐다.미국산 미송 원목의 9월 선적 시세는 SS급이 860달러(FAS, 1000BM, 피죽붙음), IS급에서 840달러(동), SLC급은 800달러(동)가 돼 모두 8월 선적대비해서 15달러 인상이 됐다.동재 IS급의 일본용 가격은 금년 1월에 최근 최고치인 890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