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목조주택 건축자재를 전문으로 공급하고 있는 GE그룹(대표 김병훈)이 충청북도 음성에 프리컷 설비를 두고 본격적인 중목구조 자재 생산에 들어갔다.GE그룹은 1일 가공 성능 100㎡ 미만의 프리컷 설비(P3핀 공법)를 설치했으며, 주요 설비에는 슬릿머신 1대, 크로스컷 1대, 복합보링머신 1대를 운영하며 그외에 집진기·프레카·콘베이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가공할 수 있는 범위는 기둥 가공의 경우 105/120각×7,000㎜와 보 가공의 경우 105/120×105~490×7,000㎜ 규격을 생산하고 있다.GE그룹이 국내에 프리컷 설비를 설치하게 된 배경은 프리컷을 제대로 배우고 매뉴얼을 숙지해 한국 실정에 맞는 프리컷 자재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나아가서는 부분 가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서
학생시절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했지만, 선친께서 오래해오시던 숙명의 목재업을 오랜 시간 지켜봐오면서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일겸목재의 최승갑 대표.아버지 최정중 대표가 운영하던 한성목재공업에서 입사를 시작으로 가업승계과정을 거쳐 ‘일겸목재’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시작한지도 벌써 1년 하고도 반이 지났다.최승갑 대표를 직접 만나 그간의 이야기와 앞으로 일겸목재의 계획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앞으로도 소비자와 시장을 면밀하게 분석해다양한 목재산업 개발과 상품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구할 것" 날마다 번창하리 ‘일겸목재’일겸목재는 파렛트 및 제재목 공정의 자동화를 통해 일일 생산능력을 향상시키는 등의 노력으로 고객의 만족을 생각하고 있는 기업이다. 창업자 이셨던 故최정중
일본의 유럽산 구조용 집성재는 엔화 약세의 진행과 프리컷 공장의 구입이 이어지고 있다. 도시권을 중심으로 프리컷 공장의 수주가 살아난것도 있어 일본산 구조용 집성재 수급이 견실해졌다.일본의 집성재 메이커는 반년 이상이나 유럽산 집성재의 조정을 억제해왔기 때문에 공급력에도 한계가 있어, 이대로 수요가 좋아지면 수입품의 구매 의욕은 회복한다는 견해도 나왔다. 하지만 최근의 엔화 약세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게다가 프리컷 대기업의 스기 집성재 구매 확대가 앞으로의 시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다.구조용 집성재 시황은 일본 내·외산 모두 W우드 집성 관주에서 1,800엔(프리컷공장 도착, 개), R우드 집성 평각의 수입품은 5만5,000엔(동, ㎥), 국산은 5만7,000엔(동) 수준으로 바닥 시세감
일본의 6월 프리컷 각사의 상황은 4, 5월에 이어진 저조함으로부터 조금씩 수주가 보이기 시작했다. 6월의 전국 수주 평균은 96.8%로 전월대비 0.8 포인트 증가됐다.대형 프리컷 회사에 더해 일부 중견 프리컷 회사에도 회복감이 나오기 시작하고, 비주택 물건과 집합주택 등의 대형 물건의 견적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그 증가 속도는 매우 완만해 침체하는 국산재와 수입재 등의 제품 시세를 상승시킬 만큼의 기세는 아니다.6월의 지역별 수주상황은 홋카이도 111.5%(전월수주 대비 0.4 포인트 증가), 토호쿠 90%(동 3 포인트 증가), 간토 99.1%(동 1.5 포인트 감소)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 감소로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미미하나 가동률은 상승하고 있다.차츰 수주는 회복 경향에 들어간
김갑봉 소장은 한양대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고, 졸업 이후 7년 동안 공간건축사사무소의 건축설계팀에서 일했다. 현재 그는 스튜가목조건축연구소의 대표를 맡는 동시에 한국목조건축협회의 기술위원장직을 맡아 목조주택 시공, 그리고 목조건축의 기술적 연구와 자문을 담당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치밀한 계산 아래 정확하게 구상되는 주택의 설계, 건축주의 편안한 생활, 세련된 주택 디자인 등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를 멈추지 않는 김갑봉 소장. 초여름의 햇살이 뜨거웠던 4월의 어느날, 그는 특유의 서글서글한 미소로 인터뷰를 하러온 기자를 반갑게 맞아줬다. 기본에 충실한 5-STAR 품질인증 보급하고파목재 활용한 다양한 시도로 목조주택의 가능성 확인소비자 기대 이어지도록 목조주택의 기술 부분 연구해야
목재제품과 목조건축을 한눈에 살펴볼수 있는 제2회 코리아우드쇼가 전시 한달을 앞두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공개한다.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목재·목조주택 전문 박람회 코리아우드쇼에서는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약 800여개의 풍성한 경품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코리아우드쇼에서 주목할 부스는 일본 미야자키현 니치난(日南)시에 있는 ‘사계절의 숲 어린이집’의 팔각형 목조 건물을 본뜬 2층 모형 구조물이 선보여진다. 이 모형 구조물은 8각형 모양으로 가로·세로 8m, 높이 6m 규모로써, 럼버미야자키에서 프리컷으로 가공했다. 또한 모형 구조물 외에도 목재 놀이 기구도 전시된다. 그밖에도 코리아우드쇼는 크게 ▲목재산업관 ▲유치원 시설관 ▲목조건
부산에 위치한 니드하우스(대표 유창민)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중목구조 주택 및 CLT 판넬을 이용한 가구 및 인테리어 제품들을 선보였다. 니드하우스는 목구조 건축물의 올바른 시공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기업들이 모여서 만든 협동조합으로서, 구조용 집성재를 프리컷(Precut) 기술로 가공해 주택을 시공하고 있다.니드하우스는 목구조 실시 설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건축 예정지에서 건축주 맞춤형 디자인을 하고 있다. 건축 디자인을 토대로 건축물 가상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실제 일어날수 있는 기능상·시공상의 문제점들을 미리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프리컷 목재로 현장 조립을 하기 때문에 구조부재 각각에 위치에 맞는 조립 위치번호가
일본산 침엽수 합판의 가격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3월에 걸쳐 계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3월에 대형 제조업체의 가격 인상 요구로 인해 반등 조짐을 보였다. 3월말에는 적절한 구매시기를 찾고 있던 판매업체들에 의해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는 인식으로 가수요가 예상돼 대형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2월분의 출하 감소를 보충할 만큼 재고량을 줄였다. 하지만, 4월에는 3월의 선행 구매로 합판의 거래는 활발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제조업체의 출하가격은 3월말의 최저가 보다는 인상됐지만 도매상 도착 평균가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다만, 제조업체들은 가격 대응을 지향하고 있으나 출하가 정체됐기 때문에 수요량에 따른 판매자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상사의 경우, 가격유지를 위해 노력했다. 제조업체가 도
다가오는 10월, 경기도 양주에는 새로운 컨셉을 가진 휴양림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국립아세안 자연휴양림은 브루나이·태국·인도네시아·캄보니아·미얀마·필리핀 등 아시아 10개국의 전통가옥과 우리나라 전통가옥인 한옥을 재연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품격 높은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게 될것이다. 이를 설계한 한인종합건축사사무소의 천국천 대표를 만나 전통과 현대가 함께 공존하는 건축 이야기를 들어봤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말하다목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건축학과에 입학했던 천국천 대표는 주로 문화재와 같은 고건축을 설계하는 건축사무소에 입사해 대표까지 지낸 후, 2011년 별도의 회사로 독립해 나오면서 한인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설립했다.아무래도 고건축을 다루던 곳에
경기 남양주에서 목조주택 자재를 전문으로 공급해오고 있는 나무좋아요. 나무좋아요 박세민 대표는 올해 ‘중목구조 공급’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을 내걸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경향하우징페어 참가 및 충북 음성의 나사모와의 업무 협력을 시작으로 중목구조 공급 전문회사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기 시작했다. 목조주택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목구조의 우수성을 미리 내다본 박세민 대표. 그가 공급하게 될 중목구조 및 목조주택 시장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나무좋아요의 새로운 행보, 중목구조 공급나무좋아요는 목조주택 자재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회사로 구조재, 방부목, 보드류, 인테리어 자재들을 공급하고 있다. 창업한지 이제 11년이 된 나무좋아요는 올해를 회사의
항상 집을 짓고 나면 설계자·시공자·건축주 모두에게 언제나 아쉬움은 남는 것 같다고 말하는 엑토는 건축법과 공사비 문제로 처마 부분을 더 강조해 만들지 못한 점과 가구·타일·외부조경 등 디테일한 부분들에 대해 건축가로서 아쉬운 점이 남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엑토는 아차노리 주택을 지으면서 중목구조와 경량목구조의 결합부의 구조·비용·디자인적 해결의 어려운 점을 설계 초기부터 건축주·설계자·시공자가 만나 논의하면서 문제점들을 극복해 나갔고 아차노리 주택을 완공하게 됐다. 목조건축을 사랑하던 건축주 C씨엑토는 기둥·보 구조의 목조건축을 현장에서 간편히 시공할 수 있도록 공업화하는 베스트 프리컷(Best Precut)社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주와 저에너지·목조건축에 대한 교류로 알게돼 함께 동두천
여풍재, 주인을 만나다 여풍재의 건축주는 의류를 생산하고 수출하시는 일을 하며 주로 중국과 러시아를 무대로 업무를 위한 해외출장이 잦고 외국 바이어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경우가 많은 분이었다.노바와 건축주와의 인연은 딸과 사위의 집인 여여헌을 설계하던중 인근의 건축주의 땅을 보러가게 되면서 자연스레 이어졌고, 건축주가 따님댁의 설계에 많은 조언을 해주시던 가운데 본인의 집도 함께 설계해 주시기를 원해서 여풍재를 설계하게 됐다.자연을 좋아하고 수목중에는 특히 소나무를 좋아하던 건축주는 따뜻하고 시원한 집, 그리고 풍광이 좋은 집, 마지막으로 뜨끈하게 몸을 풀수 있는 황토방을 원했다. 이곳 대지는 풍경이 수려해 기존 지형의 질서를 유지하면서 정면과 배면의 풍경을 담으려 했고 황토방은
중목구조 대표 시공사로서의 책임 다하겠다2009년부터 일본의 프리컷 자재를 이용해 목조주택 중목구조 시공을 전문으로 해온 (주)창조코퍼레이션은 기존의 회사 상호명인 ‘창조하우징’을 대명사로 사용해 회사의 중목구조 대표 브랜드로 바꿨다. 창조코퍼레이션은 그동안 경량목구조와 중목구조 시공 비율이 기존에는 8:2 정도를 차지했다. 하지만 2014년도에는 그 비율이 5:5 정도가 됐을 정도로 중목구조 시공에 주력하고 있다. 금년 중목구조 시공목표는 20채로, 2016년에는 40채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창조코퍼레이션의 현장 소장들은 모두 자사에서 일하는 직원들로 이뤄져 있다. 턴키(Turn-key)로 해서 외부 업체를 통한 외주를 줄수도 있지만, 자재의 특성과 시공법을 메뉴얼대로 교육받고 핵심
목조주택 자재 전문 회사 나무좋아요(대표 박세민)가 중목구조 공급을 시작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다. 나무좋아요가 제시하는 한국형 중목구조는 목재 직수입을 통한 원가 절감과 다년간의 경량 목자재 직수입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조 가공된 원목의 직수입을 통해 고품질의 목재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 나무좋아요가 사용하는 목재는 건조 더글라스로 집성목으로는 근접할 수 없는 원목 자체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특히 나무좋아요는 국내에서 프리컷 중목구조 공장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기간을 단축시키고 있다. 나무좋아요는 프리컷 중목구조를 개발해 철물을 사용한 일본식 2세대 중목구조 방식이 아닌, 국내 실정에 가장 잘맞는 경제적인 중목구조로 ‘우리 집, 우리 기술’로 집
2014년의 결산보고에 따르면 일본산재 원목 수출량은 전년대비 거의 2배 증가한 50만㎥에 도달했다. 배경에는 엔화가치 하락 등으로 중국에 의한 구입이 본격화된 것을 들 수 있다.이전까지는 대만과 한국 수출용이 중심이었지만 최근 1~2년에 걸쳐 이러한 상황이 변화돼 현재는 중국 수출용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에서의 목재이용은 건설용 자재(하급재)가 중심이며 방대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삼나무의 곡재 원목이나 소경목이라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중국에서의 일본산재 수입 진행상황을 보면 가격의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추후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수출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면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이 절대적인 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현재의 제품 수출은 편백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목재의 단열 특성을 활용해 난방비를 줄이고 건축비용도 적게 드는 전원생활형 목조주택 모델을 개발했다.최근 귀농귀촌을 지향하며 전원생활을 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농촌의 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 추위에 약한 것이 단점이다. 이번에 개발된 목조주택은 전통건축 방식으로 기둥과 보를 사용하면서 사전설계로 정밀시공이 가능한 프리컷 방식을 적용해 난방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건축비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전원형 목조주택의 난방 에너지 요구량은 1㎡ 당 3~5ℓ수준으로 최근 북미, 유럽에서 유행하는 패시브하우스 수준과 비슷하다. 일반 단독주택은 평균 16~20ℓ, 아파트는 7ℓ 정도다.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 박주생 박사는
태원목재(대표 강원선)의 관급상품인 수변데크재(꾸메아, 써든옐로우파인 탄화목, 이페)가 인천광역시가 지정한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태원목재는 원목의 수입부터 제재, 건조, 몰더, 프리컷 등의 가공 과정을 자체적으로 시행하면서 까다로운 검열을 거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해왔다.최근에는 33년의 목재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조달청 관급상품을 신규 사업으로 시작하면서 진행하고 있는 조경관급프로젝트를 전국 전지역에서 함께할 역량있는 대리점 및 지사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수변데크재 3가지 제품중 탄화목은 고열처리의 탄화과정을 통해 기존 원목의 수분율을 잡아줘 수축과 팽창 등을 통한 휨, 뒤틀림, 갈라짐 등의 변형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태원목재가 설
회 사 명: 태원목재 대 표 자: 강원선설 립 일: 1982년 1월 10일 취급품목: 원목제재 및 판매, 한옥시공 주 소: 인천 서구 원창동 390-27 문 의: 032-578-8500새로운 개념의 DIY 정자 ‘태원정자’는 원목 제재, 한옥자재 유통 및 시공회사인 태원목재(대표 강원선)가 개발한 DIY 시공방식 정자의 브랜드 네임이다. 태원정자는 내구성이 우수하고, 목재의 기본 빛깔이 아름다운 수종들로 잘 알려진 캐나다산 고급 더글라스, 적삼목, 옐로우 시다 및 더글라스 퍼 등을 정자의 주요 골자재로 사용하고 있다. 태원목재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로 정자에 사용되는 원목의 제재부터 제품 최종가공까지 시공의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정자의 기본 제조방식은 전통방식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나무나라(대표 조용만)가 지난달 28일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건조제재목에 대한 목재제품 품질인증서를 획득했다.인증사항은 ▲함수율 12% 미만·낙엽송·두께 125㎜ 이하 ▲함수율 15% 미만·소나무·두께230㎜ 이하 2가지이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무엇보다 함수율 15% 미만의 건조가 가능해 목재의 할렬이나 틀어짐·변형을 최소화해 문화재나 한옥재에서 큰 부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나무나라는 직경 35㎝ 원목의 심재 함수율을 15~19%로 할 수 있는 고열처리 설비를 직접 제작해 갖추고 있으며 설비의 높이는 3.2m, 길이는 12m, 폭은 2.6m이며 1회 적재 용적은 18입방이다. 판재의 경우 4,200사이, 원목은 6,200사이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
일본의 침엽수 합판은 다양한 가격이 혼재한 상태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 목조건축부문에서는 다소 거래가 정체돼 있지만 제조업체의 수급긴축에 의해 상사와 도매상도 철저하게 현상황에 맞는 수준의 거래를 하고 있다. 하야시베니야社와 닛신그룹 등의 합판제조업체는 10월에도 감산체제를 유지해 수급조정에 의한 시세 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7월 이후 일본 수도권 시장에서는 대형 제조업체가 상사와 도매상의 시세하락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상한가를 유지해 왔다. 다만, 모든 제조업체가 감산체제에 있기 때문에 수요자에 따라 약간의 가격 차이를 보이면서 최근 3개월은 거의 보합세를 유지했다. 상사와 도매상도 제조업체의 의향을 받아 시세를 낮추는 거래는 가능한 줄이고 ‘상권 사수’라는 관점에서 개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