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진흥원에서 6월 21일(화), ‘2022년도 KWood 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KWood 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KWood 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3년 간 기업진단을 통해 △인증 지원, △역량강화, △경영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등 목재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관점에서 기업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한다.이번 발대식은 제 2기 KWood 기업의 출범을 알리는 첫 공식행사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밀워키의 1억 2,500만 달러짜리 고층 건물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스팀버 건물이될 예정이다. 이는 오래된 건축 법규에 얽매인 미국에서 중요한 이정표다.위스콘신 주 밀워키에 있는 25층짜리 1억 2,500만 달러의 고급 고층건물인 어센트(Ascent)가 문을 열면 실내 애완견 트랙과 스파, 전기 자동차 충전기, 골프 시뮬레이터를 갖춘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시설을 입주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그러나 259세대 구조를 설계한 건축가 제이슨 코브(Jason Korb)는 “이 건물은 1년 동안 도로에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탈 중국’ 속도내는 애플, 印·베트남 생산확대 추진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주요 제품의 90% 이상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애플은 중국이 미국과 패권전쟁을 하고 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비판을 자제하고 있으며, 상하이 등 일부 도시를 봉쇄하면서 생산활동에 제약을 주고 있기 때문에 중국 의존도를 줄이려고 하고 있다. 애플이 대체 생산기지로 주목하는 곳은 인도다. 인도는 인구가 많아 생산비용이 낮고, 숙련공도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플의 중국 내 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5월 18일, 뉴질랜드는 합법적으로 벌채된 목재만을 거래하기로 하는 내용의 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 법에 따라 뉴질랜드 및 해외에서 벌채된 목재와 뉴질랜드 내 제조 또는 수입된 제품에 사용 되는 목재는 합법적으로 벌채된 것으로 인증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스튜어트 나쉬 의원은 “새로운 체제는 임업 및 목재 가공 수출의 명성을 강화하고 시장 진입을 보장하며 불법적으로 벌목된 목재의 수입 위험을 줄이게 될 것” 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이번 주에 발표된 역사적인 탄소배출량 감소
서울 광진구 자양동 구의역 초역세권에 주거형 오피스텔 ‘안틸리아 자양’을 이달 분양한다.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주거형 오피스텔 ‘안틸리아 자양’은 지하 1층~지상 11층 규모로 전용면적 25.71㎡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 68실과 근린시설과 함께 들어선다.단지 인근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인 구의역 KT부지 개발이 지난해 2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총 7만8147㎡ 부지에는 광진신청사를 비롯해 공동주택 1363가구, 업무빌딩, 숙박시설(호텔), 판매 및 문화집회시설 등 대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서울 강남구 청담동이 타 지역에서는 한 건도 쉽게 찾아보기 힘든 굵직한 호재를 줄줄이 맞이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끓고 있다. 미래가치에 주목하는 투자수요를 중심으로 선점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하이엔드 주거상품 분양에 수요가 몰리고 신고가 거래도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업계에 따르면, 청담동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손꼽히는 청담사거리에서 분양에 나선 ‘디 아포제 청담 502’는 당초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이례적인 속도로 단기간 완판 됐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디 아포제 청담 502는 고급 주거상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아파트가 지역 청약시장에서 최고 경쟁률, 최다 청약자수 등의 기록들을 남기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첫 자이 아파트의 인기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지역 첫 선을 보인 첫 자이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분양을 앞둔 지역 첫 자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제천자이 더 스카이’ 청약 결과 42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421명이 몰리며, 평균 3.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최근 들어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고금리에 지가, 원자재값까지 빠르게 뛰면서 상승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업계에서는 삼고(3高)이자 삼중고(3重苦)인 이러한 현상을 견뎌낼 건설사는 없다고 입을 모은다. 회사채 금리 급등으로 자금 조달 비용이 갈수록 불어나고 있으며, 주택 원가에 해당하는 지가와 시멘트, 레미콘 등의 자재 가격 인상까지 겹쳐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는 필연적으로 분양가 상승과 연결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은 플로어링보드의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제품의 원가인상 협상을 벌여 인상에 합의했다고 알려왔다.2020년도부터 코로나 감염으로 산지 생산 감소, 해상운임 인상, 북미와 유럽의 목조건축 호황 등으로 모든 목재 원자재가 상승된 바 있다. 특히 나라장터 등록제품인 플로어링보드는 합판 자재와 부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 조달납품 품목에서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으나 1년간의 목재공업협동조합의 노력 끝에 원가인상을 하게 됐다.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승삼 전무는 “국가계약법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새 정부가 주거형 오피스텔을 과세 대상 주택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피스텔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오피스텔은 사무용으로 쓰는 경우에만 주택 수 합산에서 제외되는데, 주거형까지 제외된다면 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서 더욱 각광받게 될 예정이다.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규제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특징이 있다. 청약통장이 불필요하고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장점으로 지난 해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리며 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새 정부 공약으로 내세웠던 분양가상한제 폐지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신규주택공급의 걸림돌로 여겨지던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된다는 얘기가 솔솔 흘러나오면서 건설사들도 하반기로 분양일정을 연기하고 있다.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는 추세인 데다가 인건비까지 상승하면서 분양가 상한제 폐지에 대한 여론을 부추기고 있다. 분상제가 폐지되면 분양가 상승은 당연한 수순이기 때문에 신규 분양 단지의 경우 주변 시세 보다 더 높은 금액으로 공급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업계 관계자는 “분양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G7 중앙은행, 4100억弗 양적 긴축주요 7개국(G7) 중앙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부양을 위해 8조 달러 이상의 양적완화를 시행했다. 블룸버그는 G7 국가들이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회수하기 위해 올해 4,100억 달러(약519조원)의 양적긴축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적긴축이 되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어 호황을 구가했던 세계 부동산 시장 및 암호화폐 시장이 가장 심한 타격을 받을 것이다. 애플 中탈출, 인도·태국행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아파텔 ‘안양 센트럴 헤센 3차’가 안양시 만안구에서 분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동시에 설계가 우수해 호평받고 있다. 이미 1, 2차가 지역 내 성공적으로 분양, 상품성 검증을 마쳤다.‘안양 센트럴 헤센 3차’는 각종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다. 자금 확보나 청약 가점 등의 측면에서 아파트 청약조차 불가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에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 사이에 특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방 비규제 중소도시의 신규분양 단지가 외지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도권과 광역시를 필두로 일부 지방 중소도시까지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대거 묶이면서 단기간 프리미엄을 기대한 지방 비규제 중소도시로 외지인들이 적극 청약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규제지역으로 묶인 시∙군∙구는 투기과열지구 50곳, 조정대상지역 111곳 등 전체의 절반에 육박한다. 규제지역으로 묶이게 되면 민간택지에서도 전매가 소유권 이전등기일까지 제한되고, 대출도 LTV∙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목재원자재의 85%는 수입에 의존하는 목재 산업은 해외 목재원자재 가격이 폭등하고 수급불안정이 커져서 출렁이면 가격지향 시장은 득보다 실이 많다. 목재산업의 체질이 더 허약해진다.제조산업 보다 수입유통산업의 규모가 더 커져버린 목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수급불균형과 가격폭등으로 재고가 많았던 회사들에게는 일시적으로 큰 기회였을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회사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코로나 이후 자재가 없어 고생했던 회사들은 불안함에 무리해서 자재를 조달하기 시작했고 시장은 얼마 지나지 않아 과잉상태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국마루협회(회장 박용원)가 지난 3월 28일 건설사에 제곱미터당 4,472원 마루판 납품단가 인상을 요청한데 이어 4월 14일자로 추가로 33.5% 더 인상된 제곱미터당 5,970원으로 납품단가를 인상해 달라는 공문을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금호건설, HDC 현대산업개발 등 대부분의 건설사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국에 보냈다. 마루협회는 마루관련 모든 자재와 부자재 가격이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지속적으로 올랐고 시공 인건비도 계속 올라 도저히 납품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추가 조정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 주담대 금리 껑충 11년 만에 5% 돌파미국의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해 1월 2.65%였으나, 올해 4/14일에는 평균 5%를 넘어서며, 약 15개월 만에 2배 가까이 올랐다. 실제로 주택을 1년 전에 계약금 20%를 지불하고 중간금리로 매입한 사람은 매달 1,223달러(약150만원)을 납부했으나, 최근에는 월납부금이 1,700달러 (약209만원)로 38% 상승했다. 중국 CHINA中 인민은행, 넉 달 만에 지준율 0.25%P 인하중국 인민은행은 코로나19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 내년 예산안 7100조원… 재정적자 감축 나선다미국의 2023 회계년도(올해 10월~내년 9월) 예산안은 5.8조 달러(약7,100조원)로 전년(6.01조 달러) 대비 3.5% 감소했다. 향후 10년 동안 재정적자를 1조 달러 이상 줄여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세부적으로는 안보를 위해 국방부 예산안을 7,730억 달러로 올해 보다 4.1% 늘렸고, 새로운 경제동력을 위해 첨단기술, 우주, AI 분야에 최대 1,301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미국은 재원을 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다주택자 관련 규제들을 대폭 완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방 비규제지역의 분위기가 또 한 번 달궈질지 기대된다.앞서 尹 당선인이 발표한 정책공약집에 따르면 주택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하고, 장기적으로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를 통합해 종부세와 재산세를 모두 부과하는 '이중과세' 논란을 해소할 계획이다.아울러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율 적용을 최대 2년간 한시적으로 배제하고, 1주택자 취득세세율(1~3%)을 단일화하거나 세율 적용 구간을 단순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정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바이든표 ‘바이 아메리칸’ 가속도미국 정부의 상품조달 예산은 연간 6,000억 달러다. 미국 정부는 오는 10월부터 예산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의 미국부품 비율을 현재 55%에서 60%로 상향하기로 했다. 이 비율은 2029년까지 75%로 상향될 예정이다. 또한, 반도체, 의약품, 배터리 등 안보와 건강에 필수적인 제품이 미국산으로 확인되면 비용을 더 지불하는 가격우대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미국 내에서 생산기지 건설을 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공급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