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유칼립투스 카맬둘렌시스 (Eucalyptus camaldulensis)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식재되고, 상업적으로도 가치가 큰 유칼립투스 수종 중 하나이다. 충적토와 하천 인근 사토에서 잘 자라며, 연평균강수량 200~1,200mm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호주에서는 건조지나 반건조 지역에도 분포하지만 침수에는 약하다. 목재는 어두운 질감으로 펄프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으나, 가구, 건축자재, 목탄, 연료 등 다양하게 이용된다.• 학명 : Eucalyptus camaldulensis• 영명 : River red gum• 원산지 :
목재산업의 먹구름은 점점 짙어진다. 회복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 건설산업 의존도가 높은 목재산업은 이 상황을 피해갈 길이 없어 보인다. 상장, 중견, 중소 제조기업 할 것 없이 위기다. 합판생산회사가 문을 닫고 MDF사도 원료가격 상승과 조달의 어려움까지 겹쳐 진퇴양난이다. 성장가도를 달리던 수입유통기업들도 높은 가격에 수입된 재고물량과 고환율, 고금리로 내우외환을 겪는 건 마찬가지다.건설산업 침체와 수출감소 여파로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한 목재기업은 마지못해 대출로 견디고 있지만 늘어난 이자 부담에 사업을 접어야 할 정도로 고민이
미국 AMERICA美 디폴트 넘기니 ‘국채 폭탄’ 파고미국 정부는 올해 1월 부채한도(31.38조 달러, 약 4경920조원)가 소진되면서 더 이상 빚을 낼 수 없었지만, 5/31일 의회가 부채한도 상향을 승인하면서,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서 벗어났다. 미국 정부는 올해 상반기 내내 부채한도가 없어지면서 급하게 처리할 곳에 자금을 지급하지 못했기 때문에 JP모건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올해 말까지 1.1조 달러(약 1,434조원)의 단기 국채를 발행할 것으로 전망했다.문제는 국채가 쏟아지면 국채금리가 높아져, 국채가격이 떨어진다.
미국 AMERICA디폴트 공포에 美회사채 발행 급증5/1~5/21일 사이, 미국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전월 대비 3배 이상 늘어났고, 지난해 5월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미국 행정부와 공화당이 부채한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고,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자,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美·中 ‘반도체 갈등’ 격화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2022회계연도(2021.9~2022.8)에 중국에서 49.76억달러(약6.6조원)의 매출을 거뒀다. 마이크론 전체 매출(307억달러)의 16.2%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친환경잡초제거 소금을 개발한 열우물 주식회사(대표 이세용)가 최근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3자 단가계약은 2023년 처음 시범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정부에서 조달물자의 품질향상과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성능·기술·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지정해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우선 공급하는 제도다.공공기관은 혁신제품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별도의 계약체결 절차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고, 혁신기업은 일 년에 단 한 번의 단가계약으로 번거로운 절차 없이 혁신제품을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지고 고금리·고물가, 경기둔화 압력이 금융시장에 지속적인 부담으로 PF 대출 기표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난 5월 24일 ‘37타워더퍼스트금사(가칭)’은 대신자산신탁(주) 등으로부터 프로젝트파이낸싱(PF)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도급계약을 체결한 건설사 ㈜화성개발은 도급순위 100위 안에 드는 시공 노하우를 갖춘 건설사이다.부산 금사동에 위치한 37타워더퍼스트금사(가칭)가 지난 5월 24일 기표 완료됐다. 37타워더퍼스트금사(가칭)는 금사동에 지하2층, 지상
본지는 해외조림 수종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녹색사업단이 발간한 ‘해외 주요 조림 수종 가이드’라는 책자의 내용을 연재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획물은 유칼립투스 종(16종), 아까시 종(5종), 소나무 종(4종), 기타 수종(7종)으로 나눠서 연재합니다.이 책자의 서문은 “해외산림자원개발은 목재 등 원자재 확보뿐만 아니라 탄소배출권 및 바이오 에너지 원료 공급 등의 직접적인 효과 외에도 지구온난화 방지 기여에 따른 국가와 기업의 이미지 개선 등 다방면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우리나라의 경우 해외조림 투
대한목재협회(이운욱 회장)은 4월 25일 (화), 인천에 위치한 대한목재협회 회의실에서 ‘2023년도 목재산업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 강승모 산업지원본부장 등 4명과 대한목재협회 이운욱 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업계 현장방문을 통한 현황파악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단체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목재산업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이날 제안된 건의사항은 총 8개로 ▲목재제품 임업진흥원 시험 수수료 과다 문제 ▲목재제품 합동 품질검사 준비시간 및 인원 투입 과다 소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은 2023. 4. 24(월) ㈜세일에서 영남지역 조합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움이 되는 정책을 소개하고 참석한 조합원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업체에서는 애로사항으로 외국인근로자 고용의 여러가지 문제점, 시험성적서 발행 공인기관의 부족, 목재생산업 제재업등록증 2종 등록기준의 어려움 등에 대해 토로하며 제도개선 및 정책건의를 요청했고, 조합에서는 지속적인 건의와 빠른 제도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조달청 ‘목재덱’ 관련 단체표준 제정을 위해 조만간 간담
HL 디앤아이한라㈜가 인천 계양구 일원에서 분양 중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시세보다 1억 원 정도 낮은 분양가에다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분양조건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이 아파트는 시세보다 1억 원 정도 낮은 분양가에다 계약조건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췄다. 이에 따라 200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해졌다. 인천시에서 유일한 계약 조건이다. 연 4%의 고정금리를 적용한 중도금 대출도 알선해준다.중도금 고정금리를 채택한 것은 시중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시행사가 고정금리 초과분을 부담하겠다는 의미다. 주택담
한국은행이 지난 11일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하면서,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어올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리인상 기조에도 변화가 감지되면 수요자들이 분양시장에 다시금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서다.2021년 8월 금리 인상에 시동을 건 이후 첫 2회 연속(올해 2월, 4월) 금리 동결로 시장에서는 최종 금리가 3.50%일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금리 인상기가 사실상 끝났다고 판단하는 시각이 굳어지고 있다.최근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낮아지면서 분양시장을 향한 긍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급락세를 보였던 인천지역 아파트값도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초기 투자 부담을 최소화한 조건을 내건 아파트가 선보이고 있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는 물론 여윳돈 투자자들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에 따르면 3월 4주차(조사기준 시점·3월 27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는 0.19% 하락했다. 전주(-0.22%)보다 낙폭을 줄였는데, 2월 1주차(2월 6일·-0.49%) 이후 7주째 연속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세종시(0.09%)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와 종합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여성기업의 기업평가 지원 확대 및 KCB 기업평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KCB는 기업신용평가 시 ‘여성기업확인서’를 비재무 평가 요소에 반영하게 된다. KCB는 기존의 재무데이터 위주의 기업평가 방식 외에 다양한 비재무 정보를 평가체계에 적극 반영하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 같은 기업들의 평가 불이익을 개선해 왔다.여경협 관계자는 “국내 여성기업의 수가 해 마다 증가하고 있고, 특히 안정
미국 AMERICA美, 은행 위기로 경기침체에 더 가까워져미국의 SVB(실리콘밸리은행)로부터 시작된 은행위기가 스위스의 CS, 독일의 도이체방크로 옮겨 붙고 있다. 금리가 빠르게 오르자, 이들 은행들이 보유한 채권의 가격이 폭락하면서 은행의 보유자산이 감소하자, 불안을 느낀 고객들이 예금을 인출하면서 은행의 유동성도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은행들의 유동성이 부족해지자, 가계와 기업의 자금이 부족해 경기침체는 더 빨리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높은 물가도 문제이지만,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Fed가 연내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
HL 디앤아이한라㈜가 인천 계양구 일원에서 분양 중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시세보다 1억 원 정도 낮은 분양가에다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분양조건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계약조건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췄다. 이에 따라 200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해졌다. 인천시에서 유일한 계약 조건이다.중도금 이자후불제에 확정 고정금리인 4%를 적용한다. 중도금 고정금리를 채택한 것은 시중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시행사가 고정금리 초과분을 부담하겠다는 의미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내 9%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어
미국 AMERICA금융·물가안정 ‘딜레마’ 빠진 연준미국의 2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6%다. Fed의 목표치(2%)에 비해 여전히 높다. Fed는 금리를 높여 물가상승을 억제해야 하지만, 최근 SVB(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으로 은행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기준금리를 올려야 할지 딜레마에 빠져있다. 시장에서는 Fed가 당초 3월 FOMC에서 빅스텝(0.5%p) 인상을 예고했지만, SVB사태로 베이비스텝(0.25%p)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美 등 6개국 중앙은행 “달러유동성 공급확대”스위스 UBS가 CS(크리디트
미국 AMERICASVB발 연쇄 뱅크런 오나미국 금융당국은 미국내 자산규모 16위인 SVB(실리콘밸리은행, 총자산 2,090억달러)가 대량인출(뱅크런) 사태에 직면한지 48시간 만에 1,754억달러(약232조원)에 달하는 예금을 동결시키고, 청산절자를 밟게 했다. 뱅크런이 다른 부실은행으로 번져 연쇄 도산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옐런 재무장관은 구제금융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하면서, 은행고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인플레 둔화 확인한 Fed미국의 2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6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부동산시장 연착륙을 위한 다양한 규제 완화 방안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집값 하락폭이 줄고, 매매수급지수가 반등하는 얼어붙던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대표적인 곳이 인천지역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 공동주택 실거래 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인천 실거래가는 전월(2022년 12월) 대비 1.08% 하락했다. 전월(-2.70%)보다 하락폭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또 2월 잠정지수는 0.45%로 상승세로 반전한 것으로 추정됐다.여기에 새 아파트를 분양하는 일부 건설사들이 계약조건을 대폭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일부터 중도금 대출 분양가 상한 기준과 인당 중도금 대출 보증 한도 규정을 폐지했다. 이로써 분양가가 12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중도금 대출이 허용되고, 5억원으로 정해진 인당 중도금 대출 보증 한도도 폐지된다. 이를 통해 다주택자들의 중도금 조달 부담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여기에 1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은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자금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은 세대당
미국 AMERICA美 연준 비둘기파마저 “금리 더 올려야”미국 Fed의 비둘기파로 분류되었던 인사들이 최근 추가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물가를 우선 잡아야 하는데, 상품, 주택, 서비스 등 각 분야의 물가통계가 여전히 높아,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기준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가 4.5~4.75% 이지만, 5.5~5.75%까지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금융시장에서는 Fed가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 올릴 가능성이 72%, 0.5% 올릴 가능성을 28%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