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KCB 비즈그라운드는 플랫폼 리뉴얼 오픈을 통해 나라장터 입찰부터 협력사 평가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비즈그라운드’는 그동안 기업신용평가 진행 시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없애고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등 기업평가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지난 10월에는 비즈그라운드 플랫폼을 리뉴얼 오픈하여 민간입찰 및 공공입찰용 평가, ESG평가와 같은 기업평가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기업지원 정보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조달청 입찰과 같은 공공입찰이 처음인 기업이라면 쉽게 이해하고 입찰 경쟁력을
미국 AMERICA지정학 리스크 커져 인플레 재발 우려지난해 말 미국 Fed 파월의장은 올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전 세계 경제학회 최대행사인 ‘2024 ASSA’에서 세계 경제 석학들은 인플레이션 위기가 다시 찾아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이어 홍해사태와 대만 긴장확대가 공급망 충격을 일으킬 수 있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미국 부채(미국 GDP의 120%)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아, 미국이 재정위기나, 국가신용등급 강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AMERICA블룸버그, 새해 세계경제 주요 리스크 선정블룸버그는 올해 세계 경제 위험요인으로 미국 Fed의 금리정책, 중국의 경제성장 부진, 엘니뇨(해수 온난화)로 인한 인플레이션 등을 꼽았다. Fed 금리정책에 있어서, 시장에서는 Fed가 3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블룸버그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기상이변 발생으로 글로벌 무역에 차질이 생기면 물가가 다시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중국의 경제성장에 대해서 중국은 확장재정을 통해 GDP 성장률 목표를 5%로 설정하고 있지만, 블룸버그는 예상보다
미국 AMERICA美 금리인하 내년 2분기 전망미국 중앙은행인 Fed가 내년에 기준금리 인하를 예고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소비자물가가 2분기 이상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거시 선행지표도 둔화되는 신호가 보일 때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Fed가 내년 6~7월경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시점은 한국 기준금리(3.5%)가 미국 기준금리(5.25~5.5%)보다 2%p 차이가 나고, 가계부채가 많기 때문에 미국보다 늦어져 내년 하반기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준금리 인하로 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배후 수요가 풍부한 상권은 활성화가 빠르게 진행돼 상업시설 가치가 높고 임차인들을 모집하기도 쉬워 안정적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은 고정 수요층 확보와 함께 유동 인구 흡수까지 가능해 타 상업시설 대비 안정성이 높다.특히 뉴타운 일대, 역세권 개발 지역, 서울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 주거 밀집 지역을 비롯해 관공서 인근 지역 상업시설들이 탄탄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안정성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의 해법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방 중소도시 비규제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는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비규제지역은 광범위한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도 없다. 주택담보대출 비율(LTV)은 최대 70%가 책정되고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의무도 없어 자금마련 부담이 적으며, 세금도 크게 절감된다. 이렇다 보니 최근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들은 1순위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 가운데 비규제지역 강릉
태평양 북서부는 완벽히 목재로 뒤덮여 있다. 이 지역은 광대한 산림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기 전성기부터 미국 목재산업의 심장부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수십 년 동안 산림 자산에 대한 보다 총체적인 의미로 변화됐다. 이는 포틀랜드 국제공항의 ZGF 작업에서 전체적으로 볼 수 있다.‘미국 최고의 공항’으로 명명된 이 공항은 구불구불한 나무 선으로 윤곽이 잡힌 천장과 천장으로부터 들어오는 채광창이 매스팀버 터미널의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디자이너들은 260만 보드피트 이상의 집성재 보와 중목 부재, 400,000㎡의 대량합판
미국 AMERICAIRA 보조금 포기… 中 손잡는 완성차들미국이 미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주는 보조금 규정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중국을 공급망에서 배제하자, 주요 완성차 기업들이 미국 보조금 혜택을 포기하고 다시 중국과 손잡고 있다.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는 중국기업과 합작해 배터리를 공급받기로 했다. 보조금을 포기하더라도 중국 공급망을 이용하면 생산비용을 더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 닛산도 미국 보조금을 받기위해 북미에 새로운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을 중단하기로 했다. 미국에서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원목 생산량이 전월에 비해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인근 각각의 지역마다 원목 입고는 회복하는 추세이지만 아직은 물동량이 많지 않다. 간벌재나 소경목의 입고도 아직 적은 편이다. 제재 공장이 원목 재고를 처리함에 따라 삼나무나 편백은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신재(新材)의 출하 시기가 도래해 삼나무 3m 기둥재와 중목재의 경매에 있어 응찰하는 수가 증가하고 있다. 편백 4m 토대나 중목재는 품귀 현상의 영향과 맞물려 가격은 급상승하고 있다.
미국 AMERICAESG 없애는 美 월가미국의 주요 펀드들이 투자조건 중 하나인 ESG(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지배구조)를 없애고 있다. 2017년 이후 5년간 시장평균 수익률이 연평균 8.9%인데 반해, ESG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이 6.3%로 낮고, ESG 관련 규제가 더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美, 상장사 온실가스 배출 공시 요건 완화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는 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해 2024년부터 공시하도록 할 계획이었으나, 당초 계획을 바꾸어 공시요건을 축소 및 완화하기로 했다. 원자재 조달부터 생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수질 및 환경연구 전문 기업 한삼코라(주)는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추진하는 우수발명품 우선구매 추천사업에서 자사의 개발제품인 ”다중여과 입수관을 구비한 스테인리스 물탱크”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제도란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제2조의 규정을 적용 받은 자(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또는 그 투자ㆍ출연 기관 및 산하기관 등)가 물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발명진흥법 제39조(우수발명품의 우선구매)에 의거 특허청장이 중소기업의 우수발명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추천하는
미국 AMERICA무디스, 美 신용전망 강등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11/10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로 유지했지만, 향후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미국의 부채가 국회가 정해 놓은 한도를 넘길 만큼 많은 상황에서 재정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Fed의 고금리로 인해 정부의 부채비용 감당능력이 떨어졌으며, 양극화로 인해 부채를 줄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美 10월 CPI 예상치 밑돈 3.2%미국 10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다.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
높아지는 건축법에 한국표준규격인 KS인증자재의 중요성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KS인증 자재 우선구매대상으로 지정되어있는 공공기관 및 국가기관들은 주기적인 점검과 안전자재 교체를 진행 등을 통해 중요하게 대응되어야하지만 의무구매대상인 학교가 KS인증 자재 확인이 제대로 진행되지않아 논란이다.학교에 주로 납품되는 조달청(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벽천장용흡음재’ 중 다수가 불연 또는 흡음에 대해 KS인증을 보유하지않고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시산업표준화법 제 24조 ‘한국산업표준 준수’, 제25조 ‘국가기관 공공기관 및 공공단체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 소유자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결성한 조합이다. 이는 조합이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를 부담해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금융비용 및 각종 부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일반분양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업이 예정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위험요소가 존재한다.기부채납(공공기여)도 조합원의 추가분담금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부채납은 건물이나 주택단지 조성 시 민간이 학교 체육시설·공원·주차장 등의 부지를 매입해 건설 비용을
“목재시장은 빙하기에 접어들었다”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소비가 꽁꽁 얼어붙었다. 금리 상승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건축시장의 침체는 좀처럼 회복할 기미를 보이고 있지 못하고 있다. 러-우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으로 지구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한국이 장기불황에 빠지고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건축건설산업 의존도가 큰 목재산업은 위기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더 이상 뾰족한 수가 없다”는 탄식과 함께 목재업계가 새로운 동력에 대한 투자를 외면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간벌작업이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업, 장마 등의 악천후에 의해 원목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각 지역의 원목 공동 판매소의 원목 입하량은 줄어들었고 간벌재나 소경목 등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제재공장의 원목 재고는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삼나무나 편백은 모두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으며, 가격은 상승세로 거래되고 있다. 특히 편백 3m 기둥재, 4m 토대·중목재는 품귀현상의 영향과 맞물려 급상승하는 중이다.군마현(群馬県)에서는 원목 공급
미국 AMERICA전기차 혹독한 겨울이 왔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들은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량을 기존 1,430만대에서 1,377만대로 53만대 줄였다. 중국의 경기침체, 미국의 생산지연, 유럽의 보조금 삭감, 비싼 차량가격, 높은 이자율 등으로 전기차 수요가 줄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폭스바겐은 올해 유럽의 전기차 주문량이 15만대로 전년(30만대) 대비 50%나 줄었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멕시코 공장건설을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포드도 전기차 투자액 가운데 120억 달러(약16조원)를 줄이기로 했다. GM도 전기픽업 공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케이팝모터스는 블랙록마이닝(Black Rock Mining)과 대형 플레이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블랙록마이닝(Black Rock Mining)은 현재 탄자니아 마헨지 광산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며 2024년 초에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탄자니아 최대 흑연 광산을 개발해 그래핀을 유통할 예정이다.황회장은 탄자니아 마헨지 광산에서 이미 채굴을 담당하고 있는 호주 증권시장에 상장된 블랙록마이닝(Black Rock Mining)의 자회사인 Faru Graphite(파루그라파이트 사)와의
HDC현대산업개발은 마곡지구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을 연내 분양할 예정이다. ‘아이파크’ 브랜드로 마곡에 첫 선보이는 만큼 최적의 입지에 탁월한 상품성을 갖출 전망이다.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1층, 1개 동, 연면적 7만2,000여㎡ 총 206실 규모로 건립된다. 임대 물량 88실을 제외한 118실을 분양한다.단지는 연면적 약 366만㎡ 규모의 초대형 업무타운 마곡지구 내 위치해 기업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마곡산업단지 분양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이미 입주를 완료한 LG,
KCC(대표 정재훈)가 바닥포장 자재 전용 폴리우레탄 바인더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KCC는 흡음 성능이 우수하고, 충격을 흡수해 주는 바닥포장 자재 전용 바인더 ‘KCC코르크바인더’와 ‘숲으로 투수(透水)바인더’ 등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폴리우레탄 수지를 주 성분으로 한 바인더로 코르크칩 또는 모래, 자갈류의 골재 등 다양한 바닥재용 자재와 혼합 후 도포하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바인더는 바닥재용 자재들을 결합시키는 접착제 역할과 동시에 자재 사이의 공극(孔隙)을 조절하여 탄성력, 내후성, 차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