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국린이 목재산업 경제무역 교류회(이하 교류회)가 지난 12월 8일(금) 오후 5시 서울 롯데호텔 21층 더플레이스에서 초청인원 약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린이페이현과 린이시목업협회와 전략적 제휴 협력(MOU) 체결 행사를 위해 린이 페이현 정부 인사와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과 대한목재협회 회원사 분들과 린이시 도매국과 목재류를 비롯한 상품을 전자상거래를 하는 한국 인사들이 주로 참석했다.이 교류회는 페이현 쉬리펑 서기의 인사말씀과 린이시목업협회 송강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페이현 쉬리펑 서기는 “페이현은
린이시의 목재기업이 집단적으로 입주해 있는 페이현 지역의 쉬리핑 서기와 치완쥔 서기, 쉬진화 국장 등 총 7인의 인민정부 인사와 협회 인사들이 한국을 찾아 한국의 목재기업과 경제무역합작교류회를 갖는다. 이번 방한은 린이시목업협회 송강 회장도 함께한다.이들은 중국 린이시의 목재기업들의 수출활동과 한국과의 합작교류활동을 위해 방문해 한국의 목재기업과 교류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제무역 교류회는 12월 8일 L7 홍대점 21층에서 더플레이스에서 열린다. 한국 측의 참석 인원은 약 20여명으로 목재공업협동조합원사와 대한목재협회 회원사를 비롯
중국 산동성 린이시에서 열리는 린이목재산업박람회가 린이시 린이국제컨벤션센터에서 린이시 인민정부 주최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행사다. 또한, 제8회 국제목질판상재심포지움도 9월 15일 린이 루상 풀만 호텔에서 열린다.린이목재산업박람회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매칭해주는 전시회로 목재산업체인의 전반적 교류와 협력 국제간의 우호적인 왕래, 산업의 혁신적 발전, 변혁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효과적인 교류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박람회는 매번 100,000명 이상의 전문 관람객이 방문하는 행사로 성장해왔다. 중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발표에 이어 패널로 나온 고려대 안병일 교수는 “목재가 탄소를 고정해 이롭다는 것은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목조건축을 많이 지으면 다른 대안에 비해 어느 정도 우월한가? 경제성 측면에서도 어느 정도 우월한가? 라는 측면에서 봐야 한다. 목조건축을 하면 단가가 높아지는 데 소비자의 입장을 고려해서 목조건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어떤 부분을 어필해야 하는지 연구할 필요가 있다. 목조건축에 인센티브를 주는 것은 장기적 대안이 아니고 전기자동차와 같이 선택되는 어필 과정을 볼 필요가 있다” 고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예상보다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 세계 각국은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감축 정책을 시행중이다. 우리나라도 2050년에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위해 산업과 사회전반에 강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한국목재공학회(회장 박병대) 주관으로 열린 ‘탄소중립 2050을 위한 목재분야 정책 포럼’ 1차회의가 8월 11일 수요일 1시 30분부터 화상회의로 개최됐다.이날 목재분야 발표자로 대구대학교 오세창 교수와 연세대학교 김수민 교수 나섰고 충남대 강석구 교수, 고려대 안병일 교수, 서
한국목재공학회 주관으로 열린 ‘탄소중립 2050을 위한 목재분야 정책 포럼’이 8월 11일 수요일 1시 30분부터 화상회의로 개최됐다.이날 목재분야 발표자로 대구대학교 오세창 교수와 연세대학교 김수민 교수 나섰고 충남대 강석구 교수, 고려대 안병일 교수, 서울대 오정권 교수, 미디어우드 윤형운 대표, 경민산업 이한식 대표, 한국원목생산업협회 정월봉 회장, 한국합판보드협회 정하현 상무, 목재문화진흥회 최돈하 부회장이 패널로 나왔다.제1 발표자로 나선 대구대학교 오세창교수는 “탄소중립실현에 공헌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목조건축 확대전략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코로나19로 왕래가 끊겨 해외와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12월 21일 오전 11시 미디어우드 윤형운 대표는 린이목업협회 송강회장과 화상회의를 가졌다.화상회의를 통해 송강회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이 상황을 적극 활용하면 더욱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앞으로 양자는 정기적으로 매월 1회 회의를 가지며, 중국과 한국의 목재산업 소식을 공유했으면 한다. 중국산 합판의 반덤핑문제와 린이시 목재기업의 대한국 수출문제도 관심사항이다. 또한 중국 산동성은 대한국 수출 중시정책 비중이 높여가는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께도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한국목재신문은 1999년 8월 목재정보지 ‘우드코리아’ 창간을 시작으로 목재산업의 대변지로 가장 신뢰 있고 영향력 있는 전문지로 성장해 왔으며, 목재인의 권익보호와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등 목재산업 전문 대표 언론으로서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언론의 사명을 다하여 왔습니다.특히, 지난 20년간 사설, 칼럼, 독자의 목소리, 기자의 눈 등을 통해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비판과 다양한 기사는 물론 전문성 있는 기획보도와 특집호 발간을 통해 목재산업과 목재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신문입니다. 앞으로도 (주)미디어우드의 기업정신인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목재산업
[한국목재신문=윤지원 기자] 한국목재신문을 발행하는 (주)미디어우드가 중국 판상재 최대도시 린이시에서 ‘제3회 린이 목재산업 비즈니스 투어 2019’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올해 3회째를 맞은 ‘린이 목재산업 비즈니스 투어’는 이미 지난 2회의 투어를 통해 린이시의 목재산업과 한국의 목재기업간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연결해 왔고 투어 참가자들로부터 매우 알찬 프로그램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중국의 린이시는 우리나라 목재제품 1년치 사용량을 넘어서는 3천만㎥의 물량을 가공 소비 수출하는 도시이다. 포플러 자원을 이용한 합판생산이 왕성하고 집성판, 베니어패널, 마루판, 수지적층패널, 도어, 몰딩, 가구소재와 완제품 생산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합판용 기계와 목공기계 산업의 성장은 주목할 만
정연집 피앤케이코리아 대표는 우드 아카데미를 이끌며 목공을 하는 우드워커들에게 목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3년차가 된 이 모임은 목우회라는 이름의 작지 않는 네트워크로 성장하며 국내 목공인들의 가치와 수준을 높이는 훌륭한 매개로 자리 잡았다. 이런 쉽지않은 프로젝트의 시작은 어떻게 이루어진 것일까. 우드 컬렉션을 정리하며 국내에 아직 없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진행 중인 정연집 대표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었다.종종 우연한 시기에 예기치 못한 일이 찾아온다. 서울대에서 임산공학을 전공한 정연집 대표는 목재해부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강사로 일하며 십여 년 넘게 학교에 있었다. 그러다가 페르고를 만나게 됐고, 마루업계로 뛰어들었다. 그때가 1997년이었다. 글로벌 기업인 페르고 사의 바
지난달 22일 하드우드 전문 기업 (주)대현목재(대표 남궁원)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대현목재 홈페이지는 고객 편의를 중심으로 PC버전과 모바일버전을 이용자 환경에 맞게 최적화시켜 제품, 시공사례, 기술 자료 등을 손쉽게 볼 수 있다.남궁원 대표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대현목재 제품들이 더 많은 고객과 가까워지길 기대한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적극 활용해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현목재가 되겠다”고 전했다.대현목재는 대현목재방부산업으로 출발해현재는 방부목, 하드우드 조경재 등을 공급 중이다. 현재 동남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원자재를 직수입하여 제재 가공 건조 고압함침 시설과 실험실을 갖추고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한편,
이번 한국 방문의 목적은?저희 린이시목업협회와 한국 미디어우드는 상호 협력기반을 바탕으로 수년간의 협력 과정을 통해 현재 실질적인 업무단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12월 5~8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첫번째 목적은 린이시목업협회의 한국연락사무소 설립 및 현판식을 진행하기 위함이고 두번째 목적은 양측이 사전에 합의한 많은 협력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미디어우드에 한국연락사무소를 개소한 소감은? 이번 저희 협회의 한국연락사무소 설립은 한중의 양국 목재산업 분야의 견실한 협력관계와 심도있는 협력을 하고 깊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이뤄진 결과라 할 수 있어 새로운 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린이시는 세계적인 합판보드 생산기지 입니다, 한국과 린이는 많은
중국린이시목업협회 한국연락사무소 개설지난 6일 중국린이시목업협회(회장 송강, 이하 협회)가 미디어우드를 방문했다. 협회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미디어우드 본사를 방문해 한국연락사무소 개소식 및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양국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업무 단계에 돌입했다. 이번 미디어우드의 중국린이시목업협회 한국연락사무소 개소식은 한중 양국 목재산업 분야의 견실한 협력관계와 심도있는 협력 깊이에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 린이시는 세계적인 합판보드 생산기지로, 한국과 린이는 많은 협력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제부터 한국연락사무소인 미디어우드 플랫폼을 통해 협회 차원에서는 한중 목재산업의 협력을 증진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협회는 한국연락사무소를 기점으로 미디어우드의 신문, 전시회(코리아우드쇼), 홈페
12월 1일부터 한국목재신문은 대한민국 목재산업 업계를 위한 온-오프라인 토털 홍보 마케팅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한국목재신문에서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토털 마케팅은 기업 일대일 맞춤형 홍보서비스다. 지난 20여년 목재 산업을 대변해오면서 축적된 홍보 노하우와 새롭게 소개되는 시장 분석을 통한 실전 마케팅 솔루션은 향후 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주요 홍보 서비스로는 온-오프라인 뉴스를 비롯해 홈페이지, 웹진, 사진 및 홍보영상, 전시 디자인 등이 있다. 뉴스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기업 소개, 브랜드,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적재적소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목재신문은 업계 유일 네이버(NAVER)와 다음(DAUM) 뉴스 제휴사인 점을 감안해 실
지난 11월 1일 미디어우드 한국목재신문에 이시정 부사장이 취임했다. 이시정 부사장은 건국대학교 언론보도(석사 졸)와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실내설계(휴학 중)를 전공했다. 이 부사장은 한국지인 THE LIVING 취재기자를 거쳐 월간 현대주택 편집장, (주)시공사 CASALIVING 온라인사업부 편집장과 기획팀장을 역임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 5년간 건축 인테리어 전문 홍보 매니지먼트사 이도기획을 운영했으며, 방송, 일간지, 잡지 등 언론매체를 통해 기업 뉴스 콘텐츠를 홍보해왔다. 또 홈페이지, 웹진, 편집&인쇄, 사진&영상, SNS 마케팅 등 다양한 홍보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시정 부사장은 “대한민국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그동안의 홍보 노하우를 적극 발휘할 방침이며, 고객의 니즈사항을 잘 담아 성
미디어우드가 중국 린이시와의 업무 협력을 강화한다. 미디어우드 윤형운 대표는 지난 11월 1~3일까지 중국 린이시목업협회(이하 협회)를 방문, 협회의 한국연락사무소 개설을 미디어우드에 마련한다는 내용을 담은 협력설립 합의서를 린이시목업협회 송강 회장과 체결했다. 린이시는 중국에서 유명한 판상재의 생산기지, 수출기지 및 물류기지로 목업 관련 업체만 2만여개, 종업 인원수는 100만명, 연간 산업 매출규모는 300억불에 달한다. 이에 따라 협회는 린이시의 목업산업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했으며 현재 회원 가입 업체는 1천여개가 넘고 그중 회장 기업 1곳, 상무부회장 기업 1곳, 부회장 기업 5곳이 있다. 매년 9월에 중국린이국제목업 박람회 및 세계인조판상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미디어우드는 한국목재신
3천만㎥ 이상의 목재 가공하는 도시 ‘린이’, 목재 관련 기업만 2만여개선창산업, 한솔홈데코, 유니드, 경민산업, FC코리아랜드 5개사 한국관으로 전시 참가린이목업박람회, 목재 소재부터 2차·3차 가공품 증가세… 린이 가공 수준 높아져 우리나라 1년치의 목재에 해당하는 3천만㎥ 이상의 목재를 가공하는 도시. 목재 관련 기업이 2만여 개가 넘고 종사자가 60만 명에 달하고, 50%가 판상재를 생산한다. 중국 판상재의 40%를 생산하고 그 규모는 36조원을 넘는다. 목재 가공의 도시 린이의 발전은 기업뿐만 아니라 목업협회의 위상까지도 엄청난 속도로 바꿔놓고 있다. 2017년 9월에 열렸던 제9회 린이목업박
대한민국에서 생산 또는 수입 유통되고 있는 거의 모든 목재제품 관련 제품을 한 권으로 소개하는 국내 유일한 목재 전문 책자입니다. 미디어우드는 을 10월말(늦어도 11월초) 배포합니다.목재제품 구매가이드총람은 2년 주기로 미디어우드가 발행하며 2001년부터 2년 주기로 발행돼 현재 2017년판까지 총 10회가 발행됐습니다.이 가이드북은 목조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실내외 공사, 조경설계 등에서 활용가능한 목재제품이 총 망라돼 실리며 코리아우드쇼, 각종 건축박람회, 목재 건축 자재 유통상, 건설사, 건축 설계 사무소, 인테리어 시공사, 조경업체, 관련 관공서, 가구 공장 등에 배포됩니다.▲가구/테이블/집성재 ▲건설
우리 회원들을 대표하여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윤형운 대표님과 미디어우드 임직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유례없는 경기 불황과 함께 무더운 날씨로 인해 목재 산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언제나 목재 산업체들과 목조건축 관계 회사들과 함께 숨쉬어 오며 목재의 이로움을 널리 알려주시는 한국목재신문을 창간 19주년을 맞이하여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인간 생활의 90%가 실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거보다 실내에 머무는 시간도 점차 길어지고 있습니다. 길어지는 만큼 실내 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커집니다. 독일을 비롯한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서는 인간 삶의 질을 개선하는 수단으로 목조건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
중국 최대 목질판상재 도시 ‘린이’에서 목재 비지니스 기회를 잡는다 린이국제목재박람회, 린이목재제품수출박람회, 중국판상재컨퍼런스주요 목재업체, 목재도매유통상가, 목재제품기업전시관 등 방문 미디어우드는 중국 판상재 최대 도시 린이시에서 ‘린이목재비지니스투어2018’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린이시는 우리나라 목재 일년치 수요량을 넘어서는 3천만㎥의 물량을 가공 수출하는 도시이다. 린이시는 포플러를 이용한 목재 합판 생산이 활발하고 집성판, 베니어패널, 마루판, 수지적층패널, 도어, 몰딩, 가구 소재와 완제품 생산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합판용 기계와 목공기계 산업이 두드러지게 성장하고 있다. 린이시에서 생산된 목재제품은 린이시의 발달된 물류 체인을 따라 중국 내수시장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