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북적이는 여름 휴양지 대신 온전히 나를 위한 휴식에 집중하는 ‘홈캉스족’이 늘고 있다. 더불어 집안에서 자연을 즐기며 나만의 소확행 공간을 연출해주는 익스테리어 제품이 인기다. 대표적인 익스테리어 아이템 데크와 파고라를 소개한다. 자연으로의 확장, 여유로운 힐링공간을 만드는 데크주택 내 정원을 꾸미려는 사람이 늘면서 데크의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데크는 실내에만 제한됐던 주생활을 야외로까지 확장시켜 자연과 함께 더욱 풍부한 일상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데크만 잘 설치해도 멋스러운 정원 조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에 지어진 전원주택에는 대부분 데크가 포함돼 있다. 이에 최근 몇 년간 데크용 목재 시장도 빠르게 확장됐다. 과거 데크용 목재는 대부분 방부목이나 합
욕실의 모습이 다채롭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욕실 또는 화장실은 생리적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기능적인 역할을 할 뿐 아름답게 꾸며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과 문화 및 생활수준의 향상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가 집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욕실의 고정관념을 깨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욕실이 등장하게 됐다. 몇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욕실 트렌드, 건식욕실에 대해 소개한다. 건식욕실이란거의 대부분이 습식욕실을 사용하는 우리나라에서 건식욕실은 조금 낯설다. 실제로 건식욕실은 북미나 유럽 국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욕실 스타일이다. 습식욕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배수구가 세면대와 욕조에만 있다는 것. 때문에 건식욕실은 건조한 바닥을
복층 구조의 실내공간에 계단 시공은 필수다. 주택의 실내 계단은 단순히 층간을 오르내리는 계단으로써의 기능을 넘어 포인트 인테리어의 요소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나만의 독특한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다.하지만 대부분 인테리어 공사는 예산에 맞춰 진행되다 보니 주요 공간 외에 나머지 요소들은 기능에 충실함을 우선으로 한다. 때문에 처음의 생각과 달리 고려했던 디자인과 소재를 선택하지 못하고 계획이 변경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계단재는 인테리어 고려 요소의 후순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다인디엠에스는 계단재의 변화를 선도하고자 원목단판계단재를 새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집성목에 2~3mm 원목 판재를 붙여 노출면을 하나의 통원목처럼 보이게 한 하이브리드 계단재다. 원목단판계단재
복층 구조의 단독주택이 증가하면서 목재 계단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목재 계단재는 발을 딛고 올라가기 때문에 강도는 물론 표면 상태가 좋아야 한다. 노출되는 면의 무늬와 색상은 예쁘고 고와야 건축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요즘 실내 계단은 단순히 층간을 오르내리는 기능을 넘어 소재와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공간 분위기를 연출한다. 목재 계단재는 내부 인테리어의 포인트 요소가 되기 때문에 형태와 재질이 중요하다. 해외의 경우 입식문화로 인해 스침에 강하고 변형이 적은 수종이 인기다.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레드 오크, 애쉬, 화이트 오크 등의 하드우드와 헴록, 레드파인 등 소프트우드가 주로 사용된다. 국내는 해외보다 강도 면에서 자유로운 편이며 중국, 브라질에서 공
테카마루, MULTIflor떼카코리아의 경기 총판인 테카마루는 기존 떼카코리아에서 수입하는 원목마루 TEKA, 피어리스 브랜드 이외에 100년 전통의 오스트리아 Scheucher社의 친환경 원목마루를 론칭했다. ‘MULTIflor’는 배판을 핀란드산 자작나무를 6.2㎜로 5겹 가공해 수축 팽창을 최소화 시켜, 최고급 원목 단판을 3.6㎜로 해 원목 특유의 천연 질감과 보행감을 살린 제품이다.(테카마루: 031-794-1799) 케이디우드테크, 원목 방습마루케이디우드테크가 그동안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방습마루의 프리미엄급 신제품을 출시했다. 원목 방습마루는 고강도 방습마루의 장점과 원목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다. 고강도 방습마루는 침수돼도 끄떡없는 내수성과 강마루
다인디엠에스(대표 차인호)가 이태리 명품 원목마루 ‘살리스(SALIS)’를 본격 론칭한다. 살리스 원목마루는 이탈리아 페루자에서 1900년대 설립돼 4대째 가업을 이어온 살리스의 제품으로 현재 다인디엠에스에서 국내 총판을 운영 중이다.제품군은 고재 원목마루 리꼬르디, 마레, 움브리아, 노체 총 4가지 제품과 모자이크 원목마루 인따르시, 보급형 원목마루 세리에 900으로 이뤄져있다.고재 원목마루는 50~100년 이상 오래된 가옥에서 쓰였던 목재를 철거해 장인의 손을 거쳐 완성되는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일반 나무 표면에서 볼 수 없는 오랜 시간의 흔적을 담고 있다.인따르시 모자이크 원목마루는 돌, 금속 등의 소재를 상감기법을 적용,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의 궁전 바닥 디자인을 고스란히 재현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