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국립금산자연휴양림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12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전·충청 도심권 내 휴양·힐링을 테마로 숲속의집 13동 13실, 연립동 5동 10실, 방문자 안내센터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포함한 60면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해 누구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게 조성했다.특히, 휴양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지친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친근하고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서트레일 지킴이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챌린지는 동서트레일 개통을 앞두고 숲길을 널리 알리고, 국민 참여를 이끌기 위해 기획된 사전 홍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동서트레일 1~4구간(충남 태안), 47구간(경북 봉화), 55구간(경북 울진)을 걸은 뒤, 인증사진을 본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신청 접수 후 적합 여부 검토를 거쳐 선착순 30명을 선정하며, 선정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이루메디컬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보리밥나무 추출물 또는 그 분획물을 포함하는 탈모 예방 또는 발모촉진용 조성물」 국유 특허 기술을 통상실시 했다고 밝혔다.보리밥나무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자생하는 상록 활엽 덩굴나무로, 탈모 예방 및 발모 촉진용 소재로 활용되는 가지는 환경이 적합하면 짧은 기간에 넓게 퍼질 만큼 생장 속도가 빠르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보리밥나무 가지 추출물의 모유두세포 강화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연구진은 외용제 형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목재교실이 아이들의 정서와 학습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최근 학교 교실은 학생 수 감소와 새로운 교육과정 도입으로 다목적 공용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교육 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목구조로 설계할 수 있는 평면을 개발했다. 개발된 평면은 열린교실형, 공유복도형, 클러스터형, 홈베이스형으로 구성되어 있다.국립산림과학원이 발간한 「목재교실이 좋은 이유」에 따르면, 목재교실은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피톤치드 방출로 스트레스를
이건박영주문화재단은 ‘제36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을 열고, 올해 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할 엔딩곡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 ‘아리랑’을 제36회 이건음악회 초청 해외 연주단의 개성과 연주 스타일에 맞춰 새롭게 편곡하는 프로젝트다. 그동안 ‘정선 아리랑’, ‘진도 아리랑’, ‘밀양 아리랑’ 등 다양한 버전이 젊은 작곡가들의 손에서 현대적으로 재탄생해 관객과 만나며, 우리 민요의 세계화에 기여해왔다.제36회 이건음악회 무대에는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The Norwegian Chamber O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는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성장전략을 담은 ‘2024/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KCC글라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미래 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매년 ESG보고서를 통해 주요 이슈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 다섯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 전략목표와 핵심성과지표(KPI)의 연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 제품의 개발 ▲이중 중대성 평가의 고도화 등 KCC글라스가 최근 추진 중인 ESG 관련 핵심 활동을 상세하게 담았다.이번 보고서에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최근 연이은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3일 오전, 대전시 서구 복수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폭염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주재로 전국 47개 국립자연휴양림 팀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각 휴양림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 및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 효율적인 고객, 근로자, 시설물 관리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폭염 시 무더위 시간대(14~17시) 근로자의 옥외 작업을 금지하
KCC(대표 정재훈)가 ESG경영 성과와 지속가능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1번째로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공시 기준(GRI ; 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과 '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TCFD ;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권고사항을 바탕으로 KCC의 ESG경영 실행 기반을 한층 정교하게 체계화한 점이 특징이다.또한, 향후 국내 기업에도 직간
제지∙포장 전문기업 아진P&P 김진두 대표(한국펄프종이공학회장 겸임)가 핀란드 정부기관인 경제고용부(Ministry of Economic Affairs and Employment of Finland)로부터 제지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훈장(Medal for Extraordinary Achievement )을 수상했다.핀란드 경제고용부가 수여하는 ‘공로훈장(Medal for Extraordinary Achievement)’은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극도로 높은 난이도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거나,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일상 속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활동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녹색생활 실천분야)’에 가입한 국민이 올해 12월 말 기준으로 18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2022년 1월에 시작한 ‘탄소중립포인트제(녹색생활 실천분야)’는 도입 첫해 26 만 명이 가입했으며, 올해는 약 7배 늘어난 180만 명(누적)이 가입했다. 관련 혜택(포인트) 지급예산도 2022년 24.5억 원에서 올해 148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3년간 총 262억 여 원이 포인트로 지급됐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2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30일 서울아산병원과 광운대 역세권개발 사업지 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 역세권개발 사업지의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 내에 예방의학 중심의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 진료 및 원격진료 중심의 통합 예방의학 솔루션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강력해진 토크 성능과 빠른 속도의 작업 능력을 갖춘 하이엔드 프리미엄 18V 충전 임팩트 드라이버 ‘GDR 18V-220 C Professional’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신제품 ‘GDR 18V-220 C Professional’은 4분의 1인치 육각 드라이브가 장착된 임팩트 드라이버로,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하여 강력한 토크 성능을 갖추었다. 브러시리스 모터는 도선이 맞닿아 있지 않아도 토크를 만들어내고, 더욱 쉽고 편하게 제어가 가능하여 최대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함께 를 9월 2일 성신여대에서 개최했다.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우리나라 솟대문화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지난 4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솟대는 청동기시대 이전부터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하늘에 기원하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인데, 일제강점기 동안 솟대의 존재는 잊히고 가치는 왜곡되어 갔다. 이에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창립 후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정하고,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공동으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8851km 美 최대 송유관, 랜섬웨어 공격에 가동 중단랜섬웨어란 악성 컴퓨터 바이러스 파일로, 컴퓨터시스템에 침투해 중요 파일에 대한 접근을 차단해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 5/8일 미국 텍사스주부터 뉴저지주까지 연결되는 미국 최대 송유관을 관리하는 콜로니얼파이프라인이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아 운영이 중단됐다. 콜로니얼파이프라인이 관리하는 송유관은 길이 8,851km로 하루 1억 갤런 이상을 운송해 미국 동부지역에 45% 이상의 연료를 공급해 왔다. 우려되는 것은 송유관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3월 수립된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에 따라 탄소감축 효과가 큰 혁신적인 기초·원천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가칭)탄소중립 혁신기술 개발사업’ 기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참고로 지난 3월 31일, 과기장관회의에서 확정된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은 “기술혁신으로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견인”하기위해 10대 핵심기술을 정한 바 있으며, 현재 각 부처는 관련 연구개발사업을 기획 중에 있다.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가칭)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주식 부동산 차익에 세금 최대 39%… 바이든 ‘부자증세’ 급물살자본이득세는 주식, 채권, 부동산, 귀금속 등을 매매하며 생긴 이득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는 최대 20%인 자본이득세를 최대 39.6%까지 인상할 계획이다.그러나 소득별, 기간별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고, 자녀 세금공제, 육아 세금 공제, 근로소득 세액공제 등을 높일 방침이어서, 부자에서 걷어서 서민층에게 나눠주겠다는 로빈 후드식 세제 개편이다. 미국은 이번 증세로 세수가 1조 달러 증가할 것으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시민사회와 4월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차 '2050 탄소중립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했다.'2050 탄소중립 열림소통포럼'은 환경부가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사회와 소통·협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출범한 환경부-시민사회간 소통 창구로 지난 4월 9일 제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이날 포럼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박성필 시민연대환경365 대표, 유준영 푸른환경운동본부 대표 등 시민사회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환경부(장관 한정애)는 4월 19일 오후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경기도 과천시 소재)에서 공공건물의 탄소중립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환경부 소속·산하 5개 기관장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수자원공사, 국립생태원,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이번 점검 회의는 기관별 특성을 고려한 건축물 에너지자립률 제고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환경부는 소속·산하기관의 건물과 시설물에 건물일체형 태양광 등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신재생에너지 혁신제품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환경책임투자 추진, 새활용 산업지원 근거 등을 담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이하 환경기술산업법) 개정안이 4월 12일에 공포되어 6개월 뒤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환경기술산업법' 개정안은 금융기관과 기업이 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한 투자와 경영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2050 탄소중립 이행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개정된 '환경기술산업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환경부는 환경책임투자의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 활동 여부를 판단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월 22일(금)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비대면 취임식에서 탄소중립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환경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제시한 정책방향은 ① 탄소중립 이행기반 구축, ②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환경정책 성과, ③ 포용적 환경서비스 제공이다.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영상으로 취임식을 시청하였다.취임식에서 한정애 장관은 2021년이 탄소중립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역사적 전환점이자,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