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재 수입의존도가 85%인 상황인데도 좀처럼 가라앉지 않은 ‘벌채논란’을 바라보는 목재산업 종사자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목재공급관련 전문가들의 수요와 공급예측이 빗나가면서 6개월 이상 극심한 공급부족과 가격폭등을 겪었고 설상가상으로 선박을 못 구해 목재가 제때 들어오지 않아 국내목재산업은 초유의 위기를 겪고 있는 중이다. 지금도 일부 품목은 수입차질을 빚고 있고 폭등한 가격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폭등한 목자재 가격은 마루판, 포장재, 건설자재, 인테리어자재 등 제품의 원가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