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재훈)가 자사의 창호, 내외장재, 보온재 등 다양한 건축자재에 관한 법규 안내 서비스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창호, 내외장재, 보온재 등 총 3개 제품군의 100여개의 법규자료를 화재안전 및 소음부문, 친환경 부문, 에너지 부문으로 카테고리화하여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친환경 부문에서는 녹색건축 관련 법규에 있어서 녹색건축인증과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인증 현황이 정리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제품과 관련된 2,590개의 인
목조건축의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필요성건물부분은 국내 에너지 사용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2050 탄소 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건물에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뿐만 아니라, 국내 정부에서도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를 추진하며 보급해나가고 있다. 현재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범위는 공공건축물 연면적 1,000㎡ 이상이지만, 2050년에는 공공과 민간, 면적에 관계없이 전 건물의 1등급(에너지 자립률 100% 이상)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결국, 목조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목조건축 단열에서 중요한 Framing factor 개념지난 기사에서는 재료 선정이나 시공과 관련되어 목조건축에서 사용되는 단열재 종류와 시공시 유의사항들에 대해서 다루었다. 이번 기사에서는 목조건축의 단열 계획에 있어 많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지만, 정말 중요한 부분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목조건축의 단열 계획에 있어, 타 구조형식(철근콘크리트조, 철골조 등)과 다르게 검토해야 하는 것은 Framing factor에 대한 부분이다. 경골목구조 벽체의 경우, 벽식 구조이기에 대부분 외피의 단열재는 외벽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어떠한 단열재를 선정하고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건축물에서의 단열은 열의 이동을 막아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며, 건축물의 성능과 거주자의 쾌적성을 유지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단열은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정부의 제로에너지건축 정책을 구현함에 있어, 건축물의 패시브적인 요소에서 저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요소는 단열 성능을 향상이다.건축물의 단열기준은 국토교통부 고시인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서 다루고 있으며,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공업화 건축, 패널라이징, 조립식 주택, 모듈러 주택 등이 화제다. 몇 년 전부터 농지법의 혜택을 이용한 ‘농막’이 한창 인기를 끌었다. 그 농막이 이제 모듈러 주택으로 진화한 모양새다. 이 모든 키워드가 관통하는 핵심 화두는 “얼마나 빠르고 저렴하게 짓느냐”다.빠르고 저렴한 집을 마다할 소비자는 아무도 없다. 하지만 품질이 떨어지는 집을 반길 소비자 역시 아무도 없다. 우리 건축 시장은 아직 건축물의 ‘품질’을 논하는 것에 어색하다. 시공 업체에서 철저히 감추기 때문이다. 공장에서 품질 관리를 하는 공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폴딩도어 제작 및 시공업체 '대한폴딩'이 시공성과 편의성을 갖춘 단열폴딩도어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개발된 폴딩도어는 확장성과 계폐율 90%, 연관류율 1.263W/m²K의 단열폴딩도어다.대한폴딩에 따르면 시대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아웃테리어·인테리어의 가치성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예전에는 디자인을 이쁘게 만들어 홍보 효과를 높이는 것에만 치우쳐있었다면, 요즈음에는 디자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편리함과 견고성, 단열성능, 방음, 방품, 시공성까지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이 대한폴딩의 주장이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단열성능이 좋으면서 화재에도 강한 세계 최고 수준의 건물 외벽 시공법을 개발했다고 11월 30일(화)에 밝혔다.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물에 대한 단열성능 기준이 날로 강화됨에 따라 드라이비트(건물 외벽에 가연성 단열재 등을 설치한 후 그물과 모르타르로 덮는 공법으로, 시공이 간편하나 화재에 매우 취약) 등 외단열 공법에 의한 시공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층이나 초고층 건물을 위한 외벽 시공법으로 시공이 쉽고 외관이 수려하다는 장점이 있는 금속복합패널이 흔히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1994년 “앞서가는 디자인! 완벽한 품질” 이라는 이념으로 설립된 빅하우스(대표 한상호)는 '제1회 울산건축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빅하우스'는 국내 최초 아존시스템 방식의 단열현관문을 개발했고 50여종의 실용 및 디자인 특허를 보유한 알루미늄 건축자재 제조 기업으로 주 생산품목은 알루미늄 현관문, 대문, 펜스이다.2018년 폴리아미드 방식의 단열현관문(에코플러스단열도어)을 자체 개발하여 현재까지 매 박람회마다 출품하며 선보이고 있다.에너지효율관리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면서 그에 따라 기준이 변화되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창호도 패션처럼 원할 때 바꾸는 시대가 왔다.시스템 창호 기업 이건창호는 창문의 디자인을 원하는 대로 교체할 수 있는 신개념 시스템 창호 ‘E-VIEW(이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건창호의 ‘E-VIEW’는 한 번 설치하면 소비자의 필요나 희망에 따라 창호 프레임의 디자인을 언제든지 쉽게 바꿀 수 있는 제품이다. 창호의 소재뿐 아니라 촉감, 색상까지 총 41가지의 다양한 조합으로 매칭할 수 있어, 자유로운 디자인 전환으로 공간의 분위기에 맞춘 인테리어 변화가 가능하다. 이건창호가 국내 최초로 개발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바야흐로 4차산업혁명의 시대, 인공지능 스피커가 그날 기분에 맞춰 노래를 틀어주고 터치 한번으로 집에 있는 모든 가전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으며 멀리서도 반려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을 수 있게 됐다.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최신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한 제품들이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침대와 IoT 기술의 만남…잘못된 수면습관 고쳐줘미래 사회를 다룬 영화에서 주인공은 아침에 손 하나 까닥 안하고 일어나 기계가 차려준 밥을 먹고 집을 나선다. 가장 인상깊은 건 자동으로 움직이는 침대. 일어나기도 힘든 아침에
한옥 펜션, 대웅전, 한옥 유치원, 공연장 등 시공 강원도 원주의 두손(대표 임명호)이 한옥 서까래에 사용하는 당골막이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당골벽을 막는 ‘당골막이’는 임명호 대표가 제작해 디자인 특허를 획득한 제품이다. 당골막이는 서까래와 서까래 사이 당골의 몰매 경사각에 알맞게 맞춰지며, 양측이 서까래에 자연스럽게 밀착돼 당골벽을 기밀하게 막을 수 있는 구조물이다. 서까래와 서까래 사이를 빈틈없이 매꿔줘 보다 고단열 주택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당골이란, 건물 상부에 위치해 열손실이 가장 많은 곳이나 흙이나 나무, 스티로폼 등으로 임의 시공하면 열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단열성이 우수한 이 당골막이는 열관류율값이 우수하며 한옥 서까래 용도에 맞게 주심도리·중도리전·중도리후·굴도리용 등 용
에너지소비 1등급 신제품 출시 국내 시스템 창호 기업 이건창호(대표 김재엽)가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슬림 시리즈 신제품인 커튼월 일체형 창 ‘FWS 60 CV’와 초슬림 커튼월 ‘FWS 35 PD’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창호와 함께 건물의 외관을 구성하는 커튼월에도 슬림 열풍이 불고 있다. 이건창호는 이에 맞춰 뛰어난 성능을 만족하면서도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슬림 시리즈 커튼월 2종을 선보였다.기존의 커튼월에 삽입되던 창은 두꺼운 입면 디자인이 적용돼 외부에서 볼 때 입면 두께가 불규칙하고 통일감이 없었다. 커튼월 일체형 창 ‘FWS 60 CV’는 커튼월과 개폐창의 입면이 동일한 제품으로, 외부에서 커튼월과 개폐창의 구분이 안될 정도의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열손실 방지 등의 내용을 담은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개정 고시를 지난 12월 31일 발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다만 지역별 건축물 부위의 열관류율과 단열재의 두께는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국토부 고시 2015-1108호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을 보면 지역별·용도별 건축물 단열 성능 기준이 상향 조정됐다. 국토부는 지역별 건축물 부위의 열관류율에 따라 중부, 남부, 제주지역 공동주택 외에서 거실 외벽(외기에 직접 면하는 경우) 단열 기준을 0.260 이하, 0.320 이하, 0.430 이하로 강화했다. 또한 지붕, 층간바닥, 창 및 문 등의 단열 기준도 상향 조정됐다.이밖에 단열재 허용 두께 기준도 공동주택과 공동주
황토와 문화(대표 김오재)는 지난 2월 18일부터 4일간 열린 ‘서울한옥박람회’에 참가해 목화솜 단열벽체를 선보였다. 황토와 문화는 천연 목화솜을 사용해 한옥과 황토집을 짓는 회사다.이 회사가 선보인 천연 목화솜 단열벽체는 천연 면솜의 중공 조직 내 기능성 조성물을 침투시켜 보온성·내한성·흡음성·방충성 등을 강화시킨 제품으로 벽과 지붕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이 가능한 친환경 기능성 신소재다. 다양한 종류의 천연 단열재 제품들이 많지만, 천연 목화솜 단열벽체는 실험을 통해 낮은 열전도율과 우수한 보온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부터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이 일부 개정되면서 열관류율에 대한 사항이 변경됐다. 열관류율이란 벽 안쪽과 바깥쪽의 기체나 액체의 온도가 다를 때 벽을 통해 고온에서 저온으로
경기도 용인의 실크로드(대표 신명자)는 인테리어 자재 유통업체로 단독주택과 대규모 단지주택에 적용할수 있는 원목 창호와 마루, 그리고 도어 제품을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실크로드는 우수한 품질로 잘 알려져있는 KRONE 목창호, NEXUS 원목마루, Glory Door 원목도어 브랜드의 국내 독점 공급권을 보유하고 있다.KRONE 목창호는 전나무 집성목으로 만든 제품으로 내구성이 우수하며 2중·3중유리, 로이코팅 처리와 아르곤 가스 주입기술이 접목돼 열관류율도 뛰어나다. NEXUS 원목마루의 경우, 특허받은 클립 고정기술로 견고한 고정과 시공·해체작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Glory Door 원목도어는 다양한 컬러의 제품으로 구성돼있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와 취향을 만족
홍진성·이장욱 두 공동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건축시공업체 GIP는 일찌기 친환경 건축시공법 ECOCELL(에코셀)로 건축업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GIP는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번 건축시장을 깜짝 놀라게 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음과 동시에 전국 각지의 현장시공으로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GIP에서 홍진성 대표는 시공분야를, 이장욱 대표는 설계 및 디자인분야를 총괄하고 있어 각자의 전문분야별 분업을 통한 건축효율성의 극대화를 추구한다. 시공에서부터 디자인까지 건축의 모든 부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표방하고 있는 건축시공사무소 GIP의 두 대표 중 홍진성 대표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건축시공사무소 GIP에 대해서 소개 한다면?건축
강원도 원주의 두손ALC건설(대표 임명호)이 한옥 서까래에 사용하는 당골막이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당골벽을 막는 ‘당골막이’는 임명호 대표가 제작해 디자인 특허출원을 획득한 것으로 EPS에 스타코플렉스로 마감된 제품이다. 당골막이는 서까래와 서까래 사이 당골의 몰매 경사각에 알맞게 맞춰지며, 양측이 서까래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도록 해 당골벽을 기밀하게 막을 수 있는 구조물이다. 서까래와 서까래 사이를 빈틈없이 매꿔줘 보다 고단열 주택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단열성이 우수한 이 당골막이는 열관류율값이 0.36w/㎡·K이며 한옥 서까래 용도에 맞게 주심도리·중도리전·중도리후·굴도리용 등 용도별로 구분돼 제작됐다. 임명호 대표는 “일반적으로 한옥들의 서까래가 규격화가 안돼있기 때문에 당골막
제35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목조건축 시공사, 목조주택 자재, 프린팅, CNC공구, 리빙 소재, 가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 이번 박람회에서는 열처리목재나 서서 작업할 수 있는 데크 전용 공구들까지 새롭게 선보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건축박람회하면 흔히 뻔한 박람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번 박람회만큼은 참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다양한 전시물들이 출품해 즐거운 전시회가 됐다.로자 (T: 02-566-7663) 건축자재 일체를 공급하는 로자(대표 김이행)가 이번 박람회에서 파크로社 접이식 사다리와 금속기와·징크 등을 선보였다. 로자는 합판·구조재·내장재 등 목재를 직수입하는 동시에 상업용과
금속기와·천창·지붕창·점토기와 등 지붕 외장에 시공될 수 있는 지붕 자재 일체를 공급하는 로자(대표 김이행)는 나아가 합판·구조재·내장재 등 목재를 직수입하는 동시에 상업용과 가정용에 시공될 수 있는 접이식 사다리까지, 종합건축자재를 취급하고 있다. 로자가 공급하는 파크로 지붕창은 로이코팅이 된 이중창을 기본으로 하며, 패시브하우스 전용 지붕창의 경우 열관류율이 0.58W/㎡·K 정도의 고효율 창호도 공급하고 있다. 파크로 창호를 수입하게 된 배경은 사실 한국의 녹색에너지 성장목표에 부합하기 위해 제로에너지하우스를 목표해 고효율 창호의 필요성이 절대적이어서 공급하게 된 제품이다. 냉난방을 위한 에너지사용량이 전체 건물 에너지의 55%이며, 그중 창호를 통해 열손실은 전체 건물의 20~40%를
금속기와·천창·지붕창·점토기와…. 지붕 외장에 시공될 수 있는 지붕 자재 일체를 공급하는 로자. 로자는 지붕 자재의 모든 것을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아가 합판·구조재·내장재 등 목재를 직수입하는 동시에 상업용과 가정용에 시공될 수 있는 접이식 사다리까지, 로자는 종합건축자재 기업으로 한걸음 더 성장하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폴란드 파크로社의 천창·지붕창·사다리를 한국 총판으로 공급하면서 소비자에게 로자의 신제품 알리기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이종명 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로자, 회사 이름이 특별한데?로자는 ‘가마니 로(爐)에 도자기 자(瓷)’를 합쳐서 만들어진 국내 브랜드입니다. 로자는 78년에 대아정공으로 출발해 1996년 국내최초로 금속기와를 개발했습니다.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