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공업화 건축, 패널라이징, 조립식 주택, 모듈러 주택 등이 화제다. 몇 년 전부터 농지법의 혜택을 이용한 ‘농막’이 한창 인기를 끌었다. 그 농막이 이제 모듈러 주택으로 진화한 모양새다. 이 모든 키워드가 관통하는 핵심 화두는 “얼마나 빠르고 저렴하게 짓느냐”다.빠르고 저렴한 집을 마다할 소비자는 아무도 없다. 하지만 품질이 떨어지는 집을 반길 소비자 역시 아무도 없다. 우리 건축 시장은 아직 건축물의 ‘품질’을 논하는 것에 어색하다. 시공 업체에서 철저히 감추기 때문이다. 공장에서 품질 관리를 하는 공산
단국대 기술지주 자회사 (주)케이스가 이끄는 목조주택 시공 현장 교육건축학과 학생들에게 소중한 현장 경험된 5일 안에 집 짓기 교육 3~5일 만에 골조 짓는 목조주택 교육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제1공학관을 방문하면 공학관 건물 바로 앞에는 목재로 지은 구조물 2채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 채는 경골목구조이고 다른 한 채는 중목구조이다. ‘목조주택이 왜 대학교 안에 있을까?’ 생각이 들테지만 여기에는 학생들이 뚝딱뚝딱 망치를 두들기며지난 여름 땀과 보람으로 지은 주택 이야기가 숨어있다.단국대학교 강태웅 교수가 이끌고 최재철, 최진영 대표가 함께 견인하는 단국대 기술지주 자회사 (주)케이스는 지난 8월 중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단국대 죽전캠퍼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