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에몬스가구가 3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본사 및 전시장에서 ‘2019 F/W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단순한 주거공간에서 벗어난 ‘집’을 새롭게 정의내리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침대, 신소재 소파와 식탁 등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였다.특히 웹슬립센서가 장착돼 사용자의 호흡, 심박수를 체크해 양질의 수면을 이루게 하는 ‘이모션 매트리스’가 이목을 끌었다.모바일로 조명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침대도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루아르’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의 조도와 색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침대다. 사용자의 수면을 인식해 자동으로 조명을 끄고 기상 시 컬러테라피 조명을 켜준다.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커스터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트렌드 전시회인 제 25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Seoul Living Design Fair)’가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에 25회째를 맞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 공동 주최로 국내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1994년부터 개최했으며, 지난 24년간 3,000여 개 브랜드가 전시에 참가해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마쳤다. 올해는 360여 개 국내외 홈퍼니싱 브랜드들이 참여해 ‘행복이 가득한 집 만들기’를 주제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주거 공간과 최신 리빙&라이프 트렌드를 한 곳에 모았다. 특히 1~2인 가구, 펫팸족(Pet+Family) 등 변화하는 가족 형태나 주거와 업무 공간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