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축으로 한옥 가야할 길 보여줘 국토교통부는 ‘2018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수상작으로 경기도 수원시의 ‘장안사랑채’를 올해의 한옥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한옥공모전은 우리 전통건축인 한옥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현대적으로 발전, 계승시키기 위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준공, 계획 및 사진 등 3개 부문에 걸쳐 실시했는데, 준공·계획부문은 지금까지 주로 주거 중심이었던 한옥을 상업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는 현대화 가능성에 주안점을 뒀고 사진부문은 한옥의 정겨움을 담은 창조적 공간 표현을 심사의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접수된 작품 233점은 관련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 및 현장실사 과정을 거쳐 총 47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배정호)는 지난 9월 29~30일, 1박 2일간 부산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으로 다문화가정 약 70여명을 초청해 가족단위 숲 체험 탐방프로그램인 ‘건강한 숲, 건강한 가정 3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생태복원지 탐방과 가족공감프로그램인, 숲 해설과 숲 체험으로 나눠 진행됐다. 생태복원지 탐방 프로그램은 기지포 해안사구에서 태안해안국립공원관리공단 전문해설사들의 강의로 해안림과 사구와의 관계, 해안사구 복원방법, 기지포 해안의 생태해설 등이 진행됐고, ‘내안의 바다’ 젤리초를 직접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가족공감프로그램으로는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전애영 교수(한국휴먼모래놀이상담협회장)외 3인의 진행으로 부모와 아이에게 가족간에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모래놀이치유시간과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산림복지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과 민간분야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8 한국정책학회 정책상’을 수상했다. 윤 원장은 국가정책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복지 분야 일자리 혁신을 목표로 일자리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윤 원장이 속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농림부 주관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민간일자리 창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윤영균 원장은 “지금까지의 산림복지 일자리 사업은 국가주도로 진행됐지만 이제는 민간 일자리 영역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산림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김종호 시인(現 목재신문 발행인)이 첫 시집 ‘물고기 날다’를 발간했다. 올해 용인시 창작지원공모에 선정돼 지원을 받아 시집을 낸 것이다. 심사위원은 “김종호 시인의 시는 생활 서정의 정취를 시로 잘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제목에서부터 전 작품에 흐르는 시인의 동심어린 눈과 시적 상상력이 신선하다”고 평가했다. 김종호 시인의 시는 동심으로 자연을 바라보며 계절과 새벽 아침 꽃과 들판 등을 주제로 하는 경우가 많다. 시집 제목인 ‘물고기 날다’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지은 시다. 소년은 호수 수변에 앉아 숲속에 들어가 있는 파란 하늘을 보고 있다. 그 위를 날고 있는 물고기. 소년에겐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것이 마치 하늘을 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어린 시절
▶ 전북 무주에 위치한 이곳 K씨의 경량목구조 주택은 은퇴를 앞둔 건축주가 앞으로 노년에도 민박집을 운영하면서 부부가 함께 살 공간을 꿈꾸며 마련한 곳이다. 은퇴후 소일거리로 민박집을 운영하고 싶었던 부부는 당분간 지인들로 민박집을 하다가 점차 손님들을 맞이할 생각이었다. 1층은 주택으로 2층은 민박으로 사용하면서 앞마당을 보면서 쉬거나 가든파티를 할 수 있는 필로티로 이뤄졌다. 스타코플렉스와 아이큐브를 활용한 이곳 무주 주택은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으로 벌써부터 소문을 듣고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은퇴 앞둔 건축주, 노후에 살 주택 마련건축주는 은퇴를 앞두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사는 정이 있다고 느껴진 전라도 무주에 땅을 구입했다. 그후 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9월 10일 북부청 대회의실에서 벌채사업 예정지의 친환경벌채를 위한 2018년 제2차 벌채계획 사전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친환경벌채를 조기에 정착,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유지 그리고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 실현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사전심의회는 지방청장, 지방청 및 관리소 직원 그리고 관련분야 전문가가 심의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벌채 대상지 선정 시 설계서의 문제점과 개선할 점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심의를 확정했다. 서류심의결과는 적절·부적절·보완으로 구분되는데, 적절은 벌채확정, 부적절은 벌채사업 불가 대상, 보완은 지적사항 등을 보완해 사업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 북부청 관할 지역 중 금번 사전심의 대상지는 춘천, 홍천, 수원이며, 총 사업면적은 230㏊(
▶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원했던 건축주 의견에 맞춰 컬러도 포인트로써만 사용했으며 자칫 색깔이 많아져 집안 분위기가 어수선해질 수 있는 부분도 충분히 고려해 색상 배치에 신경쓴 이곳 안성의 목조주택. 이 주택은 건축주가 오래전부터 건축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인테리어나 외장 마감에 있어서 원하는 바가 명확해서 처음 상담을 진행할 때 일사천리로 이야기가 잘 이뤄진 곳이다.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건축주의 성향에 따라 각 마감재들이 통일성있게 잘 선택돼 시공됐다. 경사진 대지에 지어진 주택이곳의 초기 대지 여건은 단지 내에 있는 토지라서 대지조성이 잘 돼 있었지만, 약간의 경사가 있는 형태의 대지라서 낮은 쪽을 돋우어야 마당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토지였다. 이에 낮은 쪽을 돋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9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경기·강원영서 12개 시·군 421천㏊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조기발견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항공 정밀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항공예찰은 산림청 헬기 8대와 산림청·지자체 담당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본부 등 53명이 투입돼 재선충병 방제 완료지와 선단지를 조사해 고사목 발생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와 연접한 미발생 시·군도 항공예찰을 실시해 감염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항공예찰에서 발견된 고사목은 GPS로 좌표를 취득하고, 좌표를 이용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고사목 주변을 지상정밀 예찰해 추가 고사목을 조사하고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8월 21일(화) 코엑스 E7홀(3층)에서 ‘2018 WOOD FAIR 목재산업 창업(Wood Tech Start-up)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목재산업 분야에 특화된 최초의 창업경진대회이며, 대회에 진출한 6팀은 1차 심사를 통과한 이후, 사업컨설팅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켰다. 6팀의 창업 아이디어 발표 이후, 각 분야 전문가 심사와 국민참여혁신단 평가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네이처코스텍팀의 ‘나노셀룰로오스 마스크팩 에센스’, 최우수상은 MOFOSYLU팀의 ‘생나무를 활용한 다육 화분’, 우수상은 피코피코팀의 ‘유모차용 편백나무 공기청정기’사업이 선정됐다.이번 대회는 수상팀에게 한국임업진흥원장상
건축공방 나무김창환 소장구조설계라는 정의를 국어사전에서 살펴보면 라고 기술하고 있다. 기원전(BC) 1750년경 고대 바빌로니아 함무라비 왕이 제정한 법전을 보면 라는 조항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비록 수천년 전에 제정된 법이지만 부실공사의 심각성은 예나 지금이나 같아 보인다. 목구조! 주요 구조재인 목재는 그 성질과 특성들이 수종과 생장지역, 운반과 저장조건 그리고 시공되는 지역의 기후조건과 생활여건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목재 특성에 맞는 관리와 설계, 시공이 이루어져야 할 뿐만 아니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20일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와 ‘2018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해 각각 23일과 22일 막을 내렸다.먼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주최한 ‘세계목조건축대회(World Conference on Timber Engineering)’는 목재 및 목구조분야 과학자와 건축 전문가들의 학술발표와 정보의 교환을 위해 2년마다 개최되는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로 알려져 있다. 1988년 시애틀대회 이후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WCTE는 지난 2014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대회에서 중국과 호주 그리고 터키를 제치고 한국이 선정됐다. 이번 WCTE는 60여개 국가에서 약 700명이 참석했으며, 공식 언어는 영어로 진행해 세계적인 학자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동부산) 관광단지에 입점하는 이케아(IKEA) 동부산점이 최근 기장군에 건축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이케아는 오는 11월 착공해 2020년 2월 개점한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7일 부산 기장군청에 따르면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달 20일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입점할 이케아 동부산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건축허가 신청서를 통해 이케아 측은 오는 11월 착공, 2020년 2월 개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애초 2019년 10월께로 계획했던 개점 시기가 행정 절차 등을 거치며 다소 미뤄졌다. 기장군청 이대호 창조건축과장은 “부산시 교통영향평가와 기장군 건축위원회를 다 거친 상태여서 허가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관계부서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일부 수정·보완을 거쳐 이르면 이달 말께
“가정집은 물론 노인정과 학교까지”모던우드(대표 황성현)가 미끄럼 방지기능 강화 실내용 목질 바닥재인 ‘순탄탄 미끄럼 방지마루’를 선보인다. 모던우드는 2012년부터 미끄럼 방지 마루 바닥재에 대해 연구를 계속해온 결과 성능인정, 특허기술획득 그리고 우수조달에 선정됐다.모던우드는 국내 최초로 마루 표면에 미끄럼 방지 시스템을 추가해 낙상의 위험을 최소화한 마루를 제조했다. 다치기 쉬운 어린이 및 노인들의 공간에서 미끄럼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는 한국소비자원의 발표에 따라, 모던우드는 미끄럼 방지 개념을 국내 최초로 마루에 도입해 다년간 연구개발한 끝에 관련 특허만 4개를 획득하고 이 기술이 적용된 미끄럼 방지 마루를 출시했다.이에 미끄럼 방지 목질 바닥재를 통해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정, 요양
▶ 최근 갑갑한 도시를 떠나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 역시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주택단지의 건축주는 젊은 부부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운동실과 당구대 등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필요로 했다. 외부디자인은 주변 도심에 어울리는 모던한 디자인을 선호했으며 최대한의 마당 확보를 원했다. 건축주 요청에 맞춰 1층의 거실은 주방과 시야가 오픈된 개방적인 홈바와 당구대 공간을 두어 일반 거실과는 다른 느낌의 공용 취미공간을 확보했다. 전형적인 ‘도심형 주택’ 마당을 갖다 모던해 보이는 사진속의 집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에 위치한 주택 단지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전형적인 도심형 주택이다.
2018년 7월 23일자 본지 1면 기사 제목 ‘목재업계 “합법목재 서류 증빙, 10월 시행 무리다”’에 대해 산림청이 추가 설명 자료를 내놨다. 우선 본지는 기사에서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와 관련해 목재 회사들의 처벌 조항이 매우 지나침 ▲개인의 서류 제출이 아닌 나라와 나라 사이에 합법목재만 거래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업계 의견 ▲한국임업진흥원이 목재합법성 서류 검사를 위한 인력 및 시스템을 제대로 갖춰놨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했다. 이에 대해 산림청은 8월 3일 추가 자료를 보내왔으며 산림청 의견을 추가 설명했다. 먼저 경기 불황에 수입 차질 시 책임 소재와 처벌조항이 지나치다는 의견에 대해 산림청은 “시범운영을 통한 적응기간을 가질 계획이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벌칙조항이 유예된다
가설재·토류판 전문 생산 업체 주신목재(대표 백승표)는 이제 인천 남동공단에 얼마 남지 않은 제재소다. 주신목재에서 취급하는 주 원목은 뉴송으로 80%는 뉴질랜드 직수입으로 이뤄지고 나머지 20%는 국내에서 조달해 사용한다. 주신목재는 뉴송으로 제재한 토류판을 주력상품 소개한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양질의 원목을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직수입해 자동화라인 제재설비로 질 좋은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백승표 대표는 최근 산지 가격의 오름 추세에 대해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중국이 세계 원자재를 대량 구매하면서부터 가격의 변경이 아주 심했다”며 “중국이 수입을 많이 시작하기 시작하면서 뉴질랜드 생산량의 절반은 중국이 수입하는 실정이었다”이 됐다는 게
“어떤 규격이라도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만을 엄선해 납품”제재, 건조, 가공, 방부처리까지 완벽한 특수목재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예일종합목재(대표 안윤호)가 친환경적인 조경시설물 자재 및 전통한옥 건축자재 등 다양한 건축분야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공급해 화제다. 예일종합목재는 이페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원목을 브라질에서 직접 선별해 직수입하며 자체 제재 및 가공으로 직접 생산에 의해 중간 유통을 배제했다. 가공을 외주에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예일종합목재는 직접 가공으로 인해 19/21×90㎜의 규격 외에 비규격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페는 황록색 또는 녹갈색의 목재로 대기에 노출되면 암황록색·암녹갈색으로 빛깔이 짙게 변하게 된다. 무겁고 강도가 강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대공원사업소(소장 안상윤)는 가족과 함께 필요한 목재가구를 직접 제작해 실생활에 사용하는 ‘우리 집 가구 만들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인천대공원사업소는 체험품목(가구) 선정 및 목재 구입 방법 등 교육일정 전반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이달 중 2회 개최할 예정이며, 정식 체험은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이 과정을 통해 9~11월 3개월간 각자 원하는 목재가구를 선택, 재단부터 가공, 마무리까지 가구를 만드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비용은 1회 참여 인 원당 2000원이며 가구제작에 필요한 목재는 각 체험품목(가구)별로 상이해 사전 설명회 때 설명을 듣고 수강자가 구매하면 된다.참가팀은 체험참가자 6
김재현 청장,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김재현 산림청장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공모 결과, 울진, 평창, 괴산, 인제, 진안 등 5개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산촌의 숲과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를 발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류광수 차장, 산림헬기 현장 점검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2일 영암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산림헬기 전반에 관한 안전관리 실태와 수리온 헬기를 이용한 야간산불진화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산림청 수리온 헬기는 5월 19일 영암산림항공관리소에 실전 배치된 후 7월 17일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마린온) 추락사고 직후 운항중지됐다.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배정호)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간 광주 남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협업으로 다문화가정 70여 명을 모집해 가족단위 숲 체험탐방프로그램인 ‘건강한 숲, 건강한 가정’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충남 태안의 기지포 해안사구와 천리포수목원에서 진행됐으며 한차례 훼손됐었던 기지포 해안사구를 우수하게 복원한 노력과 과정을 알아보고, 생태적으로 안정된 현재의 모습처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복권수익금인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가족공감프로그램으로는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전애영 교수(한국휴먼모래놀이상담협회장)외 3인의 진행으로 부모와 아이에게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모래놀이치유시간과 가족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