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 론1.1. 연구배경 및 목적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도 아동에게 있어 외부놀이의 가장 주된 장소는 놀이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놀이터의 자재로 사용되는 철재, 목재, 합성수지재에서 아동들에게 해로운 물질이 검출되는 등 여러 문제가 대두되어 놀이터의 의미가 점점 퇴색되어 가고 있다. 특히 목재는 친환경 재료(이화형 외, 2006)로써 아동을 위한 놀이터의 자재로 훌륭한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용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과거부터 현재까지 놀이터의 현황 및 변화를 살펴보고, 놀이터 자재로써 목재의 사용량이 줄어들고 있는 이유를 분석해서 목재의 사용률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목재 놀이터의 장점 및 우수 목재 놀이터를 소개함으로
한국보랄석고보드(대표 프레드릭 비용)가 ‘집텍스 클래식’과 ‘집텍스 에코’가 국내 천장마감재 중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는 제품의 생산, 수송, 사용, 폐기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온실가스로 환산해 제품에 대한 친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다. 이번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한국보랄석고보드의 대표 제품인 ‘집텍스 클래식’과 ‘집텍스 에코’는 차후 건축물이 친환경 인증을 받을 경우 환경개선 부담금, 취득세, 재산세 경감 등 다양한 혜택이 있어 업계 전반에 저탄소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소비 촉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온 한국보랄석고보드는 지난 2010년, 건축자재업계 최초로
국내최초 탄소배출권 조림사업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탄소배출권조림(A/R CDM) 사업이 11일 국가 청정개발사업(CDM)으로 승인돼 국무총리실로부터 국가승인서를 발급받았다. 사업자인 SK임업(대표 박인규)은 이 사업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집행위원회에 CDM등록을 신청해 탄소배출권(CER)을 획득할 방침이다. 획득한 CER은 온실가스 감축의무 상쇄에 사용하거나 국제적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SK임업이 산림청과 함께 목축용으로 쓰이다 방치된 강원도 고성군의 초지 75㏊에 낙엽송과 자작나무, 잣나무 등을 심어 산림으로 복구한 뒤 환경·생태적 안정성을 회복하고 탄소흡수원까지 확충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산림청은 20년 예정으로 진행되는 사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는 조림에서 건축자재, 인테리어까지 목재 Value Chain을 완성하며 고객과 현장 중심의 Smart 유통망을 구축하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Green & Recycling 관련 분야의 핵심 기술개발과 첨단 소재사업에 진출하며, 뉴질랜드 해외조림 사업 확대 등으로 수익성과 성장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행복한 공간을 생각하는 고객가치 창출기업’ 이라는 비전 아래 2015년에 매출액 5천억 원을 목표로 끊임없이 성장 엔진을 가동하고 있는 한솔홈데코.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991년 전주제지(現 한솔제지)에서 전주임산이라는 별도 법인으로 분리 독립했으며, 1992년 한솔종합임산으로 사명을 변경한 뒤 점차 목재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목재산업의 발전과 목재문화진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귀 신문의 노고에 임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지난 5월초 목재업계의 오랜 숙원인 ‘목재법’의 발의와 국회통과에 기울인 귀 신문의 관심과 노고에 각별한 치하를 드립니다.‘목재법’의 제정으로 목재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단초가 마련됐으며 목재관련 기관, 단체, 산업체의 지혜를 모아 보다 높은 차원으로 목재산업이 한 단계 도약해 부흥기를 맞이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그러나 국내 소경재 이용 목재산업의 현실은 최근 수 년사이 기후변화협약에 의한 온실가스의 배출규제와 유가상승의 영향으로 폐목재를 연료로 이용하는 열병합보일러 설비와 원목을 이용하는 펠렛제조 시설이 2008년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13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210만 산주와 임업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창간이래 대·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임업인과 목재산업계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식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해 왔습니다.또한 산림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등 산주와 임업인의 산림경영에도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잘 아시다시피 최근 전세계는 기후변화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중 산림은 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유력한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산림바이오매스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미래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목재산업의 발전과 목재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온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13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모든 산림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최근 목재업계는 경기침체와 원자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저는 앞으로 전망은 밝다고 생각합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목재산업에 많은 성장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제17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수확된 목제품(HWP)에 대한 탄소계정이 의결됨으로써 목재는 대표적인 온실가스 저장소로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목재이용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은 대체에너지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웰빙과 로하스의 수요는 목재를 재평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산림청에서는 이러한 기회를 목재산업의
유럽의 제재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2010년에 시작된 목재 시장의 부흥이 공교롭게도 2011년에도 이어지지 않았고, 2012년 상반기 상황 역시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지난 6월 14일 리가(Riga) 지역에서 라트비아 목재 생산자 및 수출입 협회에 의해 개최된 EOS총회에서 유럽의 제재 시장 상황에 대한 논의가 열렸다. EOS의 알프레드 지차트 회장은 “2011년 거의 모든 국가에서 목재 시장 상황이 좋게 시작됐지만 2012년 상반기에는 시장 상황이 몇 가지 부분에서 악화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알프레드 회장은 “일반적인 경제 수준이 취약했고 금융 위기, 건설 활동이 부진했던 탓에 유럽의 제재 기업들은 저조한 수준의 가공 생산능력을 보였으며 이에 따른 높은 원료 생산비용으로 제제 산업이 큰 위기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우근민)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과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약을 위해 2010년부터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본격적으로 목재펠릿 보일러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절감에 앞장서기 위해 목재펠릿보일러 25대에 118백만 원을 투자해 신청자 우선 순위에 따라 보급할 예정이다.지금까지 총 40대의 펠릿보일러를 보급한 제주도는 올해 1월 1일 부터는 품질 인증 후 산림청에 등록된 보일러만 보급하도록 돼있어 그 동안 품질 인증되지 않은 보일러의 사후 관리 등의 문제점이 해소될 전망이다. 수요가 가장 많은 가정용보일러는 용량 20㎾(100㎡ 기준)으로 1대당 470만 원 중 329만 원(70%)이 지원되며 소비자는 14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더불어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이 지난 12일 평창군 대관령면사무소에서 평창군, 한국예탁결제원과 함께 ‘산림탄소상쇄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의 일환인 산림탄소상쇄제도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및 기업과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림탄소 흡수량을 높이는 것으로, 기업 등이 산림조성 등을 통해 달성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파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생태계를 살리려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은 과학적인 산림탄소상쇄제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림을 추가로 조성하는 조림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등록, 평가, 인증하는 절차와 기준을 개발한 뒤 지난 2010
경남 하동군 적량면 서리 구재봉 일원에 자연휴양림에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달 2일 하동군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이 주관한 ‘2013년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시행기관으로 하동군이 선정돼 구재봉 일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국민에게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저장고로써 목재의 역할을 홍보하고 목재이용 수요창출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산림청이 주관하는 사업이다.구재봉은 이번 산림청 평가에서 ▲지역별 여건 ▲사업 타당성 ▲부지 확보 ▲사후운영관리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군은 2013년부터 3년간 연차사업으로
지구온난화와 고유가로 목재산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구촌이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위기와 고유가로 대표되는 자원위기에 직면하고 있어서다. 이를 반영하듯 강원도 화천군은 최근 원천리 농공단지 내 목재과학단지에 펠릿을 제조할 수 있는 설비를 마무리했다. 목재칩 건조기와 칩을 분쇄하는 해머밀, 펠릿 성형기 등으로 연간 1000톤의 펠릿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화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부대가 많은 화천 지역의 특성상 각 부대에 펠릿 중앙난방시설 보급이 확대되면 펠릿 수요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달 목재 부산물을 활용한 목재펠릿 제조시설을 준공했다. 이 시설은 폐목재와 산림 부산물을 활용해 연간 1만7280톤의 펠릿 생산능력을 갖췄다. 포천시는 앞서 지난 1월에도
국민에게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저장고로써 목재의 역할을 홍보하고 우리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청이 추진하는 2013년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대상지로 함양군이 선정됐다. 2013년 목재문화체험장 대상지는 안의면 이전리 밤 숲을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내년 1차 연도에는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2차 연도에는 기반조성 및 건축물 시설, 3차 연도에는 야외시설 및 전시물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52억 원으로 국비 42억 원(80%)과 지방비 10억 원(20%)이 투입될 전망이다.경남 함양군 관계자는 “본 목재문화체험장은 현재 운영 중인 정부지원 다송헌 농촌체험 교육운영프로그램과 연계해 숲해설가, 전문가
지난해 12월 신·재생에너지센터가 공인인증서(REC) 발급대상 제외품목으로 “신축현장 폐목재, 목재파렛트, 목재포장재, 전선드럼” 등 4종을 한정한 것에 대해, 직경 6㎝이상의 원목도 REC 발급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목재업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기후변화협약등에 의해 온실가스 배출규제와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목질계 바이오매스 활성화 논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서발전의 경우 2012년 석탄과 목재를 함께 사용하는 혼소발전의 경우 연간 20만 톤의 우드칩을 사용하고, 2013년에는 목재전용발전소를 건설해 21만 톤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7개社의 목질계 열병합 보일러는 연간 67만 톤을 사용하고 있으며, 주 사용 목재로 건설폐목재, 가구재, 임지잔재 재활용 칩을 사용하고 있다.
오늘날 건축은 물론 모든 분야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문제이고, 건축부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건축물의 계획에서부터 폐기와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의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의 배출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에서 그 대안을 찾아가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에너지 절약을 위한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며 패시브하우스 또는 제로에너지하우스 등의 개념을 도입해 에너지 절약형 건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이러한 건축물을 계획하고 시공하는 단계에서 유럽지역에서 제안하고 있는 패시브하우스 설계 기준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준이 실제로 우리나라의 기후 조건하에서 에너지 절약과 쾌적한 실내 기후의 유지에 적합한 것인
산림 분야만을 특정해 기후변화 대응의 수단으로 삼은 법률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시행된다. 지난달 22일 공포돼 1년 뒤 시행되는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은 UN이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국제기준에 맞게 관리해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그동안 한국에서 만들어진 기후변화 대응 법률은 2010년에 제정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으로, 기후변화에 관한 포괄적인 내용을 규정하고 있을 뿐이다. 또 미국과 일본, EU 등 기후변화 대응 선진국도 아직 산림 부문만을 대상으로 하는 법률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이 법률은 사실상 세계 최초인 셈이다.이 법률은 지난해 김우남 민주통합당 의원 등이 발의해 그해 말 국회에서 통과됐고, 신규조림·재조림· 식생복구
지난해 11월말부터 12월 중순에 걸쳐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개최된 제17회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7)와 제 7회 교토의정서 당사국회합(CMP7)에서 ‘벌채목재제품(HWP, harvested wood products)도 탄소가 고정돼 있다’는 일본 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졌다.현행은 산림으로부터 원목을 벌채하면 즉시 CO₂가 배출되는 것으로 간주됐지만, 이번 회합을 통해 ‘HWP도 탄소가 고정돼 있다’는 일본 측의 주장이 크게 반영돼 최종적으로 HWP가 폐기되지 않는 한 CO₂가 배출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CMP7의 합의가 이뤄졌다. 이에 대해 산림·목재 관련 연구 업계에서는 “목재이용을 확대해 나가는데 있어 HWP에 탄소저장효과의 평가가 새롭게 더해진 것은 긍정적인 변화이자 화석연료 삭감과
SK임업은 지난 10일 강원도 고성군 황폐지에 잣나무 등 숲을 조림해 탄소배출권을 획득하는 국내 첫 탄소배출권(CDM) 조림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산림청과 체결했다고 밝혔다.SK임업은 올 봄부터 강원도 고성군의 황폐지 80ha에 잣나무·낙엽송·자작나무 등 숲 조림작업에 착수해 탄소배출권 획득을 위해서는 오는 4월쯤 기후변화협약(UNFCCC)에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CDM 조림사업으로 SK임업은 향후 60년간 5만7천 톤의 탄소배출권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SK임업 박인규 사장은 “이번 CDM 조림사업은 온실가스 저감과 국내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임과 동시에 탄소배출권도 확보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의미가 큰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 “REDD 방식으로 해결하겠다”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4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10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산림청이 202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2억4400만 톤의 40%인 1억 톤을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을 막고 토지황폐화를 방지하는 ‘REDD+’ 방식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에서 열린 목재체험교실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동부목재유통센터가 주관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2011년 목재체험교실’을 창원시 진해드림파크에서 창원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산과원, 헛개나무 재배희망 신청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간기능 개선, 숙취해소 등의 효능이 우수한 헛개나무의 생산성을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에 위치한 동화기업 아산공장이 소각시설(바이오매스 열회수 시설) 증설을 추진하자 인근주민들이 격렬히 반발하고 나섰다.이들 주민들은 인근 인주중학교 학생들이 이미 공장에서 발생하는 냄새로 고통 받고 있는데 소각장까지 증설되면 피해가 더 커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원래 동화기업은 지난달 16일 대상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아산공장 회의실에서 아산공장에 하루 처리량 350톤 규모의 소각시설을 2012년까지 설치키로 하고 이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내용을 포함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이 마을 주민과 인주중학교 관계자들은 지난 7일 ‘동화기업 아산공장 소각시설 증설 반대 주민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김금섭)’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9월16일 주민 100여 명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