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업무역부 수출입국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9월 베트남의 목재 및 목재 제품 수출액은 약 1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으며, 그 중 목제품 수출액은 7 억 8,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수출입국은 가구 및 주택 수리 및 교체 수요가 연말에 증가함에 따라 목재 및 목재 제품의 수출 전망은 올해 마지막 몇 달 동안 더 낙관적일 것이라 예측했다. 호찌민 수공업 및 목재가공협회(HAWA)의 부주석인 응우옌정팡은 목재 수출이 긍정적인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2023년 수출액은 연초 목표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수출정책 및 규제에 관한 제22호와 제23호의 규정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사회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여러 임업 및 목재 공산품(S4S, E2E 및 E4)의 수출 단면적이 1.5㎡로 완화되며 2024년 8월 1일부터는 목재 제품의 수출 단면적은 다시 1㎡로 되돌아간다.줄키플리 하산 무역장관은 2023년 8월 31일 목요일 무역부 사무실에서 열린 ‘수출 부문 대외 무역 정책의 사회화’에서 정부가 상업 행위자에게 편의와 법적 확실성을 제공
상무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7월 17일, 링지(凌激)상무부 차관 겸 국제 무역 협상 부대표와 보차로프 러시아 산업 무역부 차관이 베이징에서 공동으로 중러 산림 자원 개발 및 활용 상설 워킹 그룹 제18차 회의를 주재하여 중러 산림 자원 개발 및 활용 협력 심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 보차로프는 러시아에서 중국 기업이 러시아에서 목재 심층 가공에 대한 투자 및 협력을 수행하는 것을 환영하며 양측이 지속적으로 협력 수준을 개선하고 협력 분야를 확장하여 잠재력을 극대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링지는 3월 시진핑 주석이
2016년부터 한·안세안 FTA 협정관세 적용 이후 수입된 마루제조용 합판에 대해 인천세관은 “열대산이 맞다” 마루업체는 “기타열대산이다”라는 논란이 3년간 계속되고 있다. 해당 합판은 관세율표 국내주 1호에 명시된 ‘88개 열대산 목재’인 경우 ‘열대산’으로 분류돼 일반관세(8~10%)가 되고 ‘기타열대산 목재’이면 협정관세(5%) 대상이 되는 사건이다. 이때 품목분류의 기준은 합판의 가장 바깥에 사용되는 단판(갑판)으로 판정한다. 품목분류에 필요한 갑판 원자재 포션은 마루판 값의 2.5%도 차지 안 해열대산(HS 4412.31-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중국 2021년도 침엽수 수입액 6.2% 감소2021년 중국의 제재목 누적 수입액은 71억7,900만 달러, 원목 누적 수입액은 115억9,400만 달러로 2020년 대비 각각 2.8%, 3.8% 증가했다. 수입량 측면에서는 제재목은 14.1% 감소했고 원목은 6.9% 증가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중국의 침엽수 수입량은 전년 대비 26.2% 감소하고 수입 총액도 6.2% 감소한 41억 달러이다. 반면 수입 침엽수의 평균 가격은 ㎥당 222달러로 27% 증가했다. 2021년 국가별 대중국 침엽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로펌 조세전문 변호사 “입증책임과 절차적 위법하자 있다”이번 사건에 대해 로펌 조세전문 변호사들은 “해당샘플에서 메란티다운르바르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인니 산림환경부의 시험결과와 재조사 답변에서도 인니 무역부는 인니 연구센터의 답변을 첨부해 열대산 목재(메란티바카우나 다크레드메란티)가 아니라고 답변했음에도 명확한 증거와 이유도 없이 내린 과세 결정은 관세법 제118 조 제6항, 제128조 제5항에 위반돼 절차적 위법하자가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해당 업계는 재작년 이 문제로 마루협회는 201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마루용 합판이 열대산목재로 과세통지 되자 마루업계는 조세심판청구를 하기위해 로펌을 선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마루업계는 “해당합판은 기타열대산 목재가 분명한데 심판청구까지 하게 돼 정말 정신적으로나 비용적으로 힘들다”고 했다.과세통지 과정에서 인천세관은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보낸 마루용 수출합판에 대해 “메란티바카우가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수종식별 결과를 담은 공문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런 채 지난해 말에 열린 과세전적부심사에서 “해당 결과는 식별방법이 기술돼 있지 않아 신뢰할 수 없다”고 청구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납세의 의무는 신성해서 적용의 잣대를 맘대로 해선 안 된다. 관세행정 또한 그러하다. 인천 세관은 마루용 합판이 기타열대산목재가 아닌 열대산목재에 해당한다며 해당회사들에게 부족분 세액(3%)과 가산세 및 부가세를 내도록 통지했다. 충격에 빠진 해당 마루업계는 이번 결정은 인천세관이 명백히 직무유기와 과세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했다. 마루협회는 감사원 심사청구와 조세심판청구를 내는 것과 별도로 인천세관장을 직무유기와 과세권남용으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이라 한다.인천세관은 ‘메란티다운르바르’ 수종으로 수입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인천세관, 해당 합판 샘플검사서 ‘메란티바카우’라고 7차례 이상 통보, ‘명백한 허위 검증’마루협회는 “인천세관이 수입된 메란티다운르바르 수종의 합판이 메란티바카우와 동일한 수종이라는 각종 검색, 문헌 기록을 근거삼아 인도네시아 임산물연구소 현지출장을 통해 확인 검증했었던 점. 한국에서 1년 동안 합판 샘플 검사를 통해 7차례 이상 ‘해당합판은 메란티바카우다’라고 분석결과를 통보한 점으로 보아 이미 답안을 만들어 놓고 증거를 쌓는 방식으로 결론을 내려고 한 점이 명백하다”고 했다. 분석 결과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원하는 답변 없자 인니 무역부에 책임 전가/ 메란티다운르바르는 식별전문인력 부족으로 미확인 또는 미분화된 100여 메란티류 수종군인천세관은 재조사과정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의 1차 답변이 애매하다고 판단해 2차 질문에서는 “해당 수종검증 시험에서 나온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이냐? 소호주2호나 국내주1호에 해당하는 가”를 물었으나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1차 답변으로 충분하고 더 이상의 답변은 필요치 않는다”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판오퍼상과 인도네시아 현지에 알아본 결과 관계자들은 “인도네시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과세는 직무유기이자 과세권 남용 해당마루협회는 “해당 공무원이 해당합판에 대해 수종분석 증거도 없이 과세통지를 한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했다. 인천세관은 메란티다운르바르로 수입된 합판이 메란티바카우로 판명돼 소호주2호 또는 국내주1호에 해당한다고 해당업체에 과세전 통지서를 띄우고 불복이 진행되는 과정동안 이런 입장을 1년 반 이상 견지해왔다. 그러나 메란티바카우 수종이 27개 합판샘플검증에서 나오지 않았다는 인니 연구센터의 검사결과를 통보받고서 뭔가 불리해지자 “이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2년 6개월을 끌어오던 마루판용 합판의 관세추징 건이 과세로 결정났다. 2020년 12월 9일 열린 과세적부심사에서 재조사로 결정된 이후 인천세관과 인도네시아 무역부 간의 두 차례의 질의와 답변 과정을 거쳐 6개월이 지난 6월 24일 인천세관은 해당업체에 과세 통지를 했다.인천세관의 과세통지를 받은 업계들은 뜻밖의 결과에 몹시 흥분한 상태다. “억울하고 분통터져 멘붕상태다”며 분개했다.마루판용 합판을 위시한 접착제 및 표면재 등 모든 품목이 30~50%까지 올랐어도 건설사에서 마루판 가격을 인상해주지 않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2020년 중국 목재수입량 대폭 감소2020년 상반기 통계에 의하면 중국의 원목 및 제재목의 총 수입량은 4782.76만 입방으로 동기 대비 15.1% 감소했으며 수입액 또한 72.18억불로 24.3% 감소했다. 이중 아프리카와 중남미, 미국 목재의 수입량은 각 30% 좌우의 감소량을 보였으며, 감소폭이 가장 큰 수입 대상국은 캐나다로 4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내장재 생산기업들의 원자재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특히 가구 및 마루 생산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 캐나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관세청은 작년 12월 24일 해당 합판수입회사들에게 마루판용 합판 과세전적부심사 결과를 통지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9일 대전 관세청 회의실에서 4차 관세 심의위원회를 열어 마루판용 합판에 대한 과세전적부심사가 진행됐었다.과세전적부심사장에는 통지청인 인천 세관과 청구인인 마루회사가 위임한 법률 회사 간에 치열한 공방이 있었다. 양쪽의 의견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관세심의위원회는 해당 건에 대해 재조사 단서가 붙은 채택의견을 내 청구인들의 손을 들어 주었다. 이로써 인천세관은 당장 과세를 할 수 없게 됐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마루판용 합판이 ‘조정관세 대상’이냐 아니면 ‘협정관세 대상’이냐를 결정하려면 합리적 추론에 앞서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 세관은 과세요건 기초한 관세를 적용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 기관이다.마루판용 합판에 대해 2년의 조사과정을 돌아보면, 인천세관은 확증 편향적인 사고고 이 건을 다루어 왔다. 의심되는 부분이 있고, 문헌적으로 검증해보아도 틀림없이 세액경정의 대상이 맞다는 틀 속에 갇혀버린 것이다. 세관이 해야 할 과세판단을 납세의무자가 낼 수 없음을 증명해 보라는 과세전통지 결정을 한 것이다.인천세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2년을 끌어오던 인도네시아 메란티 다운 르바르 수종을 사용한 마루용 합판에 대해 관세청이 7월 중에 조정관세를 추징하겠다는 결정을 내린다는 말들이 업계에서 들려온다.관계자들에 의하면 관세청은 그동안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 현지조사, 한국 수입업체 간접조사, 인도네시아 수출회사 간접조사(코로나로 직접 조사 못함, 화상회의로 대체)를 통해서 메란티 다운 르바르와 메란티 바카우가 동일 수종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부과 못 했던 조정 또는 일반관세를 추징한다는 내용이다.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 임산물 연구개발센터 외아잉
베트남 현지매체 베트남뉴스(VNS)에 따르면 현지 베트남 목재산업이 지속적인 수요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공급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가구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원목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그에 반해 원자재 확보가 어려워 목재가공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현지 베트남 목재가공 업계는 매년 약 3천만㎥의 원목을 가공, 100여개 국가들로 수출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포레스트 트렌드 소속 업계 전문가 토 수안 푹에 따르면 베트남의 가구 수출은 최근 약 10~15% 증가해왔다. 그러나 가공에 사용하는 원목의 67%만 자국에서 충당되고 나머지 33%는 수입에 의존하는 형국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베트남 농업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해 약 800만㎥의 원목을 중국에 수출했다.이에 따라
100년, 한 세기를 오롯이 외길을 달려 온 기업이 있다. 바로 성창기업이다. 성창기업은 1916년 창업 이래 지난 100년 동안 변하지 않는 기업정신으로 우리나라 현대사와 함께 성장해왔다. 목재산업에 진출한 후 합판, 마루판, 파티클 보드, 포르말린 등을 제조하며 종합목재기업을 향한 외길을 묵묵히 지나왔다.성공과 좌절을 반복하면서도 나무를 사랑하는 일념으로 한국 목재산업의 대표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성창기업은 11월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대한민국에서 여덟 번째, 부산 지역에서는 최초다. 그 100년의 발자취와 성장동력,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본다. 태동의 시대-세계적인 합판기업의 거대한 뿌리를 내리다 영주_간판 없는 쌀가게, 영주지역 곡물유통업 새 역사 쓰다일제강점기인 1916년
건재상사의 재편성이 표면화되고 있다. 미츠이스미쇼건재(동경도)와 마루베니건재(동경도)가 사업통합을 위해 검토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두 회사의 통합에 대해 업계내에서 공론화 되었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한 목표를 세운 것이며 앞으로는 두 회사 및 모회사에서 통합검토위원회(가칭)를 설치해 구체적인 작업을 추진해 나간다. 상사 3개 자본에 의한 건재상사의 탄생은 처음이며 새로운 회사에 의해 어떠한 기능이 발휘될지 주목되고 있다.2016년 3월기 실적을 보면 미츠이스미쇼건재는 매출액과 경상이익 모두 건재상사 5개사(이토츄건재, 미츠이스미쇼오건재, 소우지쯔건재, 마루베니건재, 토요마테리아) 가운데 이토츄건재에 이어 2위, 마루베니건재는 매출액으로 소우지쯔건재에 이어 4위, 경상이익으로 3위를 차지했다.다만
우크라이나 지포닉(Geponic)社는 이번 코리아우드쇼에 참가한 외국 부스중 많은 문의가 이어졌던 회사였다. 이 회사는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가장 큰 목재 제재소로서 2013년 카키브(Kharkiv) 지역 상공회의소에 가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카키브 상공회의소에 가입하기란 매우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만 하는데 지포닉社는 자사가 속한 지역 주정부 안에서 매우 신망을 얻고 있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또한 2015년도에는 우크라이나 지역 주정부 산림청으로부터 공식적인 파트너 회사로 지명받기도 했다. 지포닉社는 소나무, 오크, 애쉬, 비치, 스프루스 등의 수종을 활용해 목재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고객수요에 맞도록 사이즈도 주문형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으로 제품을 늘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