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오크 치수목 수요 증가 북부지역은 이번 겨울의 폭설과 혹한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활발한 목재수급이 이루어졌다. 옐로우 버치의 경우 캐나다로 안정적인 수출이 이루어졌으며 일부는 한국과 일본, 사우디아라비아로도 수출되었다. 비치는 유럽산 비치가 중국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감소추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에쉬의 수출도 저조한 추세이다. 하지만, 하드메이플에 아시아국가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레드오크의 경우도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화이트오크의 경우 제재목보다는 치수목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남부지역도 이번 겨울의 혹한이 벌목을 어렵게하여 상당량의 주문재고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에쉬는 지난달에 비해 수출이 저조했지만, 극동지역으로는 에쉬 대용인 Hack
특수목 전문 수입업체인 해인실업(주)(대표이사 황주우)는 최근 인천 가좌동에 창고형 무늬목 전문 매장을 오픈,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이에 따라 국내 무늬목 가공업체나 인테리어 업체의 수급안정 및 재고부담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현재 국내 무늬목시장의 수급형태는 인테리어 업체의 경우 건설업체로부터 주문을 받은 후 직접 수입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어 다소간의 원가절감 효과는 있지만, 납기 및 재고부담을 항상 떠안고 있다는 지적이다.가공품 생산업체 또한 마루판용이나 랩핑용 무늬목 중에서 고급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늬목을 골라서 공급받는 형태로 품질이 낮고 수급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설명이다.해인실업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대부분의 무늬목의 수입은 수요업체에서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소량으로 직접
PNG위주 원목공급난 이전상태로 돌아갈 조짐 보여북양재 특수목 중에서는 월넛이 유일하게 500원/才이 인상되었으며 나머지 엘더, 체리, 소프트메이플 등은 현재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레드오크와 하드메이플만이 300원정도 가격이 하락하였다. 지난 9월의 수입량은 3,500㎥으로 5,300만$이 들어왔으나 3분기 내내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미국 서부산의 경우 지난달의 항만노조파업 휴유증은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남양재는 파푸아뉴기니(PNG)를 중심으로한 약보합세가 점차 확산되고 있어 올해 계속된 가격의 강보합세는 안정되고 있다. 내년초의 남양재 특수목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좀더 내려갈 전망이다. 아직까지는 아가티스, 타운, 구루미 등이 전월대비 50원/才 정도의 가격이 인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