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전문 기업 한솔포렘이 지난 4월 1일 창립 11주년을 맞이했다. 한솔포렘은 이날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역삼동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영업본부 이일호 상무를 비롯한 10년 이상 근속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이어 유명근 대표는 "한솔포렘이 지금에 있기까지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의 를 치하하고, 전세계적인 불황과 경제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임직원이 일치 단결하여 어려운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자"고 창립기념사에 가름했다.
라디에타파인 원목의 수출가격이 급속히 급등하고 있다. 산지측은 3월 계약도 US$2∼3/m3의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선박운임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실제 CIF가격도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뉴질랜드의 대형 임업회사는 2월 계약에 이어 3월 선적도 가격인상을 타진하고 있다. 2월 선적은 A Sort가 US$56∼57/m3(FOB)로 3달러가 인상되었지만 3월 선적도 2∼3달러의 가격인상을 사전에 요구하고 있다. 합판용 J Sort도 1∼2달러 인상된 US$76/m3(C&F)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가격인상의 이유는 2002년 이후 미달러에 대한 NZ달러의 상승으로 수출업자 및 생산자의 NZ달러 실수입이 감소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1NZ달러는 US$0.55로 전년동기비 3
신규 마크 없어 업계 애로 호소목재포장재 열처리 표지의 사용이 지난해부터 중지됐으나 아직까지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포장재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해 수출용 목재포장재 열처리 규정이 제정 고시되면서 시행돼 온 열처리 표지(HT 마크)가 지난해 7∼8월 경부터 국제적으로 사용이 중지돼 국내 포장재 업계의 수출에 비상이 걸린 바 있다. 이는 미국의 한 회사가 이 마크를 특허등록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 업체가 국제식물보호협약(IPPC)에서 규정한 열처리 표지를 특허 등록하면서 이 마크의 사용을 금지토록 국제 재판에 회부시키면서 마크의 사용이 중지됐다. 국립식물검역소는 이 마크의 사용중지를 각 업체로 통보했으나 아직까지 대체 마크나 인증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식물검역소 측은 국내 업체들
한솔포렘(대표 유명근)이 오는 6월 거래소에 상장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코스닥 등록 후 거래소의 문을 두드리지만 한솔포렘의 경우 거래소 직상장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미 한솔포렘은 까다로운 거래소 상장요건을 갖췄으며 증권거래소의 심사가 완료되는 6월 한솔의 거래소 상장이 확정될 경우 한솔은 성창기업, 선창산업, 이건산업 등 3개사에 이어 목재회사 중 4번째로 거래소에 상장될 전망이다. 한솔포렘은 91년 전주임산으로 설립돼 95년 한솔포렘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MDF와 PB 등의 보드류와 강화마루 및 인테리어 내장재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원자재 확보를 위해 해외조림에도 직접 투자하고 있다. 한편 한솔포렘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증권거래소의 상장설명회에 참석해 상장요건
총 20만평 규모…물류비 절감 기대인천시 서구 원창동 일대에 초대형 합판 · 보드류 전문 유통단지가 조성돼 화제다. 한진중공업 제3, 제4 보세장치장이 바로 그곳이다. 현재 20만평 규모의 한진보세장치장에는 30여 목재관련 업체가 입주 또는 입주예정에 있으며 이 중 합판 · 보드류 업체만 절반이상에 이르고 있다. 이들 업체들이 기존의 보세창고와 사무실을 이전한 이유는 이후 북항개발에 따른 물류비 절감과 인천지역 타 보세창고 이용료의 인상, 부지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볼 수 있다.한진중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원창동 일대의 한진보세창고에서 수용할 수 있는 양은 6만㎥ 정도이며 이 양은 지난해 수입량을 기준으로 산출한 국내 월평균 합판 · 보드류 수입량 27만㎥의 23% 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전까지
■ 목재의 방부 · 방충처리기준 개정(안) 업계 간담회CCA 처리 목재에 대한 관리 기준이 강화될 전망이다.지난달 14일 개최된 목재의 방부 · 방충처리기준 개정(안)에 대한 업계 간담회에서 CCA의 사용제한과 작업자들의 관리방법 및 처리목재에 CCA로 처리했다는 마크를 부착토록 하는 등 논란이 돼 온 CCA에 대한 규제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 환경부에서도 4월 중 오산화비소관리기준이 개정․강화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방부 · 방충처리기중개정(안) 내용에서 CCA처리재는 사용환경 H2에서 사람과 직접적인 접촉이 없어야 하며 H3환경에서는 표면도장처리를 반드시 하도록 규정했다. 또 CCA처리 목재는 이에 대한 안전취급요령이 부착된 스티커를 부착토록 하고 있다.CCA에 대한 관리기준의 변화 외
아동가구 전문업체인 도도가구(대표 길준경)는 미국과 캐나다에 직영점 20개를 개설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어린이용 토탈인테리어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지난 3월21일 밝혔다.도도가구는 현재 미국의 로스앤젤러스 현재법인 도도아메리카 등 3개 지역에 운영하고 있는 직영점을 내년 말까지 미국과 캐나다에 모두 20개로 늘리기로 했다.또 중동지역의 대리점을 늘리고 세계적인 유아용품 업체인 이탈리아 치코사를 통해 유럽 수출도 확대한다고밝혔다.인테리어 사업에도 진출을 꾀하고 있는 도도는 이달부터 어린이방을 꾸밀 수 있는 조명 옷걸이, 액자 등의 소품과 침장류 등 각종 인테리어용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내달 완공예정으로 경기도 양주에 6억원을 들여 450여평 규모의 물류창고를 건축중에 있기도 하다.내수의 경우
공작기계산업연구회가 우리나라 공작기계산업의 중국진출방안 및 수출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국 공작기계산업의 중국 진출/수출방안’의 주제로 공작기계관련 업계 및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는 지난 3월28일 서울 대치동의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협회는 세계 경제의 침체국면에도 연간 8%대의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는 중국의 경제성장과 외국자본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에 비춰볼 때 우리나라도 연간 12억달러의 수입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공작기계산업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미나의 주요 내용 : ▲중국 공작기계산업 현황 (시장현황, 중국공작기계의 판매 유통경로, 관세등 세제)▲한국 공작기계산업의 진출/수출방안 (수출방안, 중국현지법인 진출시 합
밖에 있는 것으로만 인식됐던 조경이 건물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최근 들어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에 건물 내 조경을 설치한 곳이 늘고있다. 중간층에 있는 건물간 연결부분이나 옥상에 조경시설을 배치한것을 말한다.서울 신천동 '더뺩' 주상복합은 2개 동짜리 건물로 두 건물이 이어진상가동 6층 옥상에 정원이 설치된다. 지난주 말 모델하우스를 연 구로동 'SK허브' 오피스텔은 2개 동 옥상에 1000여 평 규모의 대형 정원을 설치한다.이 오피스텔 시행사인 리얼리치 관계자는 "입주민이 정원에서 휴식을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옥상에 있기 때문에 탁 트인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서울 가락동 주상복합 '성원상떼빌'은 건물 곳곳에 배치한 조경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 주상복합은 라인별 층높이가 다른 점을 활용해 건
금년 식목일을 전후해 전국적으로 2만㏊의 산림에 5천400만그루의 각종 나무가 식재된다.산림청은 올 꽃이 피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이미 남부지방부터 조림이 시작됐으며 전국에서 2만㏊의 산림에 용재(用材).유실(有實).특용(特用).경관수종 등 62종의 나무 5천400만그루를 각 자치단체별로 식재한다고 19일 밝혔다.산림청은 올해 목재생산을 위한 잣나무, 편백, 참나무 등 용재수종과 고로쇠나무, 자작나무, 밤나무 등 소득수종 3천500만그루를 중점적으로 심는다고 덧붙였다.특히 5대 강과 동강 유역 등에는 산림의 물저장 능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뿌리가 땅 속 깊이 뻗고 뿌리의 양이 많아 수원 함양기능이 높은 상수리나무, 굴참나무등 참나무류와 자작나무 등 활엽수 800만그루를 심는다.이 밖에 도시, 마을주변, 도
앞으로 물류의 기본인 파렛트의 표준화와 체계적인 파렛트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 (사)한국파렛트협회 부설 한국파렛트기술연구소(소장 서병륜, KIPT: Korea Institute of Pallet Technology)가 김태규 파렛트협회장을 비롯한 파렛트업체 및 물류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4일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김태규 회장은 “ISO에서도 파렛트의 표준화을 위해 규격 제정 및 개정작업이 활발하다. 파렛트의 표준화는 단순한 치수의 표준뿐만 아니라 품질 및 성능, 시험방법 등이 포함되는 것이다.”고 말하고 “그동안 체계적인 파렛트 기술연구 시스템의 부재로 ISO규격 제정시 참여에 한계를 느껴왔으나 이번 연구소의 개설로 국제적인 위상 정립은 물론 산자부의 물류표준시설 인증제도에
2003.3.15자로 2003년도 항만하역요율을 5.0% 인상하는 것으로 변경인가했다.전년도에는 IMF 이후 하역비 인상률은 둔화되었음에도 지속적인 하역비 원가상승요인과 항만근로자의 임금인상을 감안하여 5.8% 인상되었으나 연안하역요금 중 모래운반선과 연안카페리요금중 자동차 요금이 동결되었는데 금년도에는 이를 포함 인상한 것.금년도 요율 인상안에 대하여 당초 인천항만하역협회에서는 일반하역요금, 특수하역요금, 연안하역요금 공히 8%를 인상요구 하였으나 해양수산부, 재정경제부와의 협의조정과정에서 2003년도 추정 소비자물가상승율(3.6%), 경제성장율(5.3%), 하역비상승율(4.5%)등을 감안하여 5.0%로 조정되었다.특히, 연안하역요금의 기본요금 중 산화물의 모래전용선 일관작업요금은 타항만은 일체 동결되었으
한솔포렘(대표 유명근)의 주거용 강화마루 ‘참마루 다이아몬드’가 한국소방검정공사의 방염시험에 통과했다.대구지하철 화재 이후 불연재 또는 화재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자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지금 한솔포렘의 방염시험 통과는 목재 바닥재가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실시됐다.이번 시험은 참마루 다이아몬드 마루샘플(29㎝×19㎝)을 고정한 후 버너의 불꽃을 65㎜ 크기로 해 접촉시킨 후 2분이 경과한 후 샘플의 상태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참마루 다이아몬드는 잔염(남아있는 불꽃), 잔신(남아있는 뿔씨)이 전혀 없었으며 탄화면적과 탄화길이도 전체의 27% 이내로 우수성이 입증됐다.한편 참마루 다이아몬드는 담배불과 같은 열이 나는 시험기를 8㎜로 밀착해 85초 후 변화정도를 측정하
지난 3월 14일 동화기업(대표 승명호)은 벨기에의 UNILIN(Quick-Step, 대표 De Cock)과 강화마루의 Glueless System인 클릭마루의 기술제휴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인천 파라다이스 오림포스 호텔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관련업계 내외빈과 동화기업의 유통망 대표단 등 약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승명호 사장과 Mr. De Cock이 직접 참석하여 조인서에 서명하였으며 뒤따라서 축하 리셉션이 이어졌다. 이로써 국내에선 유일하게 강화마루와 합판마루 등 목질바닥재 전품목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동화기업은 오는 5월부터 클릭마루를 생산함으로써 국내 마루판 시장에 있어서 또다시 신지평을 열어가게 되었다.강화마루의 Glueless System인 클릭마루는 기존의 마루판들이 접착제를 사용하여 마루시공
최근 중국 주요 지역의 인건비가 크게 올라 현지에 진출한 국내 투자기업들의 경영여건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임병길)에 따르면 최근 중국 노동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관내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산둥(山東)성과 상하이(上海)시 등 주요 지역의 최저임금이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3.5∼11.8%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광둥(廣東)성 역시 지난해 말에 비해 최저 3.5%에서 최고 6.3% 가량 오르는 등 중국 주요 지역의 최저임금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중국에 진출해 있는 우리 목재산업체를 포함, 노동집약형 제조업체의 인건비 부담이 커져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중국시장에 물류 및 현지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기업들은 유통 및 마케팅 기능을 대폭 강화
동화특수산업(주)(대표 김석천 www.dongwhaind.co.kr)이 목재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EM인증을 획득했다.이 회사 김석천 대표는 목재복원제품의 기능을 인정받아 지난달 18일 EM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EM(Excellent Machinery, Mechanism & Materials)인증 제도는 국내에서 3년 이내에 개발된 기계류·부품·소재의 품질, 성능 및 제조공정을 평가해 우수제품에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고, 품질인증 제품에 대한 보, 판로, 자금등의 지원을 하는 제도이다. 동화특수산업의 목재복원시스템은 리퀴드우드, 우드 에포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부처리가 사전에 목재의 부식을 예방한다면 복원시스템은 이미 부식이나 충해를 입은 목재를 원형에 가깝게 재탄생 시키는 일을 한다. 물론 시공 후 리퀴
목재문화운동을 확산시키고 목재를 인간생활에 접목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목재문화포럼이 창립총회를 오는 4월 1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지난해부터 목재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모임을 가져온 목재문화포럼 준비위원회는 지난 5일 정관의 수정, 보완에 대한 논의와 임원진 구성을 주제로 회의를 갖고 창립총회 일정을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 공동대표직은 각계의 명망있는 인사를 영입키로 합의했으며 학계, 업계, 협회 등 대표인사들을 이사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목재문화포럼은 3인이내의 공동대표를 선출하고 이사장을 중심으로 한 9인 이내의 이사진을 구성하게 된다. 또 실무를 담당할 운영위원회를 갖추고 분야별 소위원회를 두어 목재문화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목재문화포럼은 앞으로 목재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목제품
덴마크의 가구산업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덴마크는 22억5천만달러 상당의 가구수출 실적을 기록해 전년대비 2%가 증가했으며 對독일, 영국, 스웨덴, 노르웨이 및 미국 등 이들 5개국으로의 수출이 총수출의 70%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독일경제의 침체와 미국달러화의 약세로 이들 2개국에대한 수출은 감소세를 보인 반면 스웨덴, 영국 그리고 일본에 대한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사실 5년전만 하더라도 덴마크의 가구수출은 독일시장이 거의 50%를 차지했으나 작년의 경우 29% 비중(6억4천만달러)에 머물렀으며 대신 對영국 수출이 16% 비중(종전 8% 비중)으로 크게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덴마크의 가구산업은 내수시장의 협소로 80% 이상을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전형적
제24대 최종수 산림청장 지난 3일 정부의 차관급 인사에서 신임청장으로 내정된 후 다음날인 4일 취임식을 가졌다. 최종수 신임 산림청장은 얼마전까지 산림청 차장을 지냈으며 산림청 기획관리관, 국유림관리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제11회 행정고시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최청장은 이외에도 경제기획원 물가정책국 수급계획과장, 공정거래 정책과장, 경제기획원 KDI파견(국장), 국제협력단 기술협력이사, 농림부 통계국장, 원예특작국장, 감사관 등을 지냈다. 최청장은 산림청에 재직하면서 기획관리관으로 있던 지난 2000년 11월 23일 민원보호담당관제를 도입,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옴부즈만 역할을 수행해 산림청이 민원처리 만족도 상승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결정적 공헌을 했으며 국유림관리국장으로 자리를 옮
인도네시아 임업부가 올해 원목 벌채 계획량을 2002년의 절반 수준인 689만2,000㎥으로 확정 발표했다. 이는 푸라코사 임업부 장관이 지난해 벌채량을 감소하겠다고 언급하며 발표한 벌채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실제로 인도네시아에서 소비하는 원목의 양은 4,000만∼6,000만㎥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정부의 허가를 받은 벌채량이 소비량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난 몇 년동안 기승을 부려온 도벌행위의 근절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각국의 목재산업 관계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불법 벌채와 도벌목 거래를 근절키 위해 목재수송선을 자국에서 등록된 회사의 선박 또는 해군의 선박을 이용하도록 하고 목재수출도 등록된 수출업자로 제한했다. 또 말레이시아, 중국과는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