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산 원목의 재고가 심각한 수준에 놓여 있다.지난 12월에도 중국이 미국, 캐나다로부터 많은 물량을 수입해 갔으나 금년 1월들어서도 많은 물량을 수입해 가고 있기 때문에 미국과 캐나다 현지에는 물량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더구나 현지에서는 벌채가 거의 중단된 상태(북미 쪽은 겨울철에는 벌채를 거의 하지 않음)여서 물량 부족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는 뉴송 원목의 가격인상이 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은 작년에도 상대적으로 값이 싼 뉴송 원목을 집중 구매해 왔으나 금년 들어 가격이 인상되고 있는데다가, 2월에는 뉴송 원목가격이 135$를 넘을 것이 예상되자 북미산 원목 수입량을 늘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은 헴록 중경목을 MBF당 850~860$ (FO
국내외 판상재·특수목미얀마산 원목 시황•티크가격- 약간내림세미얀마의 티크 생산은 예년처럼 순조롭지만은 않다. 최근 폭우가 연속돼 벌채된 원목의 운송에 어려움을 겪고있어 항구재고가 충분치 않다. 그러나 가격은 지난달 보다 약간내린 가격에 수출되고있다. 이는 유로 화폐가치가 오르는데 기인하고 있다. 한편 티크가격은 내리고있으나 수출량은 줄어들고 있다. 인도 국내 시장이 안정돼 있어 인도가 꾸준히 수입해 가고있을 뿐, 유럽이나 중국으로의수출이줄고있기때문이다. •G-4 grade-2100유로한국 바이어들이 선호하는G-4 grade의 티크 가격은 2100유로/호퍼스톤(FOB)에 오퍼가 나오고 있다(㎥당 USD로 환산하면 1727$/㎥). 지난달 2200유로에 오퍼된 것에 비하면 호퍼스톤당 100
국내외 원목·제재목 북미산 원목시황•현지벌채량-아직도 매우저조미국 서부의 원목 벌채량은 7월에 들어서도아직도저조한상태가이어지고있다 미국국내목재경기가극도로나빠져있는상황에서수출물량도계속줄고있기때문이다. 특히 미국 주택시장의 악화는 주택내장용으로 많이 사용됐던 웨스턴레드시다(Western red cedar)의국내판매량을감소 케 했고, 공장마다팔리지도 않는 재고가 쌓여가는상황에서가격마저하락해서더이상웨스턴 레드 시다의 벌채 필요성을 없게 했다. 따라서 미국 벌채업자들의 벌채량은 최전성기에비하면 5 0 %로줄어있는상황이다.웨스턴레드시다의벌채량감소는더글라스퍼나 헴록의 벌채량도 감소케 하고 있다.왜냐하면미국의산림은웨스턴레드시다와 더글라스퍼, 헴록 등이 혼효해서 자라고 있는데웨스턴레드시
국내외 판상재 특수목 ▲북미산 OSB *현지가격 - 급상승현지가격이 급격히 상승되고 있다. 캐나다산, 미국산 모두 가격이 어마어마 하게 올랐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미국산 O S B ( 1 1 . 1㎜×4×8 기준)가 M S F당 2 1 0 $ ( C N F ) 하였는데 지금은 M S F당 3 0 0 . 3 1 5 $에 오퍼가 나오고 있다. 한국바 이어들은 수입할 엄두를 못 낼 정도의 가격 이 제시되고 있는 것이다.*주 원인은 물량부족이렇게 OSB 수출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주 원인은 물량부족이고 부원인은 컨테 이너 운송비 인상 및 보드 원재료 가격 인상 이다. 문을 닫으려는 공장들의 재고 제품도 이미 소진되었고 살아남은 공장들도 계속적 으로 감산을 하여왔기 때문에 수요보다 공급
국내 건설 건축 동향 4월 부도업체 전년동기대비 80%이상 증가지역 건설업계는 물량부족과 수주경쟁 격화, 최저가 확대 등 출혈 수주로 인한 도 산 등 부작용이 심화되고, 정부의 강력한 부 동산 대책으로 미분양 물량이 급증하는 등 주택시장의 급랭으로 지방경기가 크게 위축 돼 경영난이 심화됐다.2 0 0 8년 4월 중 부도업체는 전년동기( 6 개사)대비 8 3 . 3 %증가한 1 1개사로 집계 됐 다. 2008년 1 . 4월 부도업체는 전년동기 ( 2 5개사)대비 48% 증가한 3 7개사에 달한 다. 지역별로는 4월 한달 동안 서울 2개사, 강원2개사, 충북2개사, 경북2개사, 경기1개 사, 전북1개사, 울산1개사가 있다.1개의 일반건설업체 부도 시 하도급업체, 자재업체 등 연관업체의 부도
칠레산 제재목가격 큰 폭으로 인상 칠레산 라디에타파인 포장용 제재목의 2008년도 첫 번째 선박 산지가격이 US$20/㎥ 폭으로 인상되었다. 요인은 칠레―일본간 해상운임이 일시에 US$40/㎥ 폭으로 급등했기 때문이다. 산지는 급등한 해상운임을 한번에 수출가격에 반영하는 것을 피하는 형태이지만 시기를 보면서 전액을 수출가격에 반영할 방침이다. 다만, 선박운임에 대해서는 원유가격 급등으로 한층 더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 벌크선 수요가 매우 크기 때문에 컨테이너선으로 전환하는 것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격교섭에 어려움을 겪었던 2008년도 첫 번째 선박(3월 선적, 4월 중순 가와사키(川崎)항 입항)의 칠레산 라디에타파인 포장용 제재목 산지가격 교섭이 US$20/㎥ 폭으로 인상되
남양재 산지 출재량 감소로 강보합세남양재의 산지인 사라와크주와 사바주 모두 우기에 접어들어 원목 출재량이 감소되고 있다. 일본은 우기 전에 필요한 양을 어느 정도 구매했지만 일부에서는 선적물량이 집재되지 않는 사태도 보이고 있다. 소경목은 조정국면에 있으나 Shipper측은 물량부족과 더불어 Local용 수요가 견실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가격인상 자세를 재차 강화하고 있다. 양측의 가격교섭이 계속되고 있으나 일본 측은 더 이상의 가격인상을 받아들일 여지가 없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사라와크산 메란티 Regular재는 US$215/㎥(SQ상, FOB) 정도로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동 Small재가 US$183∼185/㎥(FOB)이고 Super Small재가 US$173/㎥(
제재업종에 대한 임업경영실태조사결과 제재소의 경영주 평균 연령은 51.6세로 평균 종사경력이 18.6년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수치는 산림청이 제재업을 경영하는 가구 및 사업체의 소득증대를 위한 임업정책의 기초 자료로 이용하고자 최근 전국 72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이다.이 자료에 따르면 원목의 취급 형태에 따른 설문조사에서 국산재 취급 제재소의 경우 국산재 취급의 이유에 대해서는 규모가 영세해 수입재 취급이 어렵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3%, 입지여건 때문이 38.7%, 국산재의 수익성이 좋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9.7%로 나타났다. 국산재 취급시 어려운 점에 대해서는 공급물량 부족(50.0%)과 낮은 제재수율(38.7%), 옹이에 의한 품질하락으로 소비자 외면(35.5%), 낮은 수익성(30
최근 재건축 규제 완화 요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건설교통부는 10일 "재건축개발이익 환수제와 소형의무비율 규정 등 재건축 관련 규제들을 완화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건교부는 "각종 규제로 재건축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는 일부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면서 "따라서 재건축개발이익 환수제 시행을 유보하거나 소형의무비율 규정을 폐지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밝혔다.건교부는 재건축시장이 크게 위축되지 않았다는 근거로 재건축 사업승인 실적과 입주물량을 예로 들었다.건교부에 따르면 올들어 9월 말 현재 재건축 사업승인 실적은 총 2만6천846가구(기존가구수 기준)이며, 연말에는 3만5천795가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이는 지난해 실적(7만1천716가구)에는 크게 못미치지만 최근 5년간 평균
일본의 북양재 원목 상반기 수입량이 전년동기 대비 17% 상회한 330만㎥를 기록했다. 3월 66만5천㎥, 4월 69만3천㎥로 2개월 간의 수입량이 135만8천㎥에 달했다. 이는 같은 달에 2개월 연속 60만㎥대를 기록한 1997년과 1999년의 수준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처럼 수입량이 크게 늘어난 원인은 지난 97년과 99년은 러시아가 ‘기아(飢餓)수출’적 성격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저렴한 원목 가격으로 인한 폭발적인 수요확대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경우는 수출가격을 인상한 대량 수출이었다는 점에서 그 맥을 달리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원목 출재가 늘어나지 않아 예정했던 원목을 확보할 수 없어 불안해하고 있던 합판 및 제재 제조업체가 집중적으로 원목을 구매
엔화가치 하락 계속 신년초의 합판가격은 수입상사의 주도로 가격 인상폭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엔화가치는 급락해 수입비용도 크게 상승돼 현재 일본내 판매가격으로는 계속 공급하기가 어려워 상사들은 가격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일본산 침엽수 합판 제조업체도 주요 원료인 낙엽송 원목의 출재까지 감소돼 산지가격마저 급등했다. 이처럼 엔화가치 하락이 계속되면 비용 인상분이 발생해 채산성이 악화될 수 있고 계절적인 요인까지 겹쳐 원목구매도 어려운 형편이다. 침엽수 구조용합판(12㎜)은 낙엽송 원목의 국내 재고량 저조와 산지의 수출가격도 물량부족으로 US$ 90/㎥(CIF 운임·보험료 포함가격)를 넘어 US$ 92∼95 정도에서 계약하는 경우도 있다. 편집부
이달 중 재당 480원 웃돌 전망국내 원목 수입량의 20%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수종인 뉴송이 11월 또다시 가격인상이 예고되면서 제재소들의 겨울나기가 힘겨워질 전망이다.당초 뉴송은 재당 300원대에 유통돼 왔으나 지난 9월에는 345원, 10월에는 385원까지 치솟았다. 이 같은 가격인상은 11월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예상 가격은 480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뉴송의 가격인상과 함께 소송도 겨울철 수입량 감소로 벌써부터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수입업자들은 이처럼 뉴송의 가격이 인상된 원인을 미달러 대비 뉴질랜드 달러의 강세로 수출업자들이 수출물량을 줄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미 뉴질랜드 수출업자들은 국내 수입업체에 지난 7월15일자로 수출물량을 반으로 줄이겠다고 통보한
태풍에 발목잡힌 건축경기 9월이후 회복세지루한 장마와 뒤늦게 찾아 온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건축경기가 상당기간 위축됨에 따라 8월중 목재 소비가 줄면서 수입 원목의 시장가격도 대부분 보합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9월들어 건축경기가 회생하면서 수요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미송 가격은 재당 780원으로 전월대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금가는 이보다 조금 저렴하게 유통되고 있다. 미송은 최근 일본의 수요가 늘면서 인상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산불로 인한 생산량 감소가 겹쳐 10월중 불가피하게 가격인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중국의 수입량 급증과 물량부족을 우려한 국내 수입상들의 수입량 증가로 2분기 동안의 원목 수입량이 1분기대비 10.5% 증가하는 등 재고량이 많았던 뉴송 역시 재당 315원으
뉴송,미송 등 가격 상승 없어…소송은 10원 하락 천장부지로 치솟던 원목가격이 이달 들어 안정세에 돌입했다.지난달 재당 350원을 기록하던 뉴송도 지난 몇 달간의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지난달 가격을 그대로 이어갔다. 소송도 재당 10원 정도 하락한 410원으로 다소 하락세를 보였으며 적송도 가격변동없이 410원에 거래되고 있어 원목가격이 약보합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더글라스퍼와 햄록의 가격도 당분간 825원, 530원의 가격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성수기를 맞아 또 한번 파동이 예상됐던 원목의 가격이 약보합세로 돌아선 것은 물량부족을 우려한 수입상들의 원목 다량확보로 국내 재고가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또 수입량이 급증하던 중국시장이 다소 수그러든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인천지역의
8월중 목재 소비가 줄면서 수입 원목의 시장가격도 대부분 보합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9월들어 건축경기가 회생하면서 수요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미송 가격은 재당 780원으로 전월대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금가는 이보다 조금 저렴하게 유통되고 있다. 미송은 최근 일본의 수요가 늘면서 인상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산불로 인한 생산량 감소가 겹쳐 10월중 불가피하게 가격인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중국의 수입량 급증과 물량부족을 우려한 국내 수입상들의 수입량 증가로 2분기 동안의 원목 수입량이 1분기대비 10.5% 증가하는 등 재고량이 많았던 뉴송 역시 재당 315원으로 전월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뉴송의 산지 가격이 소폭 인상됐지만, 이후 선적물량이 미미했고 인상가격은 10월중 국내 시장가격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