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정의가 허물어진 요즘. 가구매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쇼룸, 카페, 북클럽 심지어 e스포츠 경기장으로도 변모하는 매력적인 공간. 데스커(DESKER)가 자신있게 내놓은 ‘데스커 시그니처 스토어’에 가봤다.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전문브랜드 데스커(DESKER)의 첫 오프라인 공간 ‘데스커 시그니처 스토어’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오픈했다. 이곳은 데스커 제품을 선보이는 쇼룸뿐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총 445㎡의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각각 다른 테마로 구성됐다. 각 층은 ▷B2B쇼룸(B1) ▷B2C쇼룸 및 MD제품존(1F) ▷카페(2F) ▷북카페(3F)로 기획, 누구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
꽃들이 형형색색 거리를 물들일 준비를 하는 시기가 되면, 집안에도 봄을 들이고 싶어진다. 4월에는 아늑한 봄날의 오후처럼 집안 인테리어를 바꿔보는 건 어떨까. 최근 ‘웜 미니멀리즘’이 2019 인테리어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에 따뜻함을 더한 스타일. 차가운 느낌을 덜어내는 대신 봄 햇살 같은 온기를 집안 곳곳에 담았다. 포근한 느낌을 주는 각종 패브릭 소품과 베이지 컬러가 섞인 인테리어 아이템, 자연을 담은 가구, 따뜻한 색의 조명은 인테리어 효과를 한층 높여준다. | 자연을 닮은 의자의자는 하나의 인테리어 포인트가 된다. 패브릭 소재와 곡선을 강조한 의자는 웜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진다. 오브제와 가구를 넘나드는 의자
집을 사람으로 비유하면 지붕은 사람의 머리가 된다.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있듯이 지붕에도 여러 가지 모양이 있다. 지붕은 전체적인 주택 스타일에 큰 영향을 미친다. 뿐만 아니라 지붕자재에 따라 집의 수명이 결정된다. 즉, 어떤 지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예쁘고 튼튼한 집이 나올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금속기와를 선보인 ㈜로자(대표 김이행)는 1978년에 설립된 지붕재 및 건축 외장재 전문 기업이다. 40여 년 동안 축적된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입산 점토기와부터 세라믹사이딩, 천장, 지붕창, 징크를 비롯한 건축에 필요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1996년 자체 개발한 금속기와는 현재까지 국내 최대 생산과 판매를 자랑한다. 세계 70여 개국으로 수출하며 해외에서도 입지를 높여가는
3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천연데크재와 수입 합판 보드류에서 눈에 띄는 가격변동이 있었다. 천연데크재에서 멀바우와 모말라는 5%씩 가격이 상승했고, 방칼라이와 울린은 각각 3%, 5%씩 가격이 인하했다. 수입물량의 변화가 원인으로 보인다. 방칼라이와 울린은 산지물량이 많아져 수급이 쉬워지면서 가격이 인하됐으며, 반대로 멀바우와 모말라는 산지물량이 적어져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수입 합판 보드류에서는 코아합판의 가격이 인하, 준내수합판의 가격이 상승했다. 코아합판의 국내 수요가 줄어들면서 공급자도 함께 적어짐이 가격 인하의 원인으로 보인다. 준내수합판의 가격 상승은 수급 상황에 따른 변화로 특별한 원인은 없는 것으로 추측된다. 전월동기 대비천연데크재방칼라이 3%
2019년 3월 1일자 623호에 게재된 가격에서 '집성판류'에 오류가 있어 이에 바로 잡습니다. (본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미지를 크게 볼 수 있습니다) 3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천연데크재와 수입 합판 보드류에서 눈에 띄는 가격변동이 있었다. 천연데크재에서 멀바우와 모말라는 5%씩 가격이 상승했고, 방칼라이와 울린은 각각 3%, 5%씩 가격이 인하했다. 수입물량의 변화가 원인으로 보인다. 방칼라이와 울린은 산지물량이 많아져 수급이 쉬워지면서 가격이 인하됐으며, 반대로 멀바우와 모말라는 산지물량이 적어져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수입 합판 보드류에서는 코아합판의 가격이 인하, 준내수합판의 가격이 상승했다. 코아합판의 국내 수요가 줄어들면서 공급자도 함께 적어짐이 가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춘만)와 서울특별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권미애)은 지난달 14일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유아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교육복지실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목재문화진흥회는 유아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유아를 대상으로 목재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으며, 최근에는 유아교육진흥원 내 유휴공간 나무누리놀이터를 조성해 유아들이 다양한 목재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목재를 활용한 어린이 공간 조성 및 운영 ▲유아대상 목재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확대 ▲상호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양 기관 보유 시설과 인프라 공동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목재문화진흥회 최돈하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아이들에게
전동공구 기업 페스툴코리아가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설계 제작된 신제품 ‘18V 블루투스 충전 샌딩 시스템’을 선보였다. 충전 편심 센더 ETSC 125를 비롯해 충전 삼각 샌더 DTSC 400, 충전 사각 샌더 RTSC 400은 블루투스 기능이 더해져 작업자의 편의성을 높인 무선 샌딩 제품이다. 18V 에르고 배터리와 브러시리즈 ET-TEC 모터를 함께 적용한 충전 샌딩 시스템은 유선과 동일한 출력 성능을 자랑할 뿐 아니라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낮아진 그립 높이와 1.4kg의 경량 무게로 유연한 이동성을 보여준다. 또한 페스툴
창호전문기업 윈체 민경천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상공의 날은 경제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74년부터 열린 행사로, 이번 기념식에서는 253명의 상공인과 근로자가 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받았다.산업포장은 국가 발전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는 자에게 수상하는 것으로, 올해 산업포장은 제조업에서 탁월한 시스템과 품질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에게 돌아갔다. 이날 윈체 민경천 대표는 창호 분야에서 28년간 쌓아온 업적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제품 품질 향상과 윈체만의 장점인 일원화 시스템으로 철저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국가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윈체 민경천 대표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