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에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 사무실에서 2012년 제2차 이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6차 목조건축학교 진행, 신규 회원 승인, 하계 워크숍, 홈페이지 개편안, 지회 설립 등이 논의 됐으며 박찬규 회장, 이원열 부회장, 태원목재 강원선 대표, 우드뱅크 이태호 대표, 대화 박광섭 대표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대한목재협회(회장 양종광)의 정명호 전무가 지난 7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열린 건조제재목 규격 제정을 위한 1차 전문가 검토회의에 참석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각종 산림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림병해충 조기예찰 및 적기방제를 통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의 손실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운영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600㏊를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주력하면서 지역여건에 맞는 예찰·방제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감동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직원간 대화와 소통을 위한 실습교육 등의 고객만족 서비스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민원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전화, 전자민원 등 여러 형태의 민원 상황을 재현하여 상황별 실제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대해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습을 들었다. 홍명세 청장은 “이번 교육은 국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국민에게 다가가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든 아까시나무의 대체수종으로 백합나무를 추천했다. 백합나무는 개화기간이 아까시나무보다 두 배나 길고 더 다양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데다 꿀의 품질도 우수하기 때문이다. 백합나무에서 채취한 꿀은 다른 꿀보다 말토스(Maltose)와 미네랄 함량이 풍부하고 항산화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백합나무는 다양한 토양에서 생육할 수 있고 수명도 200∼300년에 달해 70∼80년인 아까시나무보다 3배나 길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각종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산림토목분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으로는 국립산림과학원 윤호중 박사, 한국산림공학회 임상준 교수, 한국산림기술사사무소협의회 임재은 기술사, 사방협회 이상호 박사, 생명의숲국민운동 유영민 실장 총 5인으로 공무원, 학계, 민간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달 31일 강원도 평창 가리왕산의 국유림 산림사업 현장에서 국유림 경영 현장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축구경기장 약 200만 개의 넓이에 해당하는 142만여㏊의 국유림을 경영하는 데 따르는 문제점 등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은 임업경영 방안과 이를 실제 국유림 관리에 적용할 맞춤형 경영기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돈구 청장은 “이 자리가 더 발전된 국유림 경영정책을 도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로티네로스(Rottneros)社의 이사회가 자사의 갱지 생산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유럽의 인쇄용지의 수요가 감소해 이에 더불어 갱지의 수요가 현저하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로티네로스는 이에 따라 100여 명 가까이 있던 직원들 중 50명 정도에게 해고 통지를 내렸다. 하지만 로티네로스는 CTMP(열을 가한후 그라인더로 갈아 만든 펄프)의 생산은 계속할 예정이며 약간의 투자를 통해 양질의 보드류를 생산해 나갈 예정이다.로티네로스의 갱지 생산은 겨울에 중단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노조와 고객들과의 합의도 있어야 하므로 실제로 언제쯤 생산을 중단할 것인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올레 터랜드 로티네로스 사장은 “종이 시장이 점차 축소돼가고 있는 사실을 매우 슬프게 생각한다”며 “
가나는 지역뉴스 사이트인 가나웹(Ghanaweb)을 통해 파괴된 산림을 복원하기 위해 앞으로 매년 3만㏊의 조림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가나임업위원회의 사무엘 아파리(Samuel Afari) 의장은 푸메수아(Fumesua) 지역에서 국제열대목재기구(ITTO) 회의를 열고 자국의 불법 목재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불법 목재 추적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타켓은 산림 개발 사업 분야에 있어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목재를 추적해 가나의 목재 유통을 바로 잡겠다고 전했다.3일 째 되던 회의에서 사무엘 아파리는 가나, 카메룬, 가봉, 콩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독일 등 관계자들과 불법 목재를 추적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사무엘은 “이 프로젝트는 미국과 호주의 지원과 함께
캐나다의 대형 임산업체인 캔퍼(Canfor, 대표 돈케인)社가 최근 자사 산하의 래디엄(Radium) 제재공장과 금년 3월에 템벡(Tembec)社로부터 매수한 캐널플랫(Canal Flats) 제재공장 두 곳에 제재 생산성 향상을 위해 4000만CA$를 투자했다고 밝혔다.캔퍼는 지난 2010년 12월에 3개년 계획으로 총액 3억CA$를 산하 제재공장에 투입한다는 중기 경영계획을 책정한바 있으며 작년부터 많은 제재공장에서 대형 설비투자가 진행돼왔다.래디엄 제재공장은 3850만CA$를 투자해 새로운 플래너 설비와 바이오매스 에너지 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캐널플랫 제재공장은 150만CA$를 투자해 건조설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래디엄 제재공장의 경우 시황침체로 인해 2009년 5월부터 생산을 중단했었으나
핀란드산림산업연맹(FFIF, Finnish Forest Industries Federation)은 핀란드 선박의 연료를 유황으로 사용할 경우 자국의 산림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지난달 16일 유럽위원회와 유럽이사회, 유럽의회, FFIF는 핀란드 선박의 유황 연료 사용에 대한 제한을 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날 FFIF 산림국장 제티넨은 “선박의 유황 연료 사용은 핀란드 산림업계에 연간 최소 2억만 유로의 추가비용을 발생시킨다”며 “이것은 매년 5000명에 달하는 산림 종사자들이 벌어들이는 연간 수입과 맞 먹는다”고 전했다.유황은 2015년이 되면 선박 연료의 최대 0.1~0.5%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조치들은 2020년부터 발효돼 발트해와 북해, 영국 해협을 이동하는 선박에 적
에이다이산업(대표 요시카와)의 해외 생산거점인 EVC(에이다이 베트남)가 지난 5월 17일에 준공돼 솔리드 계단재의 생산을 개시했다. 이는 건재제품의 효율적인 생산과 수요확대가 기대되는 아시아 경제권에서의 시장확대 등 글로벌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EVC는 솔리드 계단재의 월 생산을 1만 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내에는 시트부착 복합 계단재의 생산을 개시해 월간 생산량 5만 평, 매출액 3억 엔을 목표로 하고 있다. EVC는 약 6만㎡의 토지를 취득해 1분기에 3만㎡의 부지에 l만5300㎡의 공장을 완공했다.솔리드 계단재는 바닥 난방용으로 대응하기 위해 형상 안정화 처리 설비를 도입하는 것 외에 다양한 도장 방법으로 대응하는 도장라인을 채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솔리드 계단재의 생산은 전 공정을 해외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