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일 서울시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임산물 수출 촉진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임산물 수출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개 해외 지사를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등 수출확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임산물 수출지원사업 추진 △시장개척을 위한 해외지사 유통망 활용 △농식품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농식품분야 유통구조 개선 및 수출확대 등 임산물‧농식품산업 발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올해 8월부터 진행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관하는 유해물질 정도관리 평가에 참가해 잔류농약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루페누론 등 4성분에 대해 진행됐으며 모두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해물질 정도관리는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전문기관의 분석능력 비교평가를 통해 분석능력을 향상시키고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한국임업진흥원은 앞서 참여한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의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201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본 사업이 종료된 회사들에게 국고보조금(국비+지방비) 1억4천만원을 지원받은 것에 대해, 보조금 부가세 환급분을 국고에 환수하라고 해 업체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2015년부터 진행되는 사업으로 산림청은 국내 산림산업 육성을 위해 목재산업계의 노후화된 생산 설비 교체를 위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예산은 매년 총 102억원(국고 51억 원, 지방비 20억4천만 원, 자부담 30억6천만 원)으로 15년 30개소, 16~18년 각각 51개소가 사업 지원을 받아 지금까지 183개소가 사업 지원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사업 수혜를 받은 업체들은 지자체로부터 “1억4천만원 보조금은 보조사업으로 진행된 것이기에 100%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등 정부3.0 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는 지난 23일,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본관 세종실에서 성과공유 및 확산을 주제로 ‘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합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식품분야 정부3.0협의체는 11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정부3.0협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농림수산식품분야에 특화된 유관기관의 식품 관련 데이터를 국민에게 개방·공유해 농림축수산업의 발전과 국민 행복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11월 결성돼 다방면에서 협업을 하고 있다.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 “금년 11월부터 결성된 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의 활동으로 기관 간 아이디어 공유와 성과의 교류가 활발해 졌다”면서 “업무추진에 있어 한정된 인력과 예산문제를 유관기관을 통한 긴밀한 협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