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11. 우수조달물품(우수제품) 지정제도 (조달청)‘우수제품 지정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기술의 중요도 및 품질의 우수성 등을 고려하여 조달청장이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물품을 지정하는 제도이다.지정 대상물품은 ① ‘특허법’에 따른 특허발명, ‘실용신안법’에 따른 등록실용신안 및 ‘디자인보호법’에 따른 등록디자인을 실시하여 생산된 물품, ② 법령에 따라 주무부장관 또는 법령에 따라 주무부장관의 위임을 받은 자가 인증하거나 추천하는 신기술 적용 물품, 우수품질 물품, 환경친화적 물품 또는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신제품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을 적용하여 실용화된 제품 중에서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가 크고,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신제품(NEP : New Excellent Product)을 평가하여 정부가 인증함으로써, 판로확대 지원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제16조)『신제품 인증제도』는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시행령』제57조(권한의 위임⋅위탁) 및 『신제품(NEP) 인증 및 구매촉진 등에 관한 운영요령』(산업통상자
목재제품이 조달청의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되는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지난 9월 29일 우수조달물품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다정하이테크(대표 송미선)가 개발한 ‘조인트-바 데크’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됐다.조달청이 진행하는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해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다. 다정하이테크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자사의 특허기술을 적용한 조인트-바 데크를 자체 개발했다. 이 제품은 연결 브리켓을 이용해 시공하는 방식으로 직접적인 피스 시공을 하지 않은 데크 제품이다.다정하이테크의 조인트-바 데크는 스페이서로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알루미늄 조인트 바로 데크를 체결해 손쉽게 결합할 수 있어 시공성이 매우 뛰어나며, 추후 데
목재제품이 조달청의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되는 희소식이 들려왔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해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우수조달물품 연간 구매 금액은 약 2조1천억원에 이른다. 한국조달연구원에 따르면 기업의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는 경우 평균 170%의 매출 신장이 발생, 본 제도가 기업의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 기쁜 소식의 주인공은 바로 전라도에 위치한 행복홈우드테크였다.조달청(청장 김상규)은 7월 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우수조달물품 지정서 수여식에 앞서 간담회를 갖고 기술융합 신제품에 대한 판로지원 방안 등 우수조달물품 제도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행복홈우드테크는 이날 ‘방염, 난연, 준불연처리 판재, 각재’ 품목에
성능과 기술 또는 품질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물품을 ‘우수조달물품’이라 부른다. 우리 목재제품중에서도 얼마전 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된 제품이 지난 7월 3일 조달청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이번 조달청이 지정한 우수조달물품으로는 53개 제품이 지정됐는데, 그 경쟁률이 4대 1을 넘어섰었다는 이야기도 들려왔다. 이만큼 치열한 경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물며 행복홈우드테크의 기술력은 우수조달물품 중 특징이 있는 주요제품으로 소개되기까지 했다.물론, 방염·난연·준불연 목재의 개발이 국내에서 전세계적으로 첫 선을 보인 기술은 아니지만 국내 산학연 연구과제를 기반으로 이것이 민간업체에 안정적으로 안착되고 상업화되는 그 과정까지도 가격시장에서만 얽매여있는 현재 목재시장에 자극이 되었으면
조달청이 진행하는 공공조달시장이 막강한 구매력으로 기술개발을 유도하는 등 중소기업의 체질을 바꾸고 있다. 현재 조달시장은 기술개발제품 구매 비중이 점차 늘고 있고, 기술력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도 증가하고 있다.조달청에 따르면 국내 공공조달시장 규모는 125조원 규모로, 이중 조달청의 물품구매와 시설공사가 52조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 공공조달시장은 이같이 막강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견인하고, 신기술 제품 등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초기 수요를 만들어가고 있다.올 상반기 기술개발제품 구매 비중은 13%로 지난해 상반기 11.6%에 비해 증가했다. 우수조달물품중 미래 유망산업 제품 비중도 15.5%로 나타나 지난해 상반기 7.7%의 두 배 가량 늘어났
나주시에 위치한 위드우드(사장 문상철)는 지난 11월 1일, 고열처리목재를 이용한 목재데크재(9개 품목)가 국내 최초로 우수조달품목에 선정되는데 이어, 12월 27일 디자인형 울타리(35개 품목)가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그동안 꾸준한 연구개발로 가공이 까다로운 국산 목재인 낙엽송만을 개발하면서 “우리 땅에는 우리 나무”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 보유한 특허기술을 적용해 국산목재의 특수건조기법 및 열처리 기술을 통한 가공방법으로 제작한 작품이다.열처리목재는 모든 천연목재에 화학적 처리를 전혀 하지 않고도 내후성이 20년정도 유지되며 치수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 목재가 변형이 없어 100% 친환경 목재로 매우 좋은 재료라는 것이 위드우드 측의 설명이다.기존 조경시설물에 사용되는 국산목
조달청, 녹색제품 공공구매 우대 조달청은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제품에 대한 우선 규매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달청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우수조달물품 지정관리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공공부분에서 친환경제품을 주도적으로 구매함과 더불어 녹색성장관련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신인도 심사에 포함하며 조달청 최소 녹색기준이 우수조달물품 신청자격에 추가된다. 노다래 청장은 “녹색제품과 첨단기술에 대해 공공조달 물량을 확대해 중소업체가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국토부, 공동주택 에너지절감 의무비율 높여국토해양부는 이달 초 고시한 ‘친환경주택건설기준 개정안’에 따라 새로 인허가를 받는 민간 공동주택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 공동주
관급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해온 합성목재 업체 동해산업이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취소라는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해 12월 8일 조달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동해산업 제품의 우수제품 지정이 취소되었음을 공지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취소 이유에 대해 “업체 측에서 반려신청을 해서 취소했을 뿐”이라고 간단히 밝혔다. 동해산업 측은 “우수제품 지정 ‘취소’가 아니라 ‘반려’”라면서 “새로운 규격으로 교체할 예정이라 지정증서를 반납한 것이므로 ‘취소’라고 명기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라고 반박했다. 실제 조달청 홈페이지에 처음 공지된 내용에는 ‘(생략)…상기 제품에 대한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이 취소되었음을 우수조달물품지정관리규정 제22조에 의거 공지합니다’라고 명기되어 있었으나 업체 측의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