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우드마이저코리아 워렌 라부쉐인 대표워렌 대표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한국에 영어교사로 와서 수년간 일을 하다 한국의 빽빽한 산림과 목재자원 그리고 한옥을 보고 놀라면서 이런 환경에는 이동식 제재기 수요가 있을 것으로 직감했다. 이후 철저한 준비 끝에 세계적인 이동식 제재기 생산업체로 유명한 ‘우드마이저’에 입사해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기까지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해야 해서 고생도 많았지만 우드마이저의 탄탄한 백업 덕분에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파주에 물류센터를 지어 이틀 이내에 톱날이나 기계 배송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은 우리나라 산림을 산림녹화 성공의 세계적 자랑이자 모델이라고 자평한다. 해방이후 전쟁을 겪으면서 벌거벗었던 산을 온 국민이 힘을 합해 푸른 산으로 만들어냈다. 푸른 산을 만들기 위해 매년 수백만 그루를 조림해 왔고 입산금지와 낙엽채취금지, 산불예방노력 등을 통해 푸른 산을 지켜 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껍데기만 푸른 산이다.나무는 심은 지 30년이 지나면서부터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감소한다. 한국의 산림은 이미 4영급 이상의 산림이 대부분이다. 조림은 했으나 육림을 하지 않고 대부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