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택지지구의 쾌적함. 이 두 가지 장점을 동시에 누리며, 기업 운영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투자불패의 성지로 꼽히는 경기도 구리갈매지구에서 공급되는 복합비즈니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지 5개월여만에 실입주 50%를 넘어서면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최근 워라벨이라는 직주근접에 대한 개념이 중요해진 만큼 접근성이 우수하면서도 쾌적한 업무시설에 대한 관심은 높게 나타나고 있다. ■ 접근성과 쾌적함,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입지여건 ‘눈길’경기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2024년 산림과학기술 출연연구개발사업 3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월 28일(목) 밝혔다.신규사업 3개를 포함하여 총 11개 사업 예산이며, 24년부터 신규사업으로 ▲국산재 활용 한국형 목구조물 혁신 기술개발 ▲고성능 목재수확 기계장비 개발 ▲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국산재 활용 한국형 목구조물 혁신 기술개발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산목재를 활용한 13층(51m) 이상 목구조물 건축을 위한 핵심 요소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
부동산 시장에서 ‘최초’ 타이틀을 갖춘 상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상품, 브랜드 등을 갖춰 그 희소성과 상징성이 높게 평가받기 때문이다.건설사들의 경우에도 최초 타이틀을 내세워 분양하는 마케팅을 적용하는 모습이다. 첫 브랜드, 최고층, 첫 상품 등을 강조해 분양에 나서는 만큼 차별화 경쟁에 나서고 있어서다.실제로 최초 타이틀을 갖춘 상품은 분양시장에서도 대세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월 충북 청주시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는 184가구 일반공급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마산합포구 중성동 일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시티’가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오픈 3주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사업소개, 하이엔드시티 퀴즈쇼, 치어리딩팀 슈팅스타 공연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25일에는 가수 박군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26일에는 가수 요요미가 자리했다. 양일간 이어진 공연시간에는 약 300여명의 인파가 몰렸고 홍보관 전체 방문자는 800~9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홍보관에 방문한 한 시민은 “다양한 볼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11일 마산역 앞 아리랑호텔 1층에서 하이엔드시티 홍보관이 성황리에 개관했다.하이엔드시티는 마산합포구 중성동 일대를 중심으로 최고층 49층, 706세대 단지를 조성하는 민간장기임대주택 사업이다. 이날 홍보관 개관을 기념하는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내빈으로는 정규헌 경남도의회 의원, 조대용 거제시의원, 마산살리기 김호준 사무총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또한 마산회원구 윤한홍 국회의원이 하이엔드시티 홍보관 개관식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오픈 당일과 다음 날인 12일까지 양일간 하이엔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성동 일대에 최고층 49층(예정)인 마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중성동 하이엔드시티 민간임대아파트의 건립사업이 창원 최초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중성동 하이엔드시티는 마산합포구 중성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48층, 4개동 총706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 세대는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타입으로 구성되었다. 시행사는 주식회사 지엠파트너이며 설계 및 인허가는 에이블건설 주식회사(ABLE)가 맡았다. 중성동 하이엔드시티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로, 만 19세
최근 펜트하우스가 고급 주거공간의 대명사로 부동의 위치에 올라서고 있다. 시장상황에 관계없이 최고가 거래에 이름을 올림과 동시에 차별화된 상품성과 희소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최고가 단지 3곳이 나란히 해당 단지의 펜트하우스 타입인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110억원에 손바뀜 돼 올해 최고가 거래에 이름을 올린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더힐’ 전용 240㎡(PEb) 타입은 마당과 3곳의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로 전체 600가구 가운데 단 6가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남양주 주상복합아파트 ‘다산 유보라 마크뷰’가 오는 14일(목)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총 194세대의 규모를 갖춘 다산 유보라 마크뷰는 경기도 남양주 다산동 일원에 건립되며 최고층 33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대지면적 3,755㎡에 전용면적 47㎡, 59㎡, 67㎡ 세 타입으로 구성된다. 다산 유보라 마크뷰의 청약일정은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 20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이달 26일(화)로 예정되어 있다. 당 현장은 도
시대가 바뀌면 문화가 바뀌고 그에 따라 소비성향도 바뀐다. 지금의 소비는 기후변화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그렇다면 목재제품의 소비는 어떨까. 우리의 목재산업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비를 이끌어 내거나 따라가고 있는가. 아니면 목재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여전히 낮아서 답답한 수준인가.국민의 목재제품 이해도는 계속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건 아니다. 강력한 소비층은 20~40대다. 이들은 목재제품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알고자 하면 금방 알아낸다. 소비결정에 대한 정보 습득은 빨라지는 데 반해 목재산업이 제조하는 제품은 오히려 퇴행
그 사람이 입은 옷, 든 가방의 브랜드가 ‘퍼스낼리티(Personality)’로 통하는 시대다. 애용하는 브랜드를 보고 그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을 짐작하기 때문이다. 이제 ‘어느 곳에 살지’를 선택하는 것은 단순히 주거지를 마련하는 것의 의미를 넘어섰다. 집이 자신의 개성과 삶의 형태, 자산의 규모를 드러내는 요소로 여겨지면서 이제는 내가 사는 곳이 ‘어떤 브랜드’인지가 중요해진 것이다.집의 명칭은 시공사의 자체 브랜드와 지역명이 맞물리면서 자연스럽게 정해졌지만, 최근에는 전문 브랜딩 업체나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해 상징적인 이름
세종 집값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6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매매가격이 점차 오르고 있고, 외지인 거래가 늘면서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분석된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동안 0.23% 상승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시•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하락한 것과 대비된다.실거래가에서도 가격이 뛰면서 신고가를 경신하는 단지들도 있다. 나성동 나릿재1단지 리더스포레(주상복합) 전용 111㎡는 8억1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이전 실거래가는 올해 1월 5억9500만원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며 위축되었던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는 분위기다. 규제지역 해제, 세제 완화 등 주택 매입의 걸림돌로 작용하던 부동산 규제들이 완화되고,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유지 등으로 매수시장의 활기가 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다주택자 관련 규제도 대폭 완화되면서 개발수혜, 교통망 등 입지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자금력 있는 다주택자 투자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물가 상승에 따라 하반기 분양가 상승이 예측되고 현 시점이 매수 타이밍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입지 강점을 보유한 기 분양 단지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전 중구 은행동 코오롱하늘채 주상복합이 지난 23일 2차 분양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으능정이지역주택조합(조합장 봉선종, 이하 으능정이주택조합)은 밝혔다.으능정이주택조합은 지난 2022년 주택조합설립인가 후 코오롱글로벌(주)와 협약을 맺고 구도심 최고층인 49층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코오롱하늘채 주상복합은 대전 중구 은행동 일원 4,097,3㎡에 연면적 49,994,0989㎡의 지하 6층 지상 49층으로 오는 2024년 상반기 착공해 2028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1, 2층은 판매 및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아파트가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 특별 분양을 진행 중이다. 실제 동두천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1순위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줄어들고,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부터 대출, 전매, 세금 등 다방면에서 규제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조정대상지역에서는 7년이던 청약 재당첨 제한이 없어지고, 주택 취득 시 부여하던 자금조달계획 신고 의무와 증빙자료 제출 의무도 사라지고 중도금 대출도 기존 50%에서 60%로 상향 조정되고 중도금 대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일대에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 ‘신화 더 플렉스시티’가 SK디앤디(SK D&D)의 부동산 운영·관리 전문 자회사인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이하 DDPS)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주)포스코건설과 에이스건설(주)이 시공을 맡은 ‘신화 더 플렉스시티’는 약 100m 높이에 지하 1층~지상 23층 연면적 9만 6,945㎡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지하 1층~지상 6층 제조/물류 지식산업센터, 지상 7~18층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지상 19~23
충청권 부동산 시장(세종 제외)에서 청주, 아산시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아산·청주시는 충청권에서 눈에 띄는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전국적인 인구 감소는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1월 기준 최근 3년간 전국의 인구는 38만3,473명의 인구가 줄었다. 이는 약 3년 만에 서울 동작구 인구(38만1,704명, 지난 11월 기준)보다 많은 숫자가 감소한 것이다.이러한 현상에도 불구하고 충청권
서울의 타워팰리스 3차(69층), 부산의 엘시티(101층), 천안 불당 펜타포트(66층). 이 단지들의 공통점은 초고층 아파트로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부동산시장에서도 지역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마천루 단지가 높이의 상징성을 무기로 불황에도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지난달(11월) 부산 해운대구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159㎡는 68층이 32억 5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직전 거래였던 지난해 1월 같은 주택형 69층이 25억 5000만원에
최근 시장에서 지역 최고층 단지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초고층 단지는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로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역 최고층 단지들은 입주민들의 주거선호도도 높다. 일반적으로 중심업무지구나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높은 층수로 멀리서도 눈에 띄는 것은 물론, 높은 희소성과 상징성에 함께 화려한 외관 특화 설계까지 더해져 때문에 랜드마크로 지역 내 집값을 견인하는 역할도 한다. 고층으
최근 부동산시장 내 침체기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400만원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11월 셋째주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452만원으로 집계됐다.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1400만원대를 넘긴 것이다. 이는 원자재값 인상 등의 영향이 적용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연말에는 1500만원 선에 닿을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이러한 현상은 지금만이 아니다. 과거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시점에도 분양가는 올
쌍용건설의 ‘플래티넘’ 브랜드 아파트가 여수에서 처음으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그간 쌍용건설이 축적해온 글로벌 건설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가 그 주인공이다.오는 11월 4일 견본주택을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는 여수시 일원에 지하5~지상35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구성은 전용면적 84㎡ 4개 타입과 179㎡PH, 총 244세대로, 최상층은 펜트하우스가 조성된다.이 단지는 여수 최초의 전국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