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해 경기도에 75만 6천호, 서울시에 36만 4천호, 인천시에 15만 1천호 등 127만호 신규주택*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청약(입주자모집)한다고 밝혔다.*공공택지 84만호, 정비사업 39만호, 제도개선 등 기타 4만호이중, 경기남부ㆍ인천에 57만 6천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약 80%인 45만 6천호는 공공택지*를 통해 공급하고, 나머지 12만호는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한다.* 입지선정 또는 지구지정이 완료되어 ‘20년 이후 입주자모집(공급 기준시점)이 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도권 내 안정적 주택 공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택지 84만호, 정비 39만호, 기타* 4만호 등 127만호주택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정비사업, 노후 영구임대단지 재정비, 準공업지역순환정비사업 등공공택지 물량은 현재까지 입지선정 또는 지구지정이 완료되어 ‘20년 이후 입주자모집(공급 기준시점)이 예정된 부지이며, 신규 택지 후보지도 상시 관리 중으로 시장상황에 따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정비사업은 ①사업시행인가를 받아 ‘20년 이후 입주자 모집(공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서울 도심에 공급되는 4만호 63곳이 사업승인, 착공 등의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시행자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천호, 서울시와 서울도시공사(SH)가 3만 2천호, 코레일 등이 1천호를 공급하게 된다.유형별로는 ①국공유지 활용 34곳(1.9만호), ②군 유휴부지 활용 7곳(4.5천호), ③공공시설 복합개발 9곳(6.6천호), ④민간사업, 공공기여 등 기타 유형 13곳(1만호)이 추진 중이다.현재까지
해외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오는 4~5월 국내에 들어올 북미산 SPF 및 유럽산 구조재, OSB, 뉴질랜드 라디에타파인 제목까지… 여름을 향해 가면서 목조주택용 자재 전반의 가격 상승이 예고되고 있다.현재 북미의 경우 미국과 캐나다의 관세 장벽이 생기면서 4월 중순 이후 들어올 한국행 물량에도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은 캐나다의 최대 교역 상대국으로 대미 수출이 전체 물량의 75%를 차지하는 가운데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 요구에 따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을 앞두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의 거센 관세 협상이 계속되면서 한국으로 향하는 목재 수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북미는 현재 선박 얼라이언스들의 재조정(재편)으로 인해 수출입 시스템을 새롭게
경제림 조성을 위한 규제완화 우리나라에는 임야가 전 국토의 60% 이상이지만 목재 전체 소비량의 9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산림의 대부분은 ‘잡목들로써 소재로 쓸 나무가 없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조림된 나무는 있지만 경제림은 없다. 북미, 북유럽, 동유럽, 러시아, 일본 등 북반구의 모든 나라가 경제림을 조성해 목재를 수출하고 있는데 전 국토의 60% 이상이 임야인 우리나라만 왜! 경제림이 없어 수입에 의존하는 것일까? 우리 국민들은 조상의 묘를 쓰기 위해 산은 구입해도 나무를 심기 위해 산을 구입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는 ‘나무를 심어 잘 키운다해도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기후와 토질이 나무가 성장하는데 좋은 조건이 아니라서 투자비에 비해 소득이 적다. 여기에 나
일본 건재상사 등의 2014년 3월기는 과거 최고에 뒤이은 실적을 남긴 기업이 잇따라 한결같이 수익이 증가했다. 정부의 경기부양정책 발동 초년으로 시장의 부양감이 나타남과 동시에 4월의 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가수요로 2013년의 신설주택착공 호수가 98만호로 증가해 주택관련 모든 자재 수요의 증가와 목재와 합판 등 시황상품 가격이 인상돼 매출액이 증가했다.이토츄건재(동경), 미츠이 스미쇼건재(동경), 쌍일건재(동경), 마루베니건재, 토요마테리아의 건재상사 5개社와 스미토모임업 목재건재사업본부의 2014년 3월기 실적은 모두 증수증익으로 근년에 없는 수익을 계상했다. 연도 초기부터 자재 수요의 고조에 엔화가치 하락과 산지가격 상승이 더해져 합판과 유럽재 제재품이 인플레이션 현상을 보이는 등 오랜만에 시
양질의 스기와 히노끼가 다량으로 생산되고 있기로 유명한 미야자키에서 목재수출 활성화를 위해 약 30여명으로 구성된 미야자키방문단이 지난 11월 12일 한국을 방문했다.이 방문단은 이날 오전 경기도 동두천 아차노리 힐링타운에 조성중인 목조주택단지를 둘러본 뒤, 오후에는 서울시청에 위치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국내 목재관계기업인 약 20여명을 초청해 ‘미야자키현산재 수출촉진 교류의 밤’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한국에 방문한 일본 방문단은 미야자키 의장을 중심으로 미야자키현 삼림조합연합회장, 목재수출전략협의회장, 미야자키현의회 삼림·임업활성화 촉진위원연맹 회장 등 미야자키현의회 소속 직원 및 관계 협회 및 사업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미야자키현 고노순지(河野俊嗣, 좌측 사진) 의장은 “미야자키는 일
목구조의 내화구조 인정으로 다층목구조건축 시대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시장 성공의 키는 여전히 60평 이하 단독 목조주택이 쥐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하지만 60평 이하 단독주택은 현행법상 시공감리 등을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부실시공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 때문에 이 시장에서 목조주택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을 경우 다층목구조건축 시장 또한 시작도 못해보고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질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다.또 정부의 단지형 단독주택 확대공급 계획에 따라 앞으로 관련시장에서 상당한 목조주택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건교부의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총 770만 호의 주택 공급을 목표로, 이들 신축주택에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비율을 올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