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를 찾아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사업법인 등 전문가들과 함께 효율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대구 달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매우 극심해 올해 초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됐다. 특별방제구역에서는 훈증이나 단목 벌채 방제법이 아닌 활엽수는 남겨두고 소나무류는 모두 베낸 후 새로운 숲을 조성하는 수종전환법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지 또한 현재 소나무류의 모두베기가 완료되어 올해 편백나무 숲으로 새롭게 재탄생할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각종 이슈로 인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 또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이에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은 자금 마련 부담이 비교적 적은 소형 평형 아파트에 관심을 가지는 모양새다.지난 1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2%까지 낮아지기까지 시간이 예상보다 더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연준은 그동안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도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을 시 금리 인하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강조해 왔다.이번에 파월 의장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사태 여파로 건설사들이 위기를 맞이해 부동산 시장에 불안감을 조성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투자자와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시공사를 판단함에 있어 안정성과 신뢰성이 더욱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PF 보증 규모, 부채비율, 신용등급 등 주요 재무 지표가 우량한 상위 건설사들의 아파트 공급 소식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부동산 PF에 대출 잔액과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2월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를 살펴보면, 2023년 3/4분기 기준 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카드단말기 설치 및 관리 기업 (주)신신엠앤씨는 지난 18일 개최된 전국 일·생활 균형 거점기관 협의회 워크숍에 대구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으로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일·생활 균형 거점기관 협의회 워크숍은 지난 18~ 19일 2일간 지역의 우수 가족친화기업 방문 및 사례 공유를 통해 거점기관 종사자 간 협업 활성화와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및 가족친화 문화확산 발전방안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업체에 따르면 워크숍 첫 날에는 신신엠앤씨 본사 사옥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대구
현대건설이 전남 여수시 죽림1지구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22일(월)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물량이 많은 데다 앞서 4월 15일(월) 발표된 특별공급 기관추천 결과 평균 3.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실제로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총 1,272가구의 절반이 훌쩍 넘는 872가구를 특별공급 물량으로 공급한다. 이 중에서도 △신혼부부 114가구 △생애최초 17가구 등의 비중이 높아 신혼부부를 비롯해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을 준
최근 1년간 중대형 아파트 1순위 경쟁률이 중소형 아파트의 약 1.7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청약 가점이 낮아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데다가 공급량이 감소하며 희소성까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23년 4월~24년 3월 기준)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6.29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1순위 평균 경쟁률 9.18대 1에 비해 약 1.77배 높은 수준이다.이처럼 중대형 아파트의 경쟁률이 중소형 보다 높게 나타나는 주요 이유로는 청약 가
서울 강북구의 입주 17년차 되는 A아파트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일요일 오후만 되면 차량을 사용하기가 겁난다. 저녁 8시만 넘어가면 단지 주차장에 주차할 곳이 없어 주차전쟁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이면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만 이마저도 없으면 단지 밖 길가에다 주차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차를 맘대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춘 단지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반면, 아파트 가구당 평균 주차대수는 2000년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
유림E&C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서 선보인 ‘일광 노르웨아숲 오션포레’의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12일(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내부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청약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한 고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유니트 관람을 위해 길게 줄을 서 대기하는 모습까지 보였다.분양 관계자는 “일광신도시 일대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면서, 그동안 지역에서 선보인
최근 강남권 주요 신축 아파트의 특징은 단연 조경 특화다. 화려한 문주, 랜드마크 브릿지 등과 함께 차별화된 조경 특화는 ‘아파트의 얼굴’이라 불리며 해당 단지의 품격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는 랜드마크 경쟁을 위해 조경에 힘을 쏟고 있다. 300억원이 넘는 공사비를 조경 특화를 위해 책정하거나, 단지 내 3억원을 웃도는 소나무를 심는 것도 다반사다.이처럼 건설사들이 조경 특화에 앞장서는 이유에는 아파트 경쟁력 확보에 있다. 평면과 마감재, 인테리어 등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아파트의
대전광역시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전년동월대비 분양가가 전국 최고수준을 경신하며 올해 안에 3.3㎡당 평균 분양가가 2,000만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온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4년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통계인 2월 기준 대전의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은 521만7,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당 분양가로 환산하면 1,724만6,280원으로 전년동기(1,558만3,470원)와 비교해 10.67% 상승했다.이는 같은 기간 전국 분양가 상승률(1.57%)과 비교
KCC(대표: 정재훈) 건축용 수성페인트 ‘숲으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친환경 페인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올해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KCC의 대표 페인트 브랜드 ‘숲으로’는, 도심 속 빌딩 숲을 자연 산림과 같이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실제로 숲으로의 대표 상품인 `숲으로 올인원`과 `숲으로 웰빙`은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환경부 산하 기관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면서 성공적인 분양을 예고했다.이곳은 단지 앞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해 있어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최근 지방 의대 증원 이슈로 맹모들의 눈길이 지방지역으로 몰린 가운데, 명문 학군이 위치한 수성구 범어동에서 조성되는 만큼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5일(금)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일원에서 문을 연 ‘대구 범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오픈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989년부터 단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생태특성 및 진단부터 방제 기술개발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방제 현장과 산림 정책을 지원해 왔다고 4일 밝혔다.소나무재선충병은 산불, 산사태와 달리 ‘소나무-소나무재선충-매개충’의 생물 요인 간의 상호 관계에 의해서 소나무림이 파괴되는 산림재난이다. 19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약 1,500만 그루의 소나무 피해목이 확인됐고, 최근 2023년부터 다시 확산세로 전환됐다.소나무재선충병 연구 I 단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산광역시와 (사)부산경영자총협회가 부산시 4050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촉진 지원사업을 위해 부산지역 소재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사업장에 재정적 지원을 시작한다.2024 부산 4050 채용 촉진 지원사업은 부산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중 40세에서 59세까지의 중년층 구직자를 정규직 채용 후 6개월 간 고용유지 시 1인당 경상운영비 및 간접노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최초 참여 신청 시 사용계획 제출로 △신규 채용 직원의 4대보험 사업주 부담금, △연구개발비, △홍보·마케팅비,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석바위시장역과 인접한 주안10구역 ‘더샵 아르테’는 학세권, 공세권, 역세권 등 다(多)세권 입지로 단지 내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단지 내 상가 일부 잔여 호실을 선착순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프렌차이즈, 편의점, 제과, 디저트카페, 미용실 등 단지 내 상가 필수업종들은 준공을 앞두고 선임대로 진행 중이다.또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GS THE FRESH가 입점을 확정해 입주민들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GS마트는 근생 3동에 5개 호실 규모로 운영될 예정으로 입주민 및 인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제주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숙성도가 서울,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 공략에 나선다. 지난 2월 초 판교 현대백화점 인근에 판교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바 있어 서울, 부산 등 수도권과 광역시 진출이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실제 숙성도는 올해 2월 판교점을 열고 수도권 진출 안착에 성공했다. 숙성도 판교점은 음식점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서 일평균 웨이팅 건수가 700건을 넘으면서 오픈 2주 만에 성남 1위, 한 달 만에 경기도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표 숙성 돼지고기 전문점에 걸맞은 인기를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다가오는 22대 국회 총선을 맞아 국민의힘, 더 불어민주당 등 주요 당에 주요 가계지출 5대 품목에 대한 반기별 물가 예고제 및 물가 대책위원회 부활을 총선 공약으로 제안했다.이번 공약 제안은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지난해 12월 5개 광역시 만 20세에서 59세 사이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가 2024년 물가 인상을 우려하고 있으며, 특히 식료품 (88%), 교통 (46.9%), 외식 (42.2%), 공산품 (37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 또는 KICT)은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제7회 KICT-지역협력 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를 3월 2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상생협의회에서는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재난안전 현안 해결을 위한 건설연의 최신 연구성과가 소개되었다. 구체적으로 AI 기술을 적용한 옹벽 안전 관리, 도심지 및 관광지 인파 사고 위험 분석, 플랜트 시설물 통합 위험 관리, 강우레이더 활용 홍수 예측 기술 등이 발표되었다.202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상생협의회는 회원 간 지속적인 기술협력 네트워크
최근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아파트를 고르는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졌다. 시장 호황기에 나타났던, 이른바 ‘묻지마 투자’식 기조와는 달리 상품, 입지, 브랜드 등을 꼼꼼히 살피는 ‘옥석 가리기’ 기조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 같은 지역이라도 입지, 상품, 브랜드 등에 따라 상이한 분양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경기도 동탄신도시에서 분양한 1,227가구 규모의 ‘동탄레이크파크자연&e편한세상(A94)’는 55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3만 6,695명의 청약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산광역시와 (사)부산경영자총협회가 부산시 끼인세대 지원 종합계획 4050 중장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촉진 지원사업을 위해 부산지역 소재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사업장에 재정적 지원을 시작한다.2024 부산 4050 채용 촉진 지원사업은 부산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중 40세에서 59세까지의 중년층 구직자를 정규직 채용 후 6개월 간 고용유지 시 1인당 경상운영비 및 간접노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최초 참여 신청 시 사용계획 제출로 △신규 채용 직원의 4대보험 사업주 부담금,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