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9일 충북 청주시 시설 양묘재배 현장(양청농원)을 찾아 양묘산업 현장의 과도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첫 번째 ‘산림분야 규제혁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규제혁신 회의는 청년임업인, 산림산업계, 각 시․도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묘산업 현장의 인력부족 등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산림소유자의 임의벌채 기준 완화 △산림기술자 인정범위 확대 △임업용산지 내 허용행위 확대 △국립자연휴양림 이용료 감면 확대 등 규제개선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산림청은 민생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산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15일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임업인 등 현장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산림 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남성현 산림청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임업인 및 협회·단체장들에게 그간 전담팀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과제 발굴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그동안 「산림 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 회의에서는 산림청장 현장간담회(15회) 및 214개 협회·단체로부터 청취한 건의 사항 277건에 대해 임업인 등 민간전문가와 공동으로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번 달 13일부터 제19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KLC, Korea Logging Championship) 참가자를 모집한다.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다음 달 28일(2022년 10월 28일) 강릉시 초당동 경포호수광장에서 개최되며, 19개 팀이 기계톱 작업 기능과 관련한 종목에 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참가 규모는 지방산림청 5개 팀, 각 시도별 13개 팀, 그리고 산림특성화고 1개 팀으로 총 95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처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다양한 정책 사업을 통해 산림분야 전문업체 수가 작년 말 10,803개에서 올해 9월 현재 11,651개로 약 8%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로 자영업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분야 민간산업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산림의 개념이 농촌에서 도시 생활권으로 영역이 확장되면서 국민 생활수요에 필요한 산림일자리 또한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인 산림분야 전문업은 다음과 같다.나무병원은 생활권 수목의 전문적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아파트, 도시숲, 산업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산림기술인회(이하 기술인회)는 9월 10일(목)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정규원 회장을 제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정규원 신임 회장은 기술인회 5개 단체장들과 대의원의 추천에 의해 91%의 투표율과 투표자의 94%의 득표율로 간선제로 치러지는 한국산림기술인회장 선거에 단일 후보로 입후보해 당선됐다.정규원 회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임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 농학 석사 및 박사, 산림기술사로서 산림기술의 지킴이 역할과 산업화를 위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기술인회의 산림전문가이다.주요 경력으로는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허종춘)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행정정보 공동이용 대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행정정보 공동이용’은 국민들이 각종 민원신청시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민원담당자가 전산망으로 확인하여 민원을 처리하는 전자정부 서비스이다.한국산림기술인회는 이번 대상기관 지정을 통해 민원인의 구비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는 한편, 업무담당자의 업무효율성도 증대될 수 있게 된다.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자 자격증 및 산림기술용역업 등록 관리업무로 행정정보 공동이용 대상기관에 지정되었으며,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인명·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목을 제거하고 각종 산림 민원현장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2020년 숲가꾸기 패트롤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기술자 자격증을 소지한 자, 산림관련 퇴직공무원 또는 산림조합·중앙회 퇴직자, 위험목 제거 관련 자격증 취득자, 기계톱 등 임업장비 활용이 가능한 자 등이다.숲가꾸기패트롤 모집기간은 2020년 1월 9일부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강원도 삼척에서 ‘2019년 산림사업·기술자 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시행한 「산림기술법」의 안정적인 현장적용과 산림기술 정책실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산림기술법」은 산림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산림기술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산림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산림사업의 품질·안전을 확보하여 국민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시행한 제도다.워크숍에서는 전국의 산림사업 및 산림기술자 담당공무원 등 2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기술자 초급의 진입장벽 완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산림기술법 시행령」 개정안을 11월 5일부터 시행했다.산림기술법은 산림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산림기술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산림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산림사업의 품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난해 11월 산림기술법 시행 이후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조합 등 많은 국민들이 민원을 제기한 산림기술자 초급 발급조건이 이번 개정안을 통해 완화됐으며, 이를 통해 산림일자리 확대가 기대된다.시행령 개정 이전에는 산업기사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1월 26일 ‘제1차 한-오스트리아 산림협력위원회’를 오스트리아 빈(Wien)에서 개최했다.금번 회의는 2012년 10월 한-오스트리아 간 산림협력 약정을 체결한 이후 최초로 열리는 협력회의다.양국은 ▲산림경영관리 기술과 인력교류 ▲고산지역 식물 종 공동연구 및 종자 보전 ▲산지재해 예측 및 저감기술 교류 등 산림정책연구 ▲산림기술자 교육 훈련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합의사항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오스트리아는 국토의 약 47%인 4백만㏊가 산지(山地)로 이뤄져, 일찍부터 임업기계, 사방기술, 산림경영기술목재가공,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등의 발전을 이룬 나라다. 또한, 산림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경영·관리해 총 임목축적 11억㎥, 평균 축적 ㏊당
2008년도 목구조시공기술자 과정 모집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가 목조주택과 목조건축물 등을 직접 지을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목구조시공기술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목은 건축법개론, 목재이학, 목재구조학 등의 이론적 부분과 설계 및 건축계획, 기초공사, 목재가공, 현장시공, 지붕시공 등의 실습과정이 포함돼 있다. 또한 기계톱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과 인체공학을 익히고, 목공용도구, 장비사용법을 습득하는 과정 또한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은 교육 후에 교육이수증을 발급받으며, 이수증 취득 후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산림기술자의 자격요건(제30조 제1항 관련)을 갖추면 목구조시공기술자 자격증을 시?도지사로부터 발급 받을 수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2008년도 목구조시공기술자 과정 모집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최근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목조주택과 목조건축물 등을 직접 지을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목구조 시공기술자과정’ 교육생을 5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6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4주간이며,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목구조주택 기술습득이 필요로 하거나 개량형 전통한옥주택시공 등 목조주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참가비는 1인당 80만원이다. 교육신청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 전화(☏ 033-661-2926, 662-5443)나 전자메일 fotc@nf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
산림조합중앙회 목구조관리기술자 과정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목구조 관리기술자과정’교육생을 9월21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0월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이며,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실시한다.모집대상은 목구조주택 기술습득을 필요로 하거나 개량형 전통한옥주택시공 등 목조주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참가비는 1인당 60만원이다. 산림조합 측은 이번 교육에 대해 “목구조물의 시공·관리기술향상과 안전관리에 기여할 전문지식을 갖춘 기술인력을 양성해 목구조주택문화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의미를 설명했다.교육과목은 건축법개론과 목재이학, 목재구조학은 물론 목구조 건축시공에 대한 방법과 기술을 습득해 시공관리 능력
산림조합, 6월 목구조 시공 교육산림기술자 자격 갖추면 자격증 발급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최근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목조주택과 목조건축물 등을 직접 지을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목구조 시공기술자과정’을 개설해 5월10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6월4일부터 6월29일까지 4주간이며,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목구조주택 기술습득을 필요로 하거나 개량형 전통한옥주택시공 등 목조주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참가비는 1인당 80만원이다. 산림조합 측은 “이번 교육은 목구조물의 시공·관리기술향상과 안전관리에 기여할 전문지식을 갖춘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목구조주
홍태식 /(주)청산조경 대표우리나라나 일본의 지방을 여행 하다보면, 삶의 근거가 되는 국토가 대부분이 산지로 이뤄져 있음을 쉽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땅덩어리가 큰 나라를 여행하다보면 그 광활함에 놀라고, 고즈넉함에 불안하기까지 한 적이 많다. 그런 자연환경을 가진 나라와 우리나라의 환경보전정책, 국토개발방식, 산림정책이 같을 리가 없을 터인데, 가끔 외국에서 성공한 정책을 무분별하게 도입하여, 정부의 예산과 인력을 낭비하는 시행착오를 여러 번 겪었음을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비판과 각성의 소리로 나타나곤 한다. 최근 들어 산림정책의 큰 흐름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이라는 큰 틀 안에서 숲 가꾸기 사업과 국산목재 장려정책,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대시키고, 산림관계 법령의 정
산림청(조연환 청장)은 지난 4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2005년도 제1차 국무회의를 열린 자리에서 2005년 첫 업무보고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제정 또는 개정에 관한 보고가 있었다.먼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에서는 종전 '산림법'은 황폐화된 국토 녹화를 위해 산림보존에 중점을 두어 규제위주의 정책을 시행했으나 최근에는 산림의 지속가능한 보전 및 이용을 위해 산림자원의 조성.관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그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사업법인 등록취소 및 영업정지명령제도의 도입, 산림사업법인이 산림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