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세계사막화 및 가뭄의 날(6.17)을 기념하기 위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과 함께 지구촌 숲 지키기 사진전 및 기후변화 씨네톡을 개최한다.*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은 '94년 6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채택된 사막화방지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6월 17일에 전 세계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에는 대한민국이 기념식을 주관할
이돈구 산림청장은 20일(현지시각, 이하 현지시각)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리우+ 20 정상회의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산림, 사막화 및 토지황폐화 이슈 등을 논의하고 회의 기간 전후에 열리는 관련 부대행사도 주재했다.현지에서 UNCCD 고위급회의를 지난 17일 주재했던 이 청장은 이틀뒤인 19일에 ‘순 토지황폐화 제로를 향해·녹색경제의 맥락에서 지속가능한 토양관리(SLM)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SFM)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 산림청-UNCCD사무국 공동행사를 주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토지황폐화 제로화 목표설정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했다.21일 이 청장은 브라질 및 에콰도르와의 산림협력 양자간 양해각서도 각각 체결했다. 브라
숲과 나무를 사랑하는 한국목재신문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임업인 여러분.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한국목재신문과 여러분의 가정에 흑룡의 힘찬 기상과 희망이 가득차기를 기원합니다.산림청은 지난해 아시아 처음으로 세계사막화방지협약 총회를 열어 세계사막화방지 움직임을 주도했고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또 세계 27개국과 양자간 산림협력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외적으로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국내적으로도 산림의 미래비전을 구체화하고 희망의 숲을 조성하는 등 저탄소 녹색사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했습니다. 이런 모든 성과는 국민과 임업인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이 뒷받침되지 않았으면 결코 이뤄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세계 137개 나라의 대표와 국제기구, NGO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막화의 심각성과 방지대책을 논의하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렸다.총회는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막을 올려 2주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개막 당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당사국총회, 협약이행 검토위원회회의, 과학기술위원회회의, 의장단회의, 지역 및 협상그룹회의, 비정부기구회의 등이 잇달아 열린다. 당사국의 최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고위급회의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다.사막화방지 유엔총회로 불리는 이번 행사는 ‘소중한 대지, 생명의 땅(Care for land, Land for life)’을 주제로 이돈구 산림청장과 럭 낙가자 UNCCD사무총장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숲가꾸기 사업을 논의하는 대규모 연찬회를 가졌다.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달 15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초청해 제10회 산림연찬회를 개최했다. 산림연찬회는 산림청이 지자체의 숲가꾸기 사업을 지원하고, 단체장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열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청장을 비롯해 각 지방청장과 산림자원국장, 산림보호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고, 전국 230명의 지자체장 중 88명을 포함해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연찬회에서 산림청은 지자체장들에게 숲가꾸기 정책을 설명하고, 약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10차 총회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유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