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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오브제·뫼블 파리 방문자수 해마다 늘어

이탈리아·러시아·중국 강세


지난 1월25일에서 30일까지 개최된 메종&오브제와 플라네트 뫼블 파리가 막을 내렸다. 전시 운영자 SAFI 측은 “총 10만1000 여 명의 방문자가 두 전시회에 다녀가 당초 우리가 목표했던 것보다도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메종&오브제에는 2006년 1월보다 9% 증가한 8만3500여 명의 방문객이 참가했다. 1270여 명의 해외 기자를 포함해 모두 3640여 명의 기자가 전시회를 방문했는데 이는 작년 1월 대비 21.27% 증가한 수치다. 프랑스 방문객은 처음으로 5만 명을 넘었고, 해외 방문객은 3만2200여 명의 바이어를 포함해 39% 증가했다.

이탈리아 방문객의 급증과 더불어 66.7%이상의 바이어들이 EU에서 방문했다. 이탈리아는 45% 급증해 첫 번째 자리를 고수했고, UK는 14% 증가해 두 번째로 국가로 매겨졌다.

러시아는 방문객수면에서 처음으로 탑 10에 랭크됐다. SAFI 측은 “러시아의 중산층 등장과 이 국가 부유층들의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을 확인시켜준 전시였다”고 보도했다.

아시아는 전년대비 21% 증가한 36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여전히 강한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 방문객수의 증가도 지속됐는데, 290여 명의 방문객이 참가해 전년대비 89%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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