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스테인 우리가 책임진다!”
 동우켐 워터본 스테인 환경마크만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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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스테인 업계에서도 좀 더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중 동우켐(대표 문동환)이 최근 두 개의 친환경 관련 마크를 획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우켐의 수용성 스테인 ‘워터본 스테인(waterborn stain)’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HB마크 최우수등급과 환경마크를 동시에 획득한 제품이다. HB마크는 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하는 마크로 등급별로 클로버를 다섯 개까지 부여한다. 환경마크는 환경부 산하 친환경상품진흥원에서 인증하고 있다.

동우켐의 손희걸 차장은 “최근 대형 건설사 및 소비자들은 새집증후군과 관련해 환경에 민감해져 있어, 건설자재를 고를 때 친환경 마크를 필히 보는 추세”라며 워터본 스테인이 두 가지 마크를 동시 획득한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또 “워터본 스테인은 환경 및 인체에 무해한 수용성 스테인으로 목재에 깊숙이 침투해 자연스러운 무늬결과 질감을 살리면서 조습기능을 유지시켜 유성에 비해 좀 더 친환경적으로 진화한 것이다. 보통 수용성은 외부에서 내후성이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스테인의 기본적 성능인 방미, 방부, 발수 기능은 물론 유성에 비해 빠른 건조와 도장 시 냄새가 적어 작업이 용이하다”며 장점을 설명했다.

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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