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건협, 목조건축 현장답사 등 홍보 주력
한국목조건축협회 대외협력위원회는 지난달 18일 회의를 가져 국내 및 해외 목조건축 현장답사를 계획했다.

이 회의에서 위원회는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2007년 상반기 현장 답사’로 충주 SK교육관과 옥천 삼정건설 현장 등을 방문하는 행사를 계획했으며, 올 9월에서 10월 중으로 캐나다 BC주와 미국 시애틀의 다층목구조 견학을 실시할 예정에 있다.

초청대상으로는 공무원(산림청, 휴양림관리소, 건교부 등) 및 공기업 담당자, 학계인사, 목조건축에 관심이 있는 건설사와 시행사, 유아교육 등 교육계 관계자 등이다.

박광섭 대외협력위원장은 “이번 행사들은 목건협의 정기적 행사로 목조주택의 이해증진과 시장확대를 위한 것이다.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써 목건협뿐만 아니라 전체적 목조주택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행사의도를 밝혔다.

목건협은 이외에도 협회원 및 우드유니버시티 수료생, 목구조관련 행사 수상자, 관련단체 추천자에 한해 올 연말 캐나다 BCIT기술연수를 계획 중에 있다. 박 위원장은 “목조건축인 스스로 기술력을 증진시켜야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할 수 있다. 기술연수는 목조건축 산업이 발전하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축적된 기술력과 관심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국내 목조건축산업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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