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_View
A&W 하우스안, “타사 대비 최고 2배 마진 보장” 하이퀄리티 로우 프라이스 전략으로 ‘원목마루의 개화’를 선언한 글로벌 목질계 바닥재 전문기업 A&W의 한국법인 하우스안(대표 김윤경)은 론칭에 이어 최근에는 판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밝혔다. 마케팅팀 정병일 부장은 “세계 최대규모의 목질계 바닥재 기업으로서의 바잉파워(Buying power)로 원자재 조달 능력, 기술개발 능력 등은 이미 확보된 상태기 때문에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여부는 ‘유통’이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라며 “총판개념의 1차 소비자에게는 마진·상권·상품성을 보장해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형성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총판계약에 있어서도 장기적인 안목에서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는 사업체로 엄선한다는 방침이다. 하우스안에 따르면 동종업계 대비 총판에게 돌아가는 마진폭은 2배가량 높다. 또 전국적으로 14개 정도의 총판을 둬 상권을 철저히 보호한다. 솔리드원목마루, 합판마루, 강화마루, 차세대 TT마루 등 경쟁력 있는 가격대에서 모든 목질계 바닥재 제품군을 갖추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주거부문 상용화에 성공한 8㎜ 솔리드 원목마루와 EB급속경화기술을 적용한 초고강도 온돌마루 TT마루 등 하우스안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아 상품 경쟁력도 확보된 상태다. 현재 국내서 운영되는 패턴 수는 약 30여 가지. 또한 내추럴, 스타일리시, 퍼밀리어 3대 컨셉에서 네이밍된 하우스안의 브랜드 포지션을 건강한 고급스러움으로 두고 최종 소비자에게 접근하는데, 솔리드 원목마루에서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부장은 “8㎜ 원목마루는 건강함과 고급스러움 두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타사 어느 제품보다 자연 친화성이 강해 사용하는 소비자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남 기자 chang@woodkorea.co.kr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