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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마루 해외수출 가능성 높다” 윈앤윈우드, 중국 북경국제건축장식 및 자재박람회 참가 윈앤윈우드는 전시회를 통해 100만 달러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중국 최대의 건축자재 박람회 ‘중국 베이징 국제 건축 장식 및 자재 박람회(2.29~3.3)’에 참가한 윈앤윈우드는 국내 목질계 바닥재 기술력은 세계 시장에 내놔도 손색이 없다고 참가 소감을 최근 밝혀오며, 국내업체의 해외수출을 적극 권장했다. 목질계 바닥재가 일반화돼 있지 않은 특성상 관련 분야 참가율이 낮아 윈앤윈우드 제품이 단연 돋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 박용호 상무는 “20여개의 해외바이어와 현지 대리점 등에서 큰 심을 보여 약 100만 달러의 거래가 성사됐다. 또 주최 측과 중국 내 인기 포털 사이트에서 우리 부스에 관심을 보이며 인터뷰를 요청해왔다”며 “4일 간에 걸친 박람회를 통해 국내 마루의 관 가격과 품질로 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윈앤윈우드는 주력품으로 비원&가원마루를 내놓았다. 북부 아메리카 지역의 수종을 엄선, 동조 엠보가공해 최고급 앤틱 스타일을 구현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지압효과를 얻을 수 있고 바이오 층에서는 저온 방사형 원적외선이 방출돼 전시 내내 관람객들의 호평은 끊이지 않았다. 중국은 WTO 가입과 GDP 증가 등으로 인테리어 비용이 전체공정의 1/3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6만여 평의 전시장에 해외 20여개 국가, 1300여개의 유명 기업이 참여하고, 9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장영남 기자 chang@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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