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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아보고 사는 온라인 마루시장 열렸다 동화 인테리어 ez 시스템·페르고 e - show room 구축 내가 선택한 마루가 실제 내 집에 서는 어떤 모습일까. 미리 인터넷을 통해 확인해보는 인테리어 시뮬레이 션 프로그램이 동화자연마루와 페르 고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이달 오픈된 동화자연마루(대 표 김영근) ‘동화 인테리어 ez 시스 템’은 마루와 디자인월 등 동화자연 마루 제품군을 활용한 가상시공이 가능하다. 소비자가 실제 시공할 공 간의 실측 사이즈를 온라인상 에 입력하고 원하는 시공타입 과 실사 이미지로 적용된 자재, 시공방법까지 직접 선택하면 시공 후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다. 또 페르고 코리아(대표 이강주) e-showroom은 주방, 침 실, 거실 등 원하는 공간에 따라 페르고 제품을 매치해 볼 수 있 다. 특히 조명 옵션으로 밤과 낮의 빛 에 따른 마루색 변화까지 미리 알아 볼 수 있다. 양사는“사용자가 업체에 디자인을 발주하면 실제 시공완료 시 사용자 의 생각과는 다른 결과가 나오는 등 다소 결과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실제로 시공했을 때 보는 것과 일 부 샘플을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어 마루 선택 시 여간 신경이 쓰이는 일 이 아니었다”며“그러나 인테리어 시 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시공 후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어 차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동화 측은“원하는 지역의 대리점을 선택하면 바로 주문이 가 능해 리모델링에 들이는 시간도 최 소화할 수 있다”며, “온라인 주문에 서 시공까지는 하루도 채 걸리지 않 는다. 특히 디자인월의 경우, 시뮬 레이션 시공에 쓰인 자재수량을 자 동 산출할 수 있어 소요될 자재량과 견적도 즉시 알아볼 수 있다”고 밝 혔다. 장영남 기자 chang@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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