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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 L S그룹의 계열사인 알루텍이 연간 1 0 0 0억 원대 매출 규 모의 친환경 건축 외장재 생산공장 을 설립한다. 문경시는 지난 5월2 3일 문경시청에서 시와 알루텍 간의 업 무제휴와 협력관계를 위한 양해각서 ( M O U )를 체결했다.

건립 예정지인 신기일반지방산업 단지의 총 조성면적은 약 1 2만7 0 0 0 ㎡이며 이중 알루텍 공장이 차지하 는 분양면적은 약 7만9 0 0 0㎡정도. 이번 공장 건설이 확정됨에 따라 약 1 5 0명의 직원들이 문경에서 거주하 게 되고 가족포함 4 0 0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측되며, 1차적으로 5 0여명의 신규채용 후 2 0 1 0년까지 문경 지역주민 1 0 0여명 정도를 채용 한다는 계획이다.

인력고용으로 인 해 6 0억 이상의 경제효과를 얻을 것 으로 기대되며, 2억 원 이상의 지방 세수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문경시 는 예상하고 있다. 시는 또 공장건립 을 통한 건축자재 공급은 주변 시장 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 며, 공장이 연간 1 0 0 0억 원 대의 매 출과 1 0 0억 원 이상의 수출액을 달 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요 생산품은 초고층 건축물 외장 재인 커튼 월과 시스템창호, 가로등, 조명, 펜스, 난간, 방호 울타리, 캐노 피 중심의 도시 경관재 등이다. 한편 문경시는 최근‘국군체육부 대’, ‘STX 문경리조트’, ‘영상문화 복합단지조성’, ‘태양광발전소’등 다양한 사업의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2008년 6월1일 제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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