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M공법 무늬목으로 뛰어난 강도 지녀

아름마루(대표 김상남)가 뛰어난 강도를 지닌 천연 강마루와 집성 강마루를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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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마루의 집성강마루 EBONY

고급 무늬목 필름을 사용한 천연 강마루 와 집성강마루 는 2008년 아름마루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 이들 강마루는 강도 면에서 뛰어난 특성을 자랑한다. 아름마루의 김상남 대표는 “보통의 강마루가 5000사이클의 강도를 보인다면 아름마루의 신제품은 최소 8000사이클의 표면강도를 지닌다. 이처럼 높은 강도를 지닐 수 있는 것은 HPM공법의 무늬목 때문”이라며 제품을 설명했다. 멜라민을 가압해 제작한 HPM공법의 무늬목은 충격에 강해 찍힘, 눌림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며, 천연질감을 느낄 수 있다. 온돌마루나 중보행용 등 그 사용방식에도 구애받지 않지 않으며, 여기에 평당 15만원 선의 가격경쟁력까지 갖추면서 성공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약 70여가지의 집성무늬목을 이용해 다양한 패턴을 선보이는 집성강마루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 대표는“무늬목을 취급하는 빅우드의 공식판매원으로 독점 계약할 예정에 있다” 며,“ 앞으로는 무늬목에서 갖는 경쟁력이 시장을 장악할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름마루는 최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남 신안군의 엘도라도에 시공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엄현순 기자 hyun@woodkorea.co.kr

[2008년 6월 16일 제2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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