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르보네(대표 박준용)가 지난해 아라우코 플라이우드를 출시하면서 인기 몰이 중에 있다.

인테리어 마감용으로개발된 칠레산의 아라우코 플라이우드는 친환경(Super E0등급)을 자랑하며, 다양한 표면처리와 내외장 사용이 가능하다.

벽면 또는 천장 등을 마감할 수 있도록 모서리 이음매 부분이 반턱쪽매 이음(Shiplap Edge)으로 되어 있으며, 표면을 샌딩 또는 거친 톱자국을 내거나 다양한 깊이와 간격의 홈을 내어 목재패널을 시공한 느낌을 낼 수있다.

150 grit(방)으로 샌딩한표 면은 바니쉬, 스테인, 페인트 마감이 가능한 고급마감소재로 사이즈는 1220×2440㎜이고, AC 12㎜와 같은 경우는 DIY가구용으로 인기가 높다.

쉐르보네 이현철 차장은 “친환경 자재인 아라우코 플라이우드는 출시 이후에도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며 “소비자들에게 품질이 확인된 인체 무해성 제품 판매에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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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

[2009년 2월 16일 제2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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