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장식용 데코레이션 페인트가 새로운 인테리어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국내 시장 형성이 가시화되면서 유명 외국 기업도 진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중 이태리 유명회사 그룹포 가니 (Gruppo GANI)컬러사의 엘렉타 제품. 지난 2008년 6월에 설립된 엘렉타퍼시픽 한국지사(대표 이동용)는 가니컬러사의 엘렉타 제품의 국내 총수입 판매권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한 두 가지 제품에 머물렀던 기존 회사와는 달리 무려 10여종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수용성 친환경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보유하고있다. 또한 △도장의 편리성 △빠른 건조시간 △넓은 도표력 △해독성 냄새 제로 △VOC 저함유 △중금속류 제로로 엘렉타퍼시픽만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벽지위에도 시공이 가능하며 실내 보수작업에우수하고, 조색제(토너)를 이용한 다양한 컬러의 재현이 가능하다. 또한 소량 구매가 가능해 DIY의형태로 직접 시공할 수 있다.

특히 ‘타투’제품의 경우 컬러가 없는 투명코팅제로 기존 페인트가 도장된 곳에 사용 가능하며, 부드러운 느낌이 특징이다. 적외선 차단효과가 탁월하며, 안티 더스트(Anti-Dust) 효과로 시간이 흘러도 벽에 걸린 액자 주위나 바탕면의 색상이 기존면과 다르지 않고 이물질 없이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색연필 낙서에도 물로 쉽게 지워져 아이들 방에 안성 맞춤이다. 메탈과 벨벳의 경우에도 솔벤트계열이 아닌 최초의 수성화 제품이다.

이동용 대표는 “향후 아시아 시장의 중심으로 베트남, 홍콩, 싱가폴, 일본의 각국의 대리점을 구축 하는 등 가니 이태리 회사의 아시아 중심회사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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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

[2009년 3월16일 제2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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